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치앙라이 자연·문화 반나절 코스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이동시간이 너무 길거나 볼거리가 한곳에 몰려 있는 코스보다 자연과 문화 체험을 번갈아 즐길 수 있는 일정이 좋다. 태국 치앙라이에는 거대한 불상부터 푸른 사원, 동화 같은 정원 카페와 북부 태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까지 아이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장소가 있다. 서로 가까운 곳을 묶어 이동 부담을 줄이고, 중간중간 식사와 휴식까지 넣은 반나절 코스를 소개한다. 1. 왓 후아이 쁠라 깡 (Wat Huay Pla Kang·วัดห้วยปลากั้ง) 치앙라이 여행을 시작할 곳은 언덕 위에 자리한 왓 후아이 쁠라 깡이다. 이곳은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흰색 관음보살상으로 유명하다. 약 69m 높이.......
태국 후아힌의 숨은 보석, 조용한 풍경 따라가는 카오타오 코스태국 왕실의 휴양지로 알려진 후아힌은 방콕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자리한 대표적인 해변 휴양지다. 길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고급 리조트, 야시장과 골프장 등이 모여 있어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려는 여행객이 꾸준히 찾는다. 그중에서도 후아힌 남쪽에 자리한 카오타오는 관광객으로 붐비는 중심가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카오타오는 태국어로 '거북이 산'이라는 뜻이다. 바다와 맞닿은 작은 마을 곳곳에 바위산과 사원, 저수지, 해변이 자리하고 있어 짧은 이동만으로 서로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엔 왓 탐 카오타오에서 시작해 도보로 카페와 해산물 식사까지 더하는 반나절 여행을 떠나보자. 동굴 사.......
“철창 너머 감상은 그만”…브리즈번 외곽에서 호주 야생동물 만나는 이색 스폿 5호주 브리즈번(Brisbane)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대형 동물원과는 다른 방식으로 호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나무 위에서 쉬는 모습을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보기 어려운 오리너구리가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을 기다려볼 수 있는 곳. 숲에서는 왈라비와 새의 흔적을 찾아 걷고, 농장에서는 알파카와 포니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다. 론 파인 코알라 보호구역(Lone Pine Koala Sanctuary)이나 모턴 아일랜드(Moreton Island) 같은 대표 관광지 외에도 브리즈번 근교에는 자연 서식지와 생태 탐방로를 중심으로 호주 고유종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다. 무료로 운영하는 공공 자연센터부터 최.......
베트남 달랏 여행자를 위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맛집 3곳베트남 달랏에서는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꼭 맛봐야 한다.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자체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지만 달콤하면서도 크리미하고 은은한 향까지 살아있는 맛은 달랏에서만 만날 수 있다. 달랏에서 나는 최상급 왁시 아보카도만 신선하고 잘 익은 상태로 골라 쓰기 때문이다. 왁시 아보카도는 유지방 함량이 높고 수분은 적어 갈아내면 유난히 부드럽고 진한 크림 같은 질감이 나온다. 서늘한 기후 덕분에 베트남에서 손꼽히는 품질의 아보카도가 자라는 고원 도시 달랏에서는 오래전부터 아보카도를 갈아 아이스크림으로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노포부터 감성 가득한 가게까지 달랏 곳곳에 자리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명소 세 곳.......
새벽 안개와 노을이 머무는 곳… 베트남 달랏 고지대 뷰 포인트 카페 4곳베트남 고원 도시 달랏은 해발 1500m에 자리해 일 년 내내 서늘한 날씨를 유지한다. 이런 지형 덕에 새벽마다 골짜기 아래에서 안개가 피어올라 산등성을 타고 넘어오는 장면을 볼 수 있고 이 안개는 해가 뜨면서 서서히 걷히며 하루를 시작한다. 달랏 시내 곳곳 언덕에는 이 새벽 풍경을 즐기려고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여는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다. 안개와 구름 그리고 노을까지 시간대별로 다른 표정을 볼 수 있는 고지대 뷰 포인트 카페 4곳을 소개한다. 띠엠 까페 빈민오이 Tiệm cà phê Bình Minh Ơi 호앙화탐 언덕에 자리한 띠엠 까페 빈민오이는 이름부터 '안녕 일출'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새벽 운해와 일출을 보려는 현지 젊.......
브리즈번 북부 해안의 예술과 역사를 걷는 레드클리프 아트스폿 4브리즈번(Brisbane) 도심에서 차로 약 35분 북쪽으로 달리면 모레턴 베이(Moreton Bay)를 끼고 자리한 해안도시 레드클리프(Redcliffe)에 닿는다. 탁 트인 바다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이지만, 해안 풍경만 보고 돌아가기에는 아쉽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미술관부터 레드클리프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박물관, 세계적인 팝 그룹 비지스(Bee Gees)의 흔적까지 작은 반도 안에 다양한 문화 공간이 모여 있다. 레드클리프의 예술을 가득 즐길 수 있는 스폿 4곳을 추천한다 01. 지역 현대미술을 만나는 레드클리프 아트 갤러리(Redcliffe Art Gallery) 제일 먼저 소개할 곳은 레드클리프 아트 갤러리(Redcliffe Art Gallery)다. 레드클리.......
중세의 숨결을 따라 걷는 브라쇼브 반나절 문화기행루마니아 중부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자리한 브라쇼브는 오래된 성벽과 고딕 양식 건축물, 색색의 건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특히 구시가지에는 중세 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골목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성당에서 브라쇼브의 종교사를 살펴보고, 현지 서점과 전통 음식점, 미술관을 차례로 둘러보자. 마지막에는 로컬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천천히 여행을 마무리하는 반나절 문화 코스다. 1. 검은 교회 (Black Church) 브라쇼브의 상징과도 같은 검은 성당을 가장 먼저 찾아가 보자. 루마니아어로 ‘Biserica Neagră’라 불리는 이곳은 브라쇼브 구시가지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고딕 양.......
라오스 팍세에서 꼭 맛봐야 할 ‘볼라벤 커피’ 맛집 3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커피를 많이 마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라오스 남부 팍세를 중심으로 펼쳐진 볼라벤 고원은 라오스를 대표하는 커피 산지기 때문. 해발 600~1400m에 이르는 고원지대에 자리하며 높은 고도와 서늘한 기후, 화산성 토양이 커피 재배에 좋은 환경을 만든다. 특히 아라비카는 높은 지대에서 재배될수록 천천히 익으면서 산미와 향이 충분히 발달하는 특징이 있다. 팍세는 볼라벤 고원으로 향하는 관문이면서 현지 커피를 맛보기 좋은 도시다. 굳이 커피 농장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시내 카페에서 현지 원두를 맛볼 수 있고, 팍세에서 팍송 방향으로 이동한다면 실제 커피가 자라는 지역까지 경험할 수 있다. 라.......
크라비에서 하루 종일 몸을 움직이며 노는 액티비티 코스크라비 여행에서 바다만 보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하루쯤은 몸을 움직여보자. 좁은 골목을 걸으며 여행을 시작해 거대한 석회암 절벽에 직접 오르고,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바다를 즐겨보자. 태국 음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에는 일본식 온천에서 피로까지 풀면 된다. 걷고, 오르고, 먹고, 쉬는 것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크라비의 하루 액티비티 코스를 소개한다. 1. 라일레이 워킹 스트리트 (Railay Walking Street) 라일레이는 아오낭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해변이다. 라일레이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워킹 스트리트를 천천히 걸어보자. 라일레이 웨스트와 이스트를 잇는 길목에 자리한 상점가로, 작은 식당과 카.......
혼자 여행한다면 느긋하게! 대만 헝춘 혼여 반나절 코스혼자 대만 남부를 여행한다면 헝춘의 골목을 천천히 걸어보자.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는 이동에 많은 시간을 쓰기보다 한곳에 오래 머물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헝춘은 오래된 성문부터 개성 있는 상점과 식당, 독특한 자연경관까지 도보로 이어지는 곳이 많아 이런 여행에 잘 어울린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식당과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공간을 골라 동선을 짰다. 버블티 한 잔을 마시며 쉬어가고, 현지 식당에서 혼밥을 즐긴 뒤 마지막에는 땅에서 불꽃이 솟아오르는 이색적인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다. 이동 자체를 여행으로 즐기며 헝춘의 분위기를 천천히 느껴보는 반나절 코스다. 1. 헝춘 서문 (Hengchun West Gate·恆春古城西門.......
대만에도 이런 바다가? 헝춘 스노클링 명소 3대만 하면 타이베이의 야시장이나 화롄의 산과 계곡부터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대만 최남단 헝춘반도까지 내려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산호초가 발달한 맑은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다. 얕은 바다에서도 산호와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초보자도 도전하기 좋다. 대만에서 색다른 바다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들러볼 만한 헝춘의 스노클링 명소 3곳을 소개한다. 1. 완리통 (Wanlitong) 헝춘에서 조금 한적한 바다를 찾는다면 완리통으로 가보자. 완리통은 작은 어촌마을 앞에 자리한 해변으로, 바다를 따라 크고 작은 산호초 지형이 발달해 있다. 특히 바닷속에는 산호초와 깊게 파인 골, 틈새.......
멕시코 산미겔 데 아옌데 핑크빛 성당을 만나는 오전 도보 코스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 자리한 산미겔 데 아옌데(San Miguel de Allende)는 알록달록한 식민지 시대 건축물과 자갈길, 예술가들의 갤러리가 어우러진 도시다. 특히 도시 중심에 자리한 대천사 산 미겔 교구 성당(Parroquia de San Miguel Arcángel)은 분홍빛 외관과 뾰족한 첨탑으로 산미겔 데 아옌데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다. 산미겔 데 아옌데에 간다면 놓칠 수 없는 이 성당 주변에는 전통시장과 카페, 박물관,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자동차를 타지 않고도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도 좋다. 이번엔 산미겔 데 아옌데의 대표 랜드마크인 대천사 산 미겔 교구 성당을 방문하는 날 도시의 일상과 역사, 식민지 시대 건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미술관부터 테마파크까지, 바기오에서 즐기는 이색 여행 코스필리핀 북부 고원지대에 자리한 바기오는 선선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양도시다. 하지만 바기오의 매력은 자연 풍경에만 머물지 않는다. 필리핀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부터 대나무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 독특한 외관의 성과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까지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익숙한 필리핀 여행과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바기오의 이색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바기오에서 특별한 장소를 원한다면 드래곤 트레저 캐슬(Dragon Treasure Castle)로 향해보자. 어퍼 이리산 산악지대에 자리한 이곳은 영국 윈저성에서 영감받아 조성된 석조 관광지로, 높은 성벽과 탑, 아치형 통로.......
한적한 슬로우 트래블 베트남 후에 감성 휴식 코스베트남의 옛 수도 후에(Huế)는 화려한 휴양지 다낭이나 분위기 좋은 호이안과 다르게 왕조의 역사와 고즈넉한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스스로를 비우고 깊은 휴식을 취하기 좋다. 자극적인 볼거리나 번화한 유흥 대신 흐르는 강물과 수목이 우거진 정원 향기로운 향 연기 사이에서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한국인 여행자에게 권하고 싶은 다섯 곳을 코스로 소개한다. 레 자르댕 드 라 카람볼(Les Jardins de la Carambole) 먼저 발길을 향할 곳은 황성 인근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레 자르댕 드 라 카람볼(Les Jardins de la Carambole)이다. 차분한 휴식과 식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인도차이나 스타일 프리미엄 레스토랑 겸 미식 공간이다. 프.......
[여행+핫스폿] “환승지 여행이 뜬다” 잠시 머무는 시간마저 여행…중동 항공사 경쟁 '후끈'[여행+핫스폿] “환승지 여행이 뜬다” 잠시 머무는 시간마저 여행 …중동 항공사 경쟁 '후끈' 터키항공, 스톱오버 프로그램 특별한 경험 선사 무료 숙박과 시티투어로 누리는 이스탄불 여행 도하·아부다비 등 중동 항공사도 스톱오버 운영 중장거리 여행 때 환승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꽤 긴 시간을 공항에서만 보내야 한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공항 라운지나 면세점을 들리는 것도 한계는 뚜렷하다. 하지만 요즘 여행객들은 다르다. 최종 목적지로 가기 전 잠시 머무는 경유지마저 하나의 여행지로 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스톱오버(Stopover)’ 여행이다. 환승 시간이 대기가 아닌 일정의 일부가 되면서 도시 관.......
구름 위 풍경부터 전통마을까지, 사파 이색 여행 코스베트남 북서부 산악지대에 자리한 사파는 웅장한 자연과 소수민족의 전통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구름 위로 펼쳐지는 판시판의 장대한 풍경부터 산비탈을 따라 자리한 전통 마을, 이국적인 도심 풍경까지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사파만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면, 자연과 문화·체험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코스를 따라가 보자. 사파를 여행한다면 중심 광장에 자리한 사파 노트르담 성당(Sapa Notre Dame Cathedral)을 빼놓을 수 없다. ‘사파 돌성당’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간직한 사파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거친 석재로 만든 외벽과 아치형 창문, 약 20m 높이의 종탑 등 고풍스러운.......
공원이야, 노래방이야…10걸음마다 새 노래 들리는 중국 밤산책중국 하이난 링수이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저녁 식사를 전후해 시간이 남아 숙소 바로 옆 링수이강변을 걸었다. 밥을 먹기 전 한 번, 식사를 마친 뒤 한 번 더 같은 길을 걸었다. 분명 같은 공원인데 해가 떨어지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공원 곳곳에는 즉석 노래방을 차린 주민들이 자리를 잡았다. 조금만 더 걸으면 에어로빅 음악에 맞춰 칼군무를 추는 사람들이 나왔고, 다리 건너편에서는 1990년대 댄스클럽을 연상시키는 음악에 맞춰 남녀가 짝을 지어 춤을 췄다. 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노래가 흘러나왔다. 개성 넘치는 현지인들의 밤을 따라 걸어봤다. 하이난에서도 현지 느낌 가득한 링수이강변 중국 최남단 하이난섬(海南岛.......
방콕 쇼핑의 중심, 빠뚜남 시장에서 더 플래티넘 패션몰까지 가성비 소품점 가이드옷을 샀다면 소품까지 맞춰야 코디가 완성이다. 방콕에선 가성비 좋은 옷을 여러 벌 살 수 있어 방콕 쇼핑의 핵심으로 꼽히는 빠뚜남 시장(Pratunam Market)이 있다. 의류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양말, 스카프, 귀걸이 등 저렴한 패션 소품을 파는 매장이 즐비한 곳이다. 쇼핑의 성지 빠뚜남 시장에서 도보 10분 안팎으로 이동하면 아웃렛과 쇼핑몰이 모여 있는 사거리와 이어진다. 하루를 아예 쇼핑데이로 잡아도 좋을 만큼 동선이 좋은 편이다. 인근 아웃렛은 비교적 가격대가 있는 상품을 주로 판매하지만, 빠뚜남 시장의 연장선에서 저렴하고 편하게 들고 다닐 액세서리와 소품을 찾는다면 시장 맞은편에 이어지는 더 플래티넘 패션몰(The Plat.......
옛 건물은 그대로, 쓰임은 새롭게…대만 화롄 레트로 공간 3곳대만 화롄을 걷다 보면 오래된 일본식 건물과 목조 주택, 철도 시설 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일본 통치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과 도시 시설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공장과 철도역, 산림 작업장, 주거 공간 등으로 사용되던 곳들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역할을 다한 건물들은 그대로 방치되거나 사라지는 대신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공장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옛 철도 시설은 역사 공원으로, 산속의 임업 마을은 과거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래된 집을 개조해 커피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현재의 여행객이 머.......
일주일도 안남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손님맞이 준비 어떻게 되고 있나[제철축제]‘제2 잼버리’ 우려 딛고 막판 점검 31개국 참여·관람객 300만명 목표 8개 전시관 완성…최종 리허설도 ‘제2의 잼버리’라는 우려까지 나왔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4월만 해도 주행사장과 일부 섬·어항의 준비 부족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개막을 코앞에 둔 지금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축구장 26개를 합친 규모의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들어섰고 높이 20m의 랜드마크 ‘주제섬’도 모습을 드러냈다. 공연장과 체험시설도 관람객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