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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북 - 여행플러스

#여행에세이북 (21 Posts)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몸과 마음이 힘겹고 방황까지 이를 때 여행 떠나면 생기는 일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몸과 마음이 힘겹고 방황까지 이를 때 여행 떠나면 생기는 일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우리는 여행을 떠나고는 합니다. 대놓고 치유를 찾기도 하고, 여행 중 뜻밖의 상황을 통해 힐링을 얻기도 합니다. 여행은 상처를 지워주진 않지만 상처를 안은 채로도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바뇨별(정반효) 작가가 쓴 ‘조금은 슬프게, 조금은 행복하게’는 35개국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인연을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을 되찾습니다. 노푸름 작가의 ‘해고된 김에 교토’는 해고로 무너진 마음을 안고 떠난 교토에서 실패해도 사라지지 않는 자신의 가치를 확인합니다. 두 저자 모두 여행이 여행지를 찾는 목적지로.......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삶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란 것을 깨닫게 한 결정적 계기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삶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란 것을 깨닫게 한 결정적 계기 현실에서는 누구나 크든 작든, 많든 적든 힘든 일이 있을 겁니다. 각자 그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기 위한 방법 또한 다를 텐데요. 상당수는 해답을 못 찾아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여책저책이 만난 두 작가는 고된 현실을 여행이라는 힘으로 이겨냈는데요. 노정호 작가는 아내의 암 투병이라는 시련 속에서 가족이 유럽여행하며 작은 따스함을 발견한 기록을 책 ‘그 따스함이 나를 살렸다’에 담았습니다. 이윤숙 작가는 자신의 책 ‘브라질, 내 마음의 정원이 되다’에서 상실의 슬픔을 안고 떠난 브라질에서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돌아보.......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서툴고 불편해야 여행할 맛 난다는 이들의 이탈리아 여행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서툴고 불편해야 여행할 맛 난다는 이들의 이탈리아 여행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이란 단언코 없습니다. 오히려 서툴거나 불편한 여행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런 어려운 과정이 있기에 우리가 여행을 추억으로 남겨두는지 모릅니다. 여책저책이 만난 두 책은 ‘불편함을 밀어내지 않고 끌어안는 여행’을 전합니다. 작가의 ‘나의 아날로그식 이탈리아 여행기’는 종이 지도와 대중교통으로 헤매며 걷는 70대 부부의 느린 여행을 담았습니다. 신양란 작가의 책 ‘뻔뻔한 로마’는 소매치기와 혼잡함 같은 로마의 단점을 감추지 않으면서도 그 너머의 역사와 매력을 보여줍니다. 나의 아날로그식 이탈리아 여행기 조천홍 ㅣ.......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난 괜찮아”라는 거짓말을 멈추자 여행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난 괜찮아”라는 거짓말을 멈추자 여행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화려한 풍경은 분명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여행의 전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그 장면이 기억될 수는 있지만 각자 느끼는 차이에 따라 그 깊이는 달라질 겁니다. 특히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의 크기는 영향을 더 끼칩니다. 이은실 작가의 책 ‘아무렇지도 않다는 착각’은 퇴사 후 무너진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는 조용한 내면 여행을 전합니다. 유영근 작가의 책 ‘마침표에서 쉼표로’는 말기암 진단을 받은 저자가 죽음 앞에서 오히려 삶을 향해 떠난 여행을 담습니다. 두 저자는 화려한 풍경보다 자신의 감정과 오늘 하루를 있는.......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길을 잃고 나서야 보인포르투갈의 진짜 모습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길을 잃고 나서야 보인 포르투갈의 진짜 모습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누군가에게 그곳은 생애 처음으로 발을 내딛는 곳일테니 말이죠. 여행이 주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가 바로 그런 낯선 설렘 아닐까요. 여책저책은 ‘계획대로 되지 않은 여행’이 오히려 더 깊은 기억을 남긴다는 깨달음을 여행지에서 겪은 이를 만납니다. 지안 작가는 ‘나의 사랑, 나의 포르투’를 통해 캐리어가 부서지고 길을 헤매던 서툰 첫 여행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우왕좌왕 포르투갈’을 쓴 허경주 작가는 엄마와 딸이 낯선 나라에서 좌충우돌하며 서로를 새롭게 이해하게 됩니다. 두 저자 모두 명소를 얼마.......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거창한 목적 없이 떠난 뒤 깨달은 여행의 진짜 의미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거창한 목적 없이 떠난 뒤 깨달은 여행의 진짜 의미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거창한 목적 따위 세우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데 집중하기도 합니다. 두 여행 모두 옳고 그른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방식의 차이 또 부담과 책임의 유무 등도 있을 겁니다. 여책저책이 만난 두 저자는 후자를 택했습니다. 유성관 작가는 맥주 한 잔을 핑계로 전국 브루어리를 찾아다니며 여행지의 풍경과 사람을 기억하고요. 김보민 작가는 유명 관광지 대신 서울의 골목을 걸으며 익숙한 도시에서 낯선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두 저자 모두 ‘무엇을 보았는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누구와 함께 했.......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여러분이 떠난 여행 속 주인공은 누구였나요?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여러분이 떠난 여행 속 주인공은 누구였나요? 여행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소일까요. 아니면 여행지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이나, 행사, 액티비티일까요. 여행에 대한 추억이 하나하나 쌓일수록 그 주인공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여책저책이 만난 두 권의 책 속 저자도 같은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머(summer) 작가의 책 ‘방학여행 호주’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의 시간을, 임현지 작가의 책 ‘우리들의 발리 여행’은 관광보다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여행의 가치를 전합니다. 한 권은 가족을, 다른 한 권은 여행지를 깊이 들여다보지만, 두 책 모두 ‘얼마나 많이 봤는가’보다 ‘.......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미국에서 가장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온 사람들의 여행이야기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미국에서 가장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온 사람들의 여행이야기 요즘 짧게는 2~3주, 길게는 1년 아니 수년을 ‘살아보기’로 여행 다니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단기간 여행에서 느낄 수 없는 ‘무엇’이 ‘살아보기’ 형태의 여행에서 접할 수 있다는 이들. 여책저책은 미국을 '관광지'가 아닌 '삶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두 저자를 만납니다. 천성용 작가는 샌디에이고에서 바다와 햇살, 여유로운 일상을 통해 삶의 속도를 되찾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이대진 작가는 미주리라는 소도시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며 평범한 일상 속 미국의 진짜 모습을 기록했습니다. 화려한 명소보다 사람과 도시.......
  •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나이 쉰 넘겨 새로운 삶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진 일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나이 쉰 넘겨 새로운 삶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진 일 사람마다 여행을 통해 얻는 것은 각기 다를 겁니다. 굳이 한 가지 공통점을 찾는다면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경한 작가의 ‘50대 중반, 파리 와인 유학’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며 자신을 확장해 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류학용 작가의 ‘아인슈페너 향을 따라 걷다’는 커피 한 잔과 골목길 풍경 속에서 도시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는 여행을 이야기합니다. 두 저자 모두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을 넘어 낯선 공간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채워가는 여정을 따.......
  • [여책저책] 웅장한 풍경이나 유명 작품 보다는 사람과의 인연이 진짜 여행이라는 이들 [여책저책] 웅장한 풍경이나 유명 작품 보다는 사람과의 인연이 진짜 여행이라는 이들 어떤 대상을 두고 보겠다와 느끼다는 의미를 달리 합니다. 그 대상이 여행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특정 목적지의 풍경이나 건물 등을 마치 인증하겠다는 식의 여행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설사 그것이 기억 속 어딘가에 남아 있더라도 감동과는 거리가 있을 겁니다. 여책저책은 여행을 목적지가 아닌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두 저자의 책을 만납니다. 신지혜 작가는 유럽의 골목과 사람들의 따뜻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기억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요. 김은지 작가는 세계여행을 통해 경쟁과 속도에 얽매였던 자신을 내려놓으며 자신의 삶.......
  • [여책저책] ‘일본의 맛’을 가장 잘 이해하려면 꼭 해야 하는 일 [여책저책] ‘일본의 맛’을 가장 잘 이해하려면 꼭 해야 하는 일 식도락(食道樂)이란 말이 있을 만큼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습니다.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일이 여행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책 ‘아시아의 맛 Vol. 1 – 일본 미식 기행 50’과 ‘일본 현지 노포 맛집 대백과’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미식여행서입니다. ‘아시아의 맛’은 도시와 식문화, 장인 정신을 통해 일본의 현재를 읽어냈고요. ‘일본 현지 노포 맛집 대백과’는 백 년 넘게 이어진 노포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줍니다. 두 책 모두 맛집 정보를 넘어 음식.......
  • [여책저책] 누군가에게는 이방인, 다른 누군가에게는 ‘우리’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여책저책] 누군가에게는 이방인, 다른 누군가에게는 ‘우리’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해외여행이나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여행자에 머물지 않고 한 도시에 깊이 뿌리내려 살아가는 이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들은 그곳의 문화와 삶을 체험하는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죠. 여책저책은 ‘낯선 도시에서 살아가기’를 선택한 이를 만납니다.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들었을 시간이 이제는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삶으로 바뀌고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요. 책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베이징 이야기’는 문화예술 연구자의 시선으로 베이징의 일상과 사람들, 도시의 변화를 기록했습.......
  • [여책저책] 여행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일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여책저책] 여행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일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배우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말했죠. 바라보는 것에 따라 관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행을 떠나 자연을 마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볕이 좋고 바람이 선선한 때의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분명 같은 곳인데 비바람이 몰아치거나 강풍이 불면 달라지겠죠. 책 '모든 날의 강원'은 강원 지역의 자연, 역사 등이 주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엽서 같은 풍경 뒤에 쌓인 사람들의 땀과 역사를 읽습니다. 책 '나의 직업은 여행입니다&#x.......
  • [여책저책] 여행을 두고 옳고 그름을 정할 수 없다면 해야 하는 선택 [여책저책] 여행을 두고 옳고 그름을 정할 수 없다면 해야 하는 선택 여행은 누구에게 단순히 즐기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면을 성장시키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더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의미만은 다릅니다. 여책저책이 만난 두 책의 저자 역시 여행을 바라보는 시각이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책 '우주를 건널 수는 없더라도'는 현대인의 고통과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발적 '도망', 그리고 순례를 다룹니다. 반면에 책 '오늘도 여행 퀘스트를 진행 중입니다!'는 가족이라는 팀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행복 경험치'를 쌓는 과.......
  • [여책저책] 동네의 온기를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장소 두 곳 [여책저책] 동네의 온기를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을 장소 두 곳 갈수록 잊혀지는 것이 있습니다. 70~80년대 생이라면 익숙했을 추억 하나 떠올려볼까요.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고 짧으면 일주일에 한 번 꼭 가는 곳이 있었죠. 뜨거운 물에 때를 불리고 몸의 이물질을 벗어내고 나면 그 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공간, 목욕탕입니다. 목욕을 마치고 마시는 팩이나 유리병에 담긴 초콜릿 우유는 꿀맛이었더랬죠. 그 시대 전국 어느 마을을 가든 중국집은 꼭 있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짜장면이나 짬뽕, 탕수육 냄새가 코끝을 간질이면 입가에는 침이 잔뜩 고이고는 했습니다. 입학식이나 졸업식, 이삿날 등 특별한 날의 1순위 방문처는 역.......
  • [여책저책] 그 길을 걷고서야 깨달았다…길과 공간의 진짜 의미 [여책저책] 그 길을 걷고서야 깨달았다…길과 공간의 진짜 의미 산악인 엄홍길은 “길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나를 비우는 스승”이라고 말했습니다. 대개 목적지를 정하고 정해진 기준 안에서 목표를 달성하려 하죠. 셀 수 없이 산을 올랐던 엄홍길은 아마도 이들의 맹목적인 여행법이 틀렸다고 말하는 듯 합니다. 여정은 결국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 그 비운 곳에 삶의 의미를 묻고 담는 과정일테니 말이죠. 길과 관련한 두 책이 있습니다. 대전을 배경으로 한 도시 안내서 ‘감필라고로 가는 100가지 방법’과 고산 교역로를 탐색한 ‘차마고도-길 위의 존재 수업’입니다. 두 책은 서로 다른 공간을 다루지만 ‘길’을 통해 도시와.......
  • [여책저책] 걷는 순간 여행 시작이라는 뚜벅이족만의 여행법 [여책저책] 걷는 순간 여행 시작이라는 뚜벅이족만의 여행법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익숙함’은 꽤나 중요합니다. 자신이 정해 둔 위치에 물건이 없다거나 단골 커피집 또는 밥집의 맛이나 분위기가 바뀌면 어색을 넘어 당황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이렇듯 평소에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익숙함’은 우리 삶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물론 때로는 새로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니 간절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의 1순위는 여행입니다. 콧바람이라고도 부르는 주의환기는 자극을 주기도, 깨달음을 얻게 하기도 합니다. 여책저책이 만날 두 권의 책은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당일치기 조선여행.......
  • [여책저책] 여행은 소비가 아닌 배움이라는 이들의 여행법 [여책저책] 여행은 소비가 아닌 배움이라는 이들의 여행법 여행을 소비의 시간이 아닌 배움과 성찰의 장으로 확장하자는 이가 있습니다. 낯선 공간, 그러니까 전 세계 어디든 교실이 되는 것이죠. 그곳에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사고를 넓히는 일 또한 진짜 교육이라는 의미입니다. 저자 박미숙은 하브루타라는 대화법을 통해 여행지의 풍경을 질문의 소재로 바꾸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확장하도록 이끌고요. 저자 고혜련은 세계사와 예술, 문명의 맥락을 짚으며 “왜”라는 물음을 던져 여행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합니다. 결국 두 책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같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공간을 걷되, 같은 질문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
  • [여책저책] 알고 떠나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는 진리의 징후 [여책저책] 알고 떠나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는 진리의 징후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걷습니다. 때로는 한 공간에서 만나기도 합니다. 그 공간이 특별한 곳이라면 다른 길을 걷다가도 오래 머물 텐데요. 여책저책이 만난 두 권의 책이 그렇습니다. 책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 :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미술관을 무대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해설하며 예술의 맥락을 복원하고요. 책 ‘길 위의 건축가들’은 스페인 북부 카미노를 따라 도시와 건축에 새겨진 기억과 상징을 해석합니다. 두 책 모두 단순한 여행 안내서를 넘어 장소가 탄생한 배경과 그 안에 담긴 역사·사회·철학적 의미를 짚어낸다는 점에서 닮았습니다. 작품과 건.......
  • [여책저책] 같은 도쿄, 다른 도쿄, 익숙한 도쿄, 낯선 도쿄…진짜 도쿄의 모습은? [여책저책] 같은 도쿄, 다른 도쿄, 익숙한 도쿄, 낯선 도쿄…진짜 도쿄의 모습은? 어느 도시에 머무는 일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일일테죠. 다만 그곳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공간도, 시간도 바라보는 것이 달라질 겁니다. 일본 도쿄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도쿄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에 있습니다. ‘도쿄의 하늘은 하얗다’의 저자는 낯선 도시에서 성장한 한 청춘의 삶과 감정을 따라가고요. ‘도쿄 킷사텐 도감’의 저자는 오래된 킷사텐을 통해 도쿄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여책저책은 도쿄라는 도시를 더 깊고 조용하게 이해하게 만드는 두 권의 책을 만납니다. 도쿄의 하늘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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