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Hotel by SONO Calm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미국 뉴욕 한복판에 방탄소년단 테마 호텔이 등장한다. 국내 호텔·리조트 기업 소노인터내셔널이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 프로젝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33호텔 바이 소노캄’이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협업 호텔로 정해졌다.
‘BTS 더 시티 아리랑 – 뉴욕’은 방탄소년단 뉴욕 콘서트를 기념해 마련된 대형 프로젝트다.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더 시티 아리랑 주제로 꾸민 객실을 운영하고 식음 메뉴도 선보인다. 컬래버 어메니티와 전 세계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투숙객은 체크인과 동시에 ‘BTS 더 시티 아리랑 패스포트(여권)’를 받는다. 이 패스포트를 들고 뉴욕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하나씩 풀어가는 방식이다. 브루클린 브리지와 피어 17을 비롯한 뉴욕 대표 명소를 미션 코스에 포함했다. 뉴욕 역사와 프로젝트 세계관을 엮은 구성이라 참가자마다 저마다 다른 여정을 기록할 수 있다.
‘33호텔 바이 소노캄’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5성 호텔이다. 총 7층 건물에 객실 66실을 갖췄고 위치는 뉴욕 맨해튼 시포트 디스트릭트다. 창을 열면 이스트강과 브루클린 브리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갈길과 붉은 벽돌 건물이 늘어선 거리를 걷다 보면 옛 뉴욕의 정취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호텔과 맞붙어 있는 피어 17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곳에서는 매년 100개가 넘는 행사가 열리고 방문객 수만 연간 800만명에 달한다. 야외 콘서트와 루프탑 다이닝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갖춰 요즘 뉴욕 문화를 가까이서 즐기기에 좋다.
소노인터내셔널은 뉴욕 외에도 하와이, 괌, 워싱턴 D.C., 프랑스, 아시아·태평양 지역까지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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