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한복판, 일본 호텔 좁다는 편견 깬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30층 높이에서 펼쳐지는 오사카 시티뷰 난바 중심 입지에 쇼핑·맛집·야경까지 태국식 환대 더한 이색 호텔 경험으로 일본은 다 좋은데, 딱 하나 걸리는 게 있다. 음식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볼 것도 많지만, 항상 숙소가 좁다. 다른 관광지랑 같은 가격을 주고 들어가도 숨 막힐 듯 좁은 객실. 친구나 가족이랑 가면 예약한 내가 괜히 미안해질 정도다. 특히 가족이랑 가면 더하다. 부모님 대신 예약했는데 좁은 객실을 가지게 되면 이런저런 불평불만이 이어진다. 다음날 컨디션까지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숙소 결정은 특히 중요하다. 그래서 찾게 되는 대안이 있다. 오사카에 들어온 해외 체인 호텔이다. 태국의 센타라가 오사카에 첫 플래.......
베트남 달랏 이색 체험 ‘구름사냥’ 스팟+정보 총정리흔히 베트남을 덥고 습한 나라로 떠올리지만, 달랏은 전혀 다른 얼굴을 가진 도시다. 해발 약 1500m 고산지대에 자리해 연중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며 아침저녁으로는 경량 패딩이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다. 이 독특한 기후와 지형 덕분에 달랏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여행법이 있다. 이름부터 낭만적인 ‘구름사냥’이다. 1. 구름사냥? 구름사냥은 새벽녘 산등성이 위에서 발 아래로 펼쳐지는 운해(雲海)를 감상하는 달랏만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다. 밤사이 형성된 구름이 계곡을 따라 차오르며 마치 파도처럼 넘실대는 장관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일출이 더해지면 붉게 물든 구름바다가 펼쳐지며 비현실적인 풍경이 완.......
음식 고민 끝! 인스브루크 숨은 맛집 4알프스의 심장이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는 웅장한 설산이 뿜어내는 대자연의 경이로움만큼이나 매력적인 미식의 도시다. 이곳의 음식은 맑은 알프스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과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가 만나 완성되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줄 서는 뻔하고 값비싼 레스토랑을 벗어나 현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진짜 맛'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부터 힙한 수제 버거, 그리고 여행의 피로를 날려줄 달콤한 디저트까지. 맛은 기본이고 고유의 분위기까지 알차게 챙긴 인스브루크 숨은 맛집 4곳을 소개한다. 1. 가스토프 바이세스 로슬 (Gasthof Weisses Rössl) 관광객의.......
눈치보지 말고 충전 가능! 콘센트 있는 일본 교토 대형 카페여행을 갈 때면 그 나라의 매너를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예절 문화가 뚜렷해, 무심코 한 행동이 무례하게 보일까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일본 여행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 있다. “길거리에서 먹으면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충전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카페에서 충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지만, 일본에서는 콘센트가 없는 카페도 적지 않다. 특히 여행 중에는 사진을 찍고 지도를 계속 확인하다 보니 배터리가 빠르게 줄어들어 충전이 절실해진다.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 상태에서 교토 한복판을 돌아다니며 충전할 곳을 찾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눈치 보지 않고 충전할 수 있는 카.......
자연 속에서 인증샷 남기기 좋은 자바섬 반둥 하루 코스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 해발 700m가 넘는 고원에 위치한 반둥(Bandung)은 시원한 기후와 풍부한 예술적 영감 덕분에 '자바의 파리'라는 별칭을 얻었다. 거대한 화산 줄기가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이 도시는 현대적인 감각과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묘하게 공존한다. 반둥 시내의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시작해 대자연의 풍경, 세련된 카페 문화, 그리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로 이어지는 자연 속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게둥 사테 (Gedung Sate) 반둥 여행의 첫 단추는 도시의 상징이자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게둥 사테에서 시작한다. 1920년대 네덜란드 식민 시절 지어진 이 건물은 현재 서부 자바 주정부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역사적 공간에서 휴식… 애들레이드 유서 깊은 호텔 2곳남호주의 주도 애들레이드는 설계 당시부터 '정원의 도시'이자 '교회의 도시'로 기획된 정교한 격자형 도시다. 이 도시의 심장부인 킹 윌리엄 스트리트(King William Street)를 걷다 보면 현대적인 유리 빌딩 사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사암 건축물들을 마주하게 된다. 한때는 국가의 통신을 책임지던 우체국이었고, 또 한때는 금괴를 지키던 재무부였던 이 공간들이 이제는 여행자의 하룻밤을 책임지는 럭셔리 호텔로 재탄생했다. 벽돌 한 장마다 서린 역사를 따라가는 애들레이드 호텔 탐방기를 공유한다. 1.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 (Adelaide Marriott Hotel) : 150년 전 중앙우체국에서 피어난 럭셔리 최근.......
줄 서는 맛집은 잊어라…일본 오사카 현지인만 안다는 ‘진짜 식당’ 3곳뻔한 맛집 지도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오사카 도심 곳곳에는 오랜 시간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온 진짜 로컬 맛집들이 숨어 있다. 백발 노부부의 온기가 담긴 초밥부터 대를 이어온 철판 요리까지, 현지인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든 보석 같은 식당 세 곳을 소개한다. 1. 오유키(Oyuki,おゆき) 오사카 나니와구 에비스니시의 고즈넉한 골목에 자리한 오유키(おゆき, Oyuki)는 츠텐카쿠(通天閣)의 활기와 주택가의 평온함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지하철 미도스지선과 사카이스지선이 지나는 도부츠엔마에역 혹은 에비스초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면 닿는다. 4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이 노포는 백발의 노부부가 운영한다.......
조식 맛집 아난타라 플라자 니스 호텔 숙박 후기 및 인근 맛집 추천니스 여행 계획 중 숙소를 고민 중이라면 위치나 분위기, 조식 퀄리티 모두 잡은 아난타라 플라자 니스 호텔을 추천한다. 19세기 건축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럭셔리가 공존하는 이곳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압도적인 접근성이다. 마세나 광장과 인접해 있어 도심의 활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명품 거리와 해변 산책로인 ‘프롬나드 데 장글레’까지 도보로 몇 분이면 닿는다. 마세나 광장은 붉은색 이탈리아 양식의 건물들과 흑백의 체크무늬 바닥이 대조를 이루는 니스 중심가에 자리한다. 광장 한편에는 7m 높이의 아폴로 동상이 우뚝 솟은 '태양의 분수'가 청량함을 더하고, 밤이 되면 스페인 작가 자움 플렌자의 작품인 7개.......
칸 구시가지 ‘르 쉬케 지구’ 걸어서 탐방하는 오감만족 코스화려한 레드 카펫과 영화제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프랑스 칸의 진면목은 구불구불한 골목길, 르 쉬케(Le Suquet) 지구에 있다. 럭셔리 호텔이 즐비한 크루아제트 거리를 잠시 벗어나 칸의 뿌리이자 영혼이라 불리는 구시가지를 오감으로 느끼는 도보 탐방 코스를 소개한다. 1. 포르빌 시장 (Marché Forville) ‘칸의 부엌’이라 불리는 포르빌 시장에서 여행을 시작해보자. 이곳은 단순히 식재료를 파는 곳이 아닌 남프랑스 사람들의 유쾌한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붉은 토마토, 신선한 올리브, 라벤더 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가장 인상적인 건 상인들의 입담이다. 눈만 마주쳐도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데, 물.......
“요새 인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젠 ‘어려운 여행지’ 아니다주한인도대사관 관광 로드쇼 개최 불교·웰니스·액티비티 여행 콘텐츠 항공·비자 여행 접근성 개편 “요새 인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주한인도대사관 관광 로드쇼에서 한 인도 관계자가 한 말은 최근 인도 여행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낯설고 불편한 여행지’라는 인식이 강했던 인도가 이제는 인프라와 콘텐츠를 모두 갖춘 ‘경험형 여행지’로 변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주한인도대사관이 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인크레더블 인디아: 특별함을 탐험하다 (Incredible India: Explore the Extraordinary)’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서는 인도의 변화된 관광 환경과 함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불교·웰.......
호주 여행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찾는 곳…올해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호주 여행 한국인 10명 중 8명이 찾는 곳…올해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2026 관광전략 13개 국가 중 방문객 5위, 지출액 및 숙박일 4위 프리미엄 여행 수요 부상·체류형 관광 확대할 것 지난해 9월 기준 1년간 호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28만여 명, 이 가운데 84%가 꼭 찾는 지역이 있다. 10명 중 8명 이상이 호주하면 ‘여기’를 떠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치다. 시드니, 블루마운틴, 헌터밸리 등의 명소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즈주가 그 주인공이다. 17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PR 미디어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관광청(DNSW‧Destin.......
수도꼭지에서 귤이 나온다고? 마쓰야마 귤 카페 5마쓰야마는 일본 최대의 귤 산지답게 도시 전체가 귤에 진심이다. 에히메현의 "수도꼭지에서 귤 주스가 나온다"는 도시 전설을 실제로 구현한 이색 카페부터, 고퀄리티 귤 디저트 전문점까지 입안 가득 비타민을 채워줄 마쓰야마 귤 디저트 & 음료 카페 네 곳을 소개한다. 1. 10팩토리 마쓰야마 본점 (10FACTORY) 마쓰야마 로프웨이 상점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빼앗기는 세련된 외관의 귤 전문 카페&기념품샵이다. 에히메현 전역의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다양한 품종의 귤을 현대적인 감각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저녁에는 내부에 주황빛 조명이 켜져 그 자체로 귤이 된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세 가지 품.......
사이판에서 '카보로딩' 하기 좋은 맛집 3마라톤을 앞둔 러너에게 ‘카보로딩(Carbo-loading)’은 필수다. 카보로딩이란 장거리 레이스 전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 에너지를 저장하는 식단 전략으로, 파스타·피자·빵 같은 밀가루 음식이 대표적이다. 남태평양 휴양지 사이판에서도 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라면 든든한 탄수화물 식사가 필요하다. 레이스 전날 부담 없이 카보로딩을 하기 좋은 사이판의 밀가루 맛집 네 곳을 소개한다. *사이판마라톤 매년 3월 초 사이판 가라판에서 열리는 대회.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s) 공인 기록대회이자 태평양 지역 유일의 국제 공인 마라톤이다. 1. 사이판 플루메리아 스테이크하우스 (Plumeria Steakhouse) 가라판 중심에 자리한 플루메리.......
현지인 추천, 니스에서 기념품·선물 쇼핑하기 좋은 스폿 3곳프랑스 남부의 보석 니스는 쇼핑 애호가들에게도 천국 같은 도시다. 지중해의 풍요로움이 담긴 특산품부터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기는 세련된 소품까지,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스폿들이 가득하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니스에서 실패 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폿 3곳을 소개한다. 니스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아 방문한 곳들이니 믿고 따라와보시길. 유럽 최대 규모의 약국과 브랜드의 집합체 CAP 3000 니스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 생로랑뒤바르(Saint-Laurent-du-Var) 해변에 위치한 CAP3000은 2022년 '세계 최고의 쇼핑몰'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인 규모와 뷰를 자.......
보스턴에서 프로비던스로 먹으러 떠나자, 세계 음식 맛집 3곳보스턴 여행 중 하루쯤은 사우스 스테이션에서 기차를 타고 남쪽으로 1시간정도 내려가 보길 권한다.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는 세계적인 디자인 스쿨인 RISD와 브라운 대학교가 자리 잡고 있어 젊고 감각적인 미식 문화가 발달해 있다. 특히 이 도시는 다양한 이민자들의 레시피가 현지 식재료와 만나 독특한 미식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세 곳을 엄선했다. 한국의 온기를 솥에 담다 '솥(SOTT)' 미국 동부에서 한식을 만나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지만, 프로비던스의 솥처럼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한식을 풀어낸 곳은 드물다. 이곳은 한국의 '정(情)'과 '온기'를.......
송크란 축제 끝나고 어디서 쉴까? 태국서 머물기 좋은 호텔 3곳송크란 시즌, 축제와 휴식 모두 고려한 호텔 방콕·치앙마이·코사무이, 다양한 리조트 경험 태국 전역이 물로 뒤덮이는 4월, 전통 새해를 기념하는 '송크란(Songkran)' 시즌이 돌아온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물 축제로 꼽히는 이 기간은 거리 축제이자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 행사다. 온몸이 흠뻑 젖는 송크란을 즐긴 뒤에는 번잡한 거리 대신,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이 절실해진다. 방콕, 치앙마이, 코사무이에서 각각의 방식으로 휴식을 건네는 세 곳의 호텔을 소개한다. 방콕 더 시암 방콕 차오프라야 강변의 더 시암(The Siam)은 도심 중심부 호텔들과 달리, 왕실 지구인 두짓 지역에 자리한다. 강변 부지 위에 자리잡.......
레몬 140톤 투척… 세상에서 가장 ‘신’ 축제 직접 가보니-제 92회 망통 레몬 축제 후기 -140톤 규모의 거대 감귤 조형물 전시 -금빛 과일 퍼레이드에 인파 몰려 -레몬맥주·타르트 등 미식 콘텐츠 풍성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의 끝자락, 이탈리아 국경과 맞닿은 작은 도시 망통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개최한 제92회 망통 레몬 축제는 ‘생명의 경이로움’이라는 주제 아래 온 도시를 상큼한 향기와 노란색으로 가득 채웠다. 망통은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손꼽히는 레몬 재배지로 명성이 높다. 망통 레몬은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유럽연합 지리적 표시 보호 인증(IGP)을 받을 만큼 품질이 뛰어나고 귀한 대접을 받는다. 독특한 타원형 모양과 쓴맛이 적은 산미, 진한.......
혼자 뛰지만 혼자가 아니다… 사이판 하프마라톤 도전기 [르포]새벽부터 바다 옆 달리는 마라톤 이슬비가 급수, 응원이 에너지젤 모두가 주인공 되는 러닝 축제 마라톤은 혼자만의 싸움이다. 한 걸음도 남이 대신 뛰어줄 수 없다. 하지만 서로의 목격자가 되어줄 수는 있다. 누군가 나의 싸움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달려 나갈 힘이 난다. 지난 9일 참가한 ‘2026 사이판 마라톤’은 그런 대회였다. 해외 마라톤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여정이었다. 지금껏 가장 길게 달려본 거리는 10㎞였지만, 호기롭게 하프마라톤에 도전장을 냈다. 이날 참가자는 약 772명이었다. 오는 15일 열리는 ‘서울마라톤’ 참가 인원(약 4만 명)의 50분의 1 수준이다. 병목현상이 없는.......
[여행+스위스] 하룻밤 묵기만 했는데 지구를 지켰다고? 스위스 호텔만의 남다른 가치[여행+스위스] 하룻밤 묵기만 했는데 지구를 지켰다고? 스위스 호텔만의 남다른 가치 스위스정부관광청 인증 스위스테이너블 숙소 5성급 호텔부터 유스호스텔·캠핑장까지 다양 여행지 스위스를 더욱 오래 보존하려는 목적 청정 자연하면 떠오르는 곳은 단연 스위스 아닐까. 만년설의 알프스와 어떤 것도 보일 듯한 투명한 호수 그리고 마치 폐를 정화시켜주는 느낌의 맑은 공기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자연을 품고 있다. 이에 스위스는 자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에서의 협조도 활발하다. 특히 5성급 호텔부터 유스호스텔이나 캠핑장까지 숙박업계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환경 보.......
비행기값 아깝지 않네…지금 예약 몰리는 전 세계 봄 풍경 맛집 4곳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온다. 봄이 오면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 건 매년 반복되는 숙제다. 올해는 조금 다른 기준을 써보자. 꽃. 어디에 무슨 꽃이 피는지를 기준 삼아 여행지를 골라보면 봄이 아름다운 곳들을 찾을 수 있다. 일본 오사카의 벚꽃부터 세토내해의 한적한 사쿠라, 토스카나의 들꽃, 스위스 알프스의 수선화까지 각기 다른 봄의 모습을 쫓아간다.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과 벚꽃 사이에서 오사카의 봄은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작한다. 공원 내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성곽을 둘러싸고 도시 전체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 정면에 자리한 호텔인 파티나 오사카는 벚꽃 시즌을 '보는 것'이 아닌 '머무는 것'으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