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맞이한 로스앤젤레스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 최신 후기 및 이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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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랜드 리조트 캘리포니아
스앤젤레스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온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올 10월 방문한 오리지널 디즈니랜드 파크(Disneyland Park)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두 개의 테마파크는 70주년과 할로윈 시즌, 그리고 다가오는 연말 시즌 맞이에 분주했다. 올해 5월부터는 리조트 70주년을 기념하여 밤하늘을 수놓는 ‘원더러스 저니스’ 불꽃놀이와 백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빛나는 ‘페인트 더 나이트’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테마 호텔, 그리고 다채로운 쇼핑, 다이닝,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다운타운 디즈니 디스트릭트까지. 이 모든 것이 걸어서 이동 가능할 정도로 편리하게 모여 있어 짧은 일정의 여행자에게도 완벽하다.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의 최신 후기와 이용 꿀팁을 전한다. 출발 전 디즈니랜드 어플 회원가입을 마치고 입장권 등록까지 해두는 것은 필수!
입장과 동시에 디즈니랜드 뱃지 받기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에선 생일, 첫 방문, 기념일 등을 축하하는 기념 뱃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비지터 센터나 파크의 시티 홀 등을 방문하면 원하는 뱃지를 직원에 요청해 받을 수 있다. 무료 기념품이니 입장할 때 잊지 말고 꼭 받아가자.
당일치기 여행객이라면 ‘파크 호퍼’ 티켓 추천
디즈니랜드 당일치기 여행객이라면 두 테마파크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파크 호퍼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파크 호퍼 티켓 소지자는 하루 중 언제든, 횟수 제한 없이 양쪽 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추천 동선으로는 오전에 비교적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오픈과 동시에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 일정을 시작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어트랙션 대기 시간은 시간이 지날수록 길어지기 때문에, 오전에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길게 느껴져 ‘기다렸다가 오후에 대기 줄면 타야지’라고 생각했다간 못 타게 될 수 있다. ‘지금이 가장 짧은 대기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인기 어트랙션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한다.
멀티 패스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어플을 통해 어트랙션을 2시간에 한 번씩 탑승 시간 예약이 가능한데,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인 ‘라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스’의 경우 별도로 다른 패스를 추가 구매해야 예약 가능하다. 따라서 별도 패스를 추가 구매하지 않을 경우 가장 먼저 이곳에 줄을 서는 것을 추천한다. 이밖에 어드벤처 추천 어트랙션으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인크레디코스터, 리틀 머메이드 등이 있다.
어트랙션을 충분히 즐겼다면 디즈니랜드 파크로 넘어가 디즈니성과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퍼레이드 등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디즈니랜드 파크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거의 없지만, 인디아나 존스나 스타워즈, 캐리비안의 해적 정도는 성인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다.
두 파크 모두 인형탈을 쓴 디즈니 주요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늘 사진 대기줄이 긴 편이다. 이것 역시 어트랙션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줄이 길어지기 때문에, 원하는 캐릭터를 발견했다면 그 즉시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갈 것을 권한다.
멀티 패스 이용객은 기념사진 촬영 무료
파크를 돌아다니다 보면 카메라를 든 직원들이 주요 포토 스폿에서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유료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멀티 패스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무료로 무제한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은 앱의 QR 코드를 제시하면 바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안에 업로드해준다. 근사한 배경에서 좋은 퀄리티의 기념 사진을 무료로 남길 수 있는 기회이니 이들을 발견하면 꼭 사진 촬영을 요청해보자.
야간 쇼 관람 꿀팁: 분수쇼 먼저, 이후에 불꽃놀이로 넘어가기
파크 호퍼의 가장 큰 장점은 두 파크에서 진행하는 야간 쇼를 모두 볼 수 있는 점이다. 저녁에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에서 인사이드아웃을 메인 테마로 하는 분수쇼 ‘월드 오브 컬러’ 쇼를 감상한 뒤, 바로 디즈니랜드 파크로 건너가 불꽃놀이까지 하루에 모두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패스를 구매했다면 선착순으로 분수쇼를 앞에서 볼 수 있는 자리 예약도 가능하니 시간에 맞춰 꼭 예약하자. 꿀팁이 있다면 분수쇼를 끝까지 보고 불꽃놀이 장소로 넘어가면 불꽃놀이가 이미 끝나있을 확률이 높다. 분수쇼를 10분정도만 관람하고 바로 디즈니랜드 파크로 넘어가 불꽃놀이를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분수쇼는 앞부분만 보더라도 뒷부분과 큰 차이 없이 충분히 아름답다.
놓치지 말아야 할 홀리데이 시즌
사진= 디즈니랜드 리조트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는 일 년 내내 축제 분위기이지만, 특히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시즌은 완전히 새로운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할로윈 시즌에는 리조트 전체가 으스스하면서도 유쾌한 테마 장식으로 꾸며진다.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영화 ‘코코’를 테마로 가족의 유대를 기념하는 플라자 데 라 파밀리아‘가 열려, 활기찬 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11월 중순 ~ 1월 초) 시즌은 연중 가장 마법 같은 시기다. 리조트 전체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빛나는 가운데,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즐기는 페스티벌 오브 홀리데이와 활기 넘치는 거리 파티 ‘비바 나비다’ 가 펼쳐져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한다.
누구와 가도 완벽한 추천 코스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모든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 자녀 동반 가족 키 제한이 없는 어트랙션이 30개 이상이며, 특히 판타지랜드는 어린이들이 즐기기 좋다. 새롭게 단장한 ‘미키의 툰타운’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녹지 공간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파크 내 베이비 케어 센터 이용도 편리하다.
저녁에는 다운타운 디즈니 디스트릭트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나 칵테일을 즐기거나, ‘스플릿츠빌 럭셔리 레인’에서 볼링을 즐길 수도 있다.
추천 맛집으로는 어드벤처 파크에 위치한 버거집 ‘스모크점퍼스 그릴’이 있다. 소고기, 치킨 등 다양한 패티의 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고, 맛과 양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시즌 메뉴도 제공해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파크 밖의 즐거움: 호텔과 다운타운 디즈니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3개 호텔(픽사 플레이스 호텔, 디즈니랜드 호텔, 그랜드 캘리포니안 호텔 & 스파) 투숙객에게는 테마파크 조기 입장 혜택이 주어져 보다 여유롭게 파크를 즐길 수 있다.
1955년의 꿈에서 시작된 마법은 70년이 지난 지금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연말, 연초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시즌을 디즈니랜드 파크 캘리포니아에서 보내보자.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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