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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 북쪽의 산업 도시, 몬테레이를 걷다 멕시코 북부 누에보레온주의 주도 몬테레이(Monterrey)는 흔히 ‘산업의 도시’로 불린다. 여행자들에게는 칸쿤이나 오아하카처럼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멕시코 경제를 이야기할 때 몬테레이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이곳은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1인당 GDP를 기록한 도시 중 하나이며, 다국적 기업과 대기업의 공장이 밀집해 있다. 멕시코 내 자동차, 철강, 통신, 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이 바로 몬테레이다. 특히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한인 거주 인구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몬테레이에는 규모 있는 한인 사회가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식당과 마트, 교회가 자.......
  • 바로크의 정원, 시칠리아 세계문화유산 노토 당일치기 여행 안녕하세요, 작가 금빛입니다. 오늘은 도시 전체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듯한 인상을 주어 바로크의 정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작고 소중한 도시로 향합니다. 시라쿠사에서 차로 40분 남짓, 또는 기차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도시 노토(Noto). 이 도시는 2002년, 시칠리아의 주변 도시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후 줄기차게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당일치기 데이트립은 시라쿠사의 고대 유적에서 잠시 벗어나, 또 다른 색채의 시칠리아를 만나는 여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01 바로크 속에서 부활한 도시 노토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건축 작품처.......
  • 알프스의 눈동자, 류블랴나 근교 블레드 호수 가을 산책 코스 안녕하세요, 제이폴입니다. 보통 여행지를 결정할 때 시기별 날씨, 항공 스케줄, 숙소, 식문화 등을 다양하게 비교해 보는 편인데요. 우연히 TV 배경 화면에 스쳐 간 사진 한 장이 너무 인상적이라 꼭 가보리라 다짐한 곳이 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에 작은 섬과 성당이 있어 '알프스의 눈동자'로도 불리는 '블레드(Bled)'입니다. 율리안 알프스(Julian Alps)라고 불리는 슬로베니아 알프스 지역에 있는 호수 마을인데요, 가을의 문턱에 점점 단풍이 들어가는 계절을 맞이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여름철 맑은 날씨에 가면 청록빛의 호수와 탁 트인 하늘 아래 알프스산맥까지 좀 더 화사한 경치를 즐길 수 있겠지만, .......
  • 밀라노 현지인만 아는 득템 쇼핑 꿀팁 & 필수 플랫폼 4 안녕하세요, 감성을 담은 이탈리아 여행 이야기, 플로우 이탈리아(Flow Italy) 비아지아입니다. 이탈리아에 살면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명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냐?”예요. 밀라노는 패션 수도답게 명품 매장과 아울렛이 가득하지만, 현지인들이 진짜 득템하는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샘플 세일(sample sale)과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 행사예요. 정식 매장보다 훨씬 저렴하게, 때로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정보는 우연히 알게 되기 전까지는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활용하는 플랫폼 4가지와 행사에 참여하면서 깨달은 실전 꿀팁을 소개해.......
  • 치앙마이 구역별로 살펴본 미쉐린 가이드 등재 대표 맛집 5곳 팬데믹 이후 한국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태국 치앙마이다. 골프를 치러 가는 단체 여행객부터 3대가 함께 하는 대가족까지 그 누구의 취향도 자연스럽게 만족시키는 전천후 여행지가 바로 치앙마이다. 치앙마이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각 지역에서 엄선한 미쉐린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구시가지 Mueang Chiang Mai District # 하우스 바이 진저 The House by Ginger 위치: 199 Mun Mueang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가장 먼저 살펴볼 지역은 구시가지다. 치앙마이 관광의 중심이다보니 전통 맛집도 구시가지에 가.......
  • 조르지오 아르마니 타계, 밀라노에서 만나는 그의 유산 – 아르마니 실로스 & 브레라 미술관 특별전 패션 거장의 마지막 인사 2025년 9월, 세계 패션계를 이끌어온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가 91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창립자를 넘어, 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이자 전 세계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 거장이었습니다. 아르마니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동시에 그의 작품과 철학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 밀라노에서는 아르마니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어, 그의 발자취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습니다. 우아한 절제의 미학, 그리고 이탈리아인의 자부심 그가 이탈리아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은 이유는 단순히 ‘세계적인 디자.......
  • 몬테레이 가볼만한 곳 푸에블로 마히코 산티아고 멕시코에는 ‘푸에블로 마히코(Pueblo Mágico)’라 불리는 마을들이 있다. ‘마법 같은 마을’이라는 뜻의 이 칭호는 멕시코 관광청이 지정하는 관광 인증제도로 역사적 가치, 문화적 전통, 자연경관, 그리고 주민들의 정체성이 잘 보존된 지역에 부여된다.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라 멕시코의 근원적인 문화와 지역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다. 현재 멕시코 전역에는 130곳이 넘는 푸에블로 마히코가 있으며 각각의 마을은 자신만의 이야기와 매력을 품고 있다. 몬테레이 중심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남짓 달리면 산티아고(Santiago)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누에보레온(Nuevo León) 주의 산속에 자리한 이곳은 대도시 몬테레.......
  • 뉴욕에서 뉴저지 저지 가든스 몰 가는 법 & 쇼핑 꿀팁 총정리 안녕하세요, 밴쿠버 유학생 다라밍입니다. 이번 뉴욕 여행 중, 잠깐 시간을 내어 뉴저지에 있는 대형 아웃렛 몰, '저지 가든스 몰(The Mills at Jersey Gardens)'을 다녀왔어요. 쇼핑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곳은, 뉴욕 맨해튼에서 버스로 약 40분 거리의 대형 아웃렛 몰로 브랜드 다양성은 물론, 뉴욕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저렴한 가격과 세금 면제 혜택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일부러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저는 111번 NJ Transit 버스를 타고 직접 다녀왔고,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어떤 브랜드 매장이 있는지, 실제 할인율은 어떤지 등 방문 후기를 바탕으로 꼼꼼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뉴욕에서 하.......
  • 말레이시아에서의 인도 문화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힌두교라는 생각을 하면, 대체로 인도를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그나마 동아시아 사람들의 경우, 인도네시아 발리가 나름 신혼여행지 및 매우 유명세가 있는 여행지이다 보니, 발리 또한 힌두교라는 정도를 좀 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힌두교는 사실 동남아시아에서 매우 흔적을 강하게 남기고 갔던 종교입니다. 그 증거로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발리에 힌두교가 남은 것입니다. 그 결과로 동남아시아의 고대 건축물 및 관광 명소에는 인도의 힌두교, 또는 힌두교의 근원이었던 브라만교의 영향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말레이시아(Malaysia)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의.......
  • 싱가포르의 컬러풀 인스타 명소, 올드힐 스트리트 경찰서 안녕하세요? 에디터 휘서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로 떠납니다. 이번 편에 소개할 여행지는 싱가포르의 올드힐 스트리트 경찰서(Old Hill Street Police Station)와 포트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입니다. 서로 인접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인데요. 두 곳은 어떤 매력을 품고 있는지 함께 떠나보실까요? “무지갯빛 창문에 반하다” 올드힐 스트리트 경찰서는 알록달록한 창문이 있는 건물인데요. 원래 경찰서 및 관사로 지어진 곳이지만 이후 정부 부처 사옥, 사무실 등으로 이용되는 변화를 겪었죠. 1998년 12월 18일 국가 기념물(national monument)로 지정된 후 보존 및 복원 공사가 이루어졌습니다. 2000년 11월 1일에 ‘MITA B.......
  • 지중해를 품은 수호의 성, 시칠리아 시라쿠사 카스텔로 마니아체 안녕하세요, 작가 금빛입니다. 오늘은 시라쿠사의 오르티지아(Isola di Ortigia)의 맨 끝자락에 우뚝 서 있는 요새, 카스텔로 마니아체(Castello Maniace)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시대의 권력과 이상, 전쟁과 평화, 그리고 전략과 예술이 얽혀 만들어진 이 건축물은 시칠리아가 지닌 역사적 깊이와 문화적 정수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르티지아 섬의 시간 여행 끝판왕, 웅장하고 커다란 울림을 가진 마법의 성으로 얼른 떠나보겠습니다. 비잔틴 장군의 이름에서 태어난 성, 천 년의 시작을 품다 마니아체(Maniace)라는 이름은 11세기 비잔틴 장군 조르지오 마니아체(George Maniakes)에서 유래합니다. 1038년.......
  • 태국에서의 인도 문화 태국은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의 순위에서 항상 손꼽히는 국가이며, 방콕은 그 안에서도 대표적인 태국 여행지입니다. 태국과 방콕이라는 곳은 단순히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외국인들에게 모두 사랑받는 해외 여행지들입니다. 그 안에서 방콕은 대부분 방문을 하는 사람들이 비슷합니다. 대체로 처음 오게 된다면 엄청나게 큰 크기의 누워있는 부처상의 왓 포, 방콕의 왕궁,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이자 야경으로 유명한 왓아룬, 나이트라이프의 대명사인 카오산로드 정도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있거나 두세 번 더 오게 된다면 가는 수상시장이나 2-3시간 정도 가게 되면 나오는 파타야 또는 아유타나 정도입니다. 그러나.......
  • 아이돌 콘서트와 함께하는 여행 – 싱가포르 공연장&관광지 3 안녕하세요. 16기 여플 CP, 돌리입니다. 여러분은 덕질을 하시나요? 제가 중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덕질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덕질이 주류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의 아이돌을 덕질하고 있는데요. 그냥 음악 듣고 콘텐츠 시청하는 정도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내 아이돌의 해외 투어까지 따라다니는 열성팬이 되었습니다. 해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한두 번 따라가 보니까 너무 즐겁더라고요. 내 아이돌 공연도 보고 해외여행까지 하게 되니 두 배로 즐겁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싱가포르에서 다녀왔던 아이돌 콘서트와 공연장 정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공연장과 함께 즐기기 좋은 관광지도 함.......
  • 호주 도시 산책 21화: 호주의 뷰티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화장품 덕후의 성지, ‘메카(MECCA)’ 화장품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다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호주의 뷰티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메카(MECCA)’ 방문은 필수다. 호주를 여행하다 보면 어디서든 분홍빛이 은은하게 번지는 매장을 마주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화장품 덕후들의 성지로 통하는 곳, 메카다. ‘MECCA’라는 로고가 반짝이는 이곳은 호주 여성이 가장 사랑하는 뷰티 리테일 브랜드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1997년 멜버른에서 시작된 메카는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1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는데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등 호주의 주요 도시마다 있는 플래그십 매장은 도시의 뷰티 트렌드를 상징하는 장소로서 여행과 쇼핑의 즐거움을.......
  • 멜버른에서 포트 캠벨까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 자동차 여행 햇살이 눈 부신 호주의 아침, 멜버른에서 출발해 서쪽 해안선을 따라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로 향하는 로드트립을 떠나보자. 빅토리아주 남서부를 따라 이어지는 이 243km의 해안 도로는 태초의 자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고요한 바다와 거센 바람이 빚어낸 절벽, 그리고 광활한 대지를 따라 이어지는 이 길은, 멜버른에서 포트 캠벨(Port Campbell)까지 호주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다. 첫 번째로 만난 마을은 론(Lorne). 해변을 따라 아기자기한 상점들과 카페가 늘어서 있는 이 마을은 여행자들이 잠시 숨을 고르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Louttit Bay Bakery는.......
  • 산티아고 순례길, 포르투갈 해안 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일상에서 쉼이 필요할 때 여행을 찾는다. 더 나아가 이것이 지속되기를 원한다. 여행을 통한 성찰과 함께 앞으로의 일상에 영향받고 싶다면 산티아고 순례길은 어떨까? 산티아고 순례길은 단순한 휴식과 관광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대부분의 시간을 길에서 보내면서 걷고 그 길에서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 동기 부여가 되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시리즈를 다루어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산티아고 순례길의 루트 설정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다양한 루트가 존재한다. 루트별로 난이도도 상이하며 관람 포인트도 다른 것이.......
  • 쾰른은 이렇게만 여행하세요, 쾰른 당일치기 코스 추천 독일의 서부에 위치한 도시, 쾰른으로 떠나볼게요. 슈니첼 맛집부터 디저트 카페, 여러 관광지까지 쾰른 당일치기 코스를 소개합니다. 1. 가펠 암 돔 - 브라우하우스(Gaffel am Dom – Brauhaus) 금강산도 식후경! 슈니첼 맛집에 들러 배부터 채워볼까요? 가펠 암 돔 - 브라우하우스는 쾰른 중앙역에서 나온 후, 걸어서 3분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그리고 이미 유명한 가게라서 가게 안쪽이 엄청 넓고 사람도 많더라고요. 조금 더 늦게 왔으면 기다려야 했을 정도였어요. 그럼 세 가지 메뉴 추천해 드릴게요. 1. 그릴에 구운 족발과 양배추샐러드, 베이컨을 곁들인 감자볶음 (Grillhaxe mit krautsalat und Bratkatoffeln mit Speck) 2. 파프리카.......
  • 규슈와 혼슈를 잇는 칸몬 해협, 요리조리 둘러보는 기타큐슈 코스 칸몬 해협은 규슈와 혼슈를 가로지르는 해협이다. 두 곳의 역사,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 그중에서도 모지코 레트로 지구는 복고풍 감성 속에서 해협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칸몬 해협의 역사와 절경, 그리고 지역 특색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모지코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칸몬 해협 뮤지엄은 유리 돛단배 모양의 인상적인 건물이다. ‘칸몬 해협을 통째로 즐기는 체험형 박물관’이 콘셉트. 해협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1~2층에는 다이쇼 시대의 활기 넘치는 모지코 항구 거리가 아르데코 양식으로 실물 크기 재현되어 있다. 귀여운 노.......
  • 크로아티아 이스트리아 반도 미식 기행, 로비니 & 모토분을 가다 안녕하세요, 제이폴입니다. 크로아티아 북부에 있는 이스트리아(또는 이스트라, 영문 표기 Istria, 현지 표기 Istra) 반도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까지 총 3개 나라의 국경이 모여 있어 오랜 기간 복합적인 역사와 문화를 거쳐온 곳입니다. 여름 끝자락이자 가을의 문턱을 맞아 아드리아해의 따뜻한 햇살을 충전할 겸 신선한 식재료로 유명한 이스트리아의 로빈과 모토분을 다녀왔습니다. 로빈은 바다 위에 섬처럼 떠 있는 듯한 낭만 가득한 어촌 마을이고, 모토분은 내륙 중심의 언덕 마을이라 각기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가진 소도시들이에요. 반면 두 도시는 크로아티아에 속해있지만, 역사적으로는 고대 로마부터 베네치아 공국까지 이탈리아.......
  • 숨겨진 별 맛집 여행지…사막과 산 오가며 즐기는 두바이 ‘별빛 여행’ ‘스타게이징(Stargazing) 투어’가 인기 여행 테마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는 2025년 주요 여행 트렌드로 ‘아스트로 어드벤처(Astro Adventures)’를 선정했으며, 부킹닷컴 역시 나이트 투어(Night Tour) 또는 ‘녹투어리즘(Noctourism·야간 관광)’이 전 세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트렌드에 맞춰 두바이는 사막과 산악 지역에서 별보기 여행, 천문학 워크숍, 프라이빗 나이트 사파리 등 특별한 밤하늘 체험을 선보인다. 두바이 밤하늘을 수놓은 대표 별빛 명소 두바이 사막 보존 지구(Dubai Desert Conservation Reserve)는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자연유산 보호 구역으로, 인공조명이 없어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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