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오션뷰, 루프톱 무료 와인…기타큐슈 신상 호텔 BEB5 모지코 후기일본 기타큐슈 모지코 항구 근처에 새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24일 개관한 베브 파이브(BEB5) 모지코로 후쿠오카현에 처음 들어선 호시노 리조트 브랜드 숙소다. 젊은 층을 겨냥했고 캐주얼한 브랜드다. 머물러 보니 부담 없이 편안하면서 세련되고 말끔했다. 기타큐슈 모지코는 규슈 최북단에 자리한다. 20세기 초 건축물이 잘 보존된 항구 지구 모지코 레트로가 물가를 따라 이어지고 폭 좁은 관문해협(간몬해협) 건너편에는 혼슈의 시모노세키가 보인다. 호텔은 해협을 마주한 수변에 서 있고 119개 객실이 모두 바다를 향한다. BEB5 모지코는 규슈 최대 도시 후쿠오카를 거쳐 가는 길이 가장 편하다. JR 모지코역에서는 걸어서 4분이.......
휴가 때 갈 곳 늘었네…애프터눈 티 원조 호텔이 방콕에 새로 연 곳오늘날 호텔 문화를 상징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어디서 처음 시작했을까. 1865년 영국 런던에 문을 연 더 랭함 호텔이다. 차 문화 전통을 이어온 글로벌 호텔 체인 랭함 호스피탈리티 그룹(이하 랭함)이 지난 10월 29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에서 처음 여는 공식 미디어 행사였다. 1865년 런던에서 출발한 더 랭함은 1995년 전환점을 맞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홍콩 부동산 개발사 그레이트 이글 홀딩스가 더 랭함 런던을 인수하며 체인 브랜드로 넓혀가는 발판을 다졌다. 홍콩에 본사를 뒀고 랭함 호스피탈리티 그룹은 그레이트 이글 홀딩스의 호스피탈리티 사업 부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룹의 대표 브랜드.......
1920년대 건물이 럭셔리 호텔로…라오스 루앙프라방 이곳의 재발견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 자락. 주황빛 가사를 두른 승려들이 맨발로 젖은 흙길을 걷는다. 수백 년 동안 아침마다 같은 모습으로 이어 온 탁발 행렬이다. 루앙프라방 사람들에게 탁발은 종교 의식이자 삶과 영원을 대하는 가장 경건한 태도다. 라오스 북부에 자리한 루앙프라방은 란장 왕국의 수도였던 도시라 옛 왕궁과 사원이 곳곳에 남았다. 1995년 유네스코는 도시 전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건물을 함부로 부수거나 새로 지을 수 없어 수백 년 전 풍경이 그대로 남았다. 루앙프라방의 하루는 매일 오전 5시에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어두운 골목 바닥에 무릎을 꿇고 갓 지어 김이 오르는 찰밥을 대나무 통.......
상반기 한국인 216만명 찾은 베트남…하노이 부촌에 이런 호텔이쉐라톤 하노이에서 바라본 호수 전망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올해 상반기에만 216만 명의 한국인이 베트남을 찾았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인바운드 여행 시장이다. 그 중심에 수도 하노이가 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이름난 부촌을 하나만 든다면 하노이 최대 호수 서호 동쪽 ‘꽝안’을 빠뜨릴 수 없다. 꽝안은 복잡한 구시가지를 벗어나 물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로 통한다. 호수 주변은 경관이 빼어나고 공기도 맑아 하노이에서 손꼽히는 주택가로 통하며 외국인도 많이 산다. 호숫가를 거닐다 보면 전망 좋은 카페와 아트 갤러리, 팝업 스토어가 곳곳에.......
태국 방콕 도심 속 초록 정원의 호텔…개관 1년 맞은 아만 나이러트 방콕 후기태국 방콕 도심 한복판에서 울창한 고목과 푸른 녹지에 둘러싸여 쉬어 갈 수 있는 신상 호텔이 문을 열었다. 지난 2025년 4월 문을 연 아만 나이러트 방콕으로 개관한지 1년 반이 지났다. 룸피니 일대 나이러트 파크 안 약 2.8헥타르(7에이커) 부지에 들어서 고목 사이로 새소리가 들리고 객실 창밖으로는 초록빛 공원이 펼쳐진다. 대사관과 쇼핑몰이 모인 중심가인데도 문을 나서면 도로보다 정원이 먼저 나온다. 아만이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낸 도심형 호텔이자 푸껫 아만푸리 이후 태국에서 두 번째로 연 호텔이다. 객실은 스위트 52실뿐이다. 가는 길도 어렵지 않다. 수완나품(BKK) 국제공항과 돈므앙(DMK) 공항에서 차로.......
새벽 탁발부터 메콩강까지…루앙프라방의 일상을 품은 호텔 '아만타카' 후기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메콩강과 남칸강 사이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다. 도시 한가운데 솟은 푸시산 정상에는 황금빛 불탑 탓 촘시(That Chom Si)가 자리하고 거리에는 사원과 프랑스풍 건축물이 나란히 들어서 있다. 오래된 건축물과 사원이 이어지는 시가지를 걷다 보면 라오스의 전통과 프랑스 통치 시절의 흔적이 한 공간에 겹쳐진 풍경을 만난다. 도시의 역사와 분위기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아만타카를 숙소로 정해볼 만하다. 아만타카는 1920년대 프랑스 통치 시절 세워진 루앙프라방 도립 종합병원 자리에 들어섰다. 외과·내과·산부인과를 갖춘 일반 병원으로 시내와 인근 주민을 진료하다 2005년경 새 병원이 문을 열면.......
역사 유적부터 열대우림까지…올해 주목할 해외 신상호텔 4곳새로운 여행지를 찾을 때 호텔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골라보는 방법도 있다. 태국 방콕과 푸켓, 중국 상하이, 베트남 푸꾸옥 등 주요 여행지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신규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연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부터 자연환경까지 각 호텔이 자리한 곳의 특징을 살린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눈길을 끄는 신규 호텔 4곳을 소개한다. 태국 더 랭함, 커스텀 하우스, 방콕(The Langham, Custom House, Bangkok) 태국 방콕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을 살린 호텔이 들어선다. 더 랭함, 커스텀 하우스, 방콕이 오는 12월 20일 문을 연다. 방콕 방락 지구의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하며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와 옛 우체국 건물을 복원해 호텔로.......
단풍 보러 교토 간다면…구마 겐고가 지은 겐닌지 앞 호텔 ‘이곳’짧은 휴가에 해외로 떠난다면 일본만 한 곳이 없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며칠만 내도 계절을 온전히 즐기고 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교토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교토를 간다면 올가을 주목할 호텔이 지난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다. 호텔 체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가 일본에 처음 선보이는 곳으로 141년 역사를 지닌 옛 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섰다. 위치도 예사롭지 않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과 게이코와 마이코(게이샤 견습생) 공연이 열리는 전통 극장 사이, 미야가와초 골목 한복판에 자리한다. 설계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구마 겐고가 이끄는 건축사무소 구마 겐고 앤 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격자무늬 목재 구조.......
‘객실 뷰가 세계 유산이라니’ 베트남 닌빈 신상 호텔 지바 호아 루 리트릿 후기베트남 북부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릴 만큼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천 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이런 닌빈의 매력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 지바 호아 루 리트릿(Jiva Hoa Lu Retreat)이다. 베트남 최초이자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자연 복합유산인 짱안 경관 단지의 보호구역 계곡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에도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2024년 문을 연 지바 호아 루 리트릿은 전 세계 스몰 럭셔리 호텔 컬렉션 'SLH' 소속 호텔로 베트남 최초 수도였던 호아 루(Hoa Lu)의 천 년 역사를 품고 있다. 문을 연 지 2년 만에 세계 각국 여행객이 찾.......
육지의 하롱베이 아시나요? 바다 아닌데 절경 펼쳐지는 베트남 닌빈 호텔 후기베트남 북부의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여기에 천 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이런 닌빈의 매력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 지바 호아 루 리트릿(Jiva Hoa Lu Retreat)다. 2024년 문을 연 지바 호아 루 리트리트는 전세계 스몰 럭셔리 호텔 컬렉션 ‘SLH’ 소속 호텔이다. 베트남 최초 수도였던 호아 루(Hoa Lu)의 천 년 역사를 품고 있다. 이 리조트는 문을 연 지 2년 만에 세계 각국 여행객이 찾아오면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닌빈은 하노이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도착하는 길에 창밖으로 웅장한 석회암.......
호수 보며 커피 한잔…베트남 하노이 부촌에 자리한 쉐라톤 하노이 후기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알려진 부촌을 하나만 꼽는다면 서호(Hồ Tây)가 있다. 서호는 하노이에서 가장 넓은 자연 호수이자 현지인들이 여유를 즐기러 찾는 동네다. 복잡한 구시가지를 벗어나 물 위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곳이라 도심 속 휴식처로 통한다. 호수 주변을 걸어보면 뷰 좋은 카페와 아트 갤러리, 팝업 스토어 등이 들어서 있었다. 꽝안 지역에는 서양인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이 살아 이국적인 분위기가 흘렀다. 해가 질 무렵에는 호수 위로 떨어지는 노을을 보려는 사람들이 산책로와 수변 테라스 카페로 몰려들었다. 현지를 가까이서 느끼려면 서호 호숫가에 묵는 게 가장 빠르다. 서호변에 자리 잡은 5성 호텔 쉐라톤.......
전쟁·고물가에 여행 공식 바뀌어…호텔 절반 ‘7일 안’에 팔리는 이유익스피디아 그룹 산하 호텔스닷컴이 올해로 35주년을 맞았다. 경쟁사들이 항공권과 렌터카까지 영역을 넓히는 동안 호텔스닷컴은 숙소 하나만 팠다. 하리 나이르(Hari Nair) 호텔스닷컴 수석 부사장과 화상인터뷰를 통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이르 부사장은 인도 오베로이 호텔 그룹에서 경력을 쌓은 뒤 익스피디아 그룹에 합류했다. 가까운 여행·막판 예약… 달라진 소비 공식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여행만큼은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여행객들은 계획하고 예약하는 방식을 영리하게 조정하기 시작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여행지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나이르 부사장은 “중동 전쟁 이후 몇 주간은 여행이 아예 막혔고 가격과 유류할증.......
“비행 짧고 만족도 높다” 짧게 쉬다 오기 좋다는 여행지 ‘이곳’짧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중국 상하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936만 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며 연간 인바운드 관광 부문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한국은 상하이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나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2시간 거리라는 점도 한몫했다. 지난해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약 90만 9천 명. 전년 대비 103% 이상 늘어난 수치다. 상하이는 올 때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도시다. 낮에는 예원의 전통 정원과 번드의 건축물을 걷고, 오후에는 미술관과 쇼핑, 호텔 다이닝을 즐긴다. 밤이 되면 황푸강을 따.......
APEC 앞두고 호텔 몰린다…메리어트, 베트남에 호텔 10곳 더 연다베트남 푸꾸옥과 붕따우에 신규 호텔 10곳이 들어선다. 글로벌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베트남 복합 관광·리조트 개발 기업 썬그룹과 다수 호텔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푸꾸옥과 붕따우 두 지역에 호텔·리조트 10곳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앤서니 카푸아노(Anthony Capuano)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장 겸 CEO,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아태(중화권 제외) 사장, 당 민 쯔엉 썬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총 약 4500개 객실 규모로, 메리어트 브랜드 8개를 포함했다. 호텔과 목시 호텔은 이번을 통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다. 개장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목시 푸꾸옥 혼텀(5.......
고환율에 해외 고민이라면…가정의 달 겨냥한 6시간 거리 쿠알라룸푸르5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환율에 항공비까지 오르면서 해외여행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이런 상황에서 쿠알라룸푸르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한국에서 약 6시간 30분이면 닿는 데다 치안도 안전하고, 문화·미식·쇼핑까지 한 도시에서 해결할 수 있다. 글로벌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W 쿠알라룸푸르가 가정의 달을 겨냥해 4인 가족 전용 올인원 패키지 ‘리틀 게스트, 빅 익스피리언스(Little Guests, Big Experience)’를 내놨다. W 쿠알라룸푸르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KLCC 일대,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다. 패키지는 1박 2일 일.......
“파인다이닝 줄고 이곳 뜬다” 베테랑 셰프가 말한 하와이 미식 변화 [호텔 체크人]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중심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놀룰루 호텔& 스파의 레스토랑 ‘세라(SERA)’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하와이 미식계를 대표하는 20년 경력 베테랑, 제레미 시게카네(Jeremy Shigekane) 총괄 셰프다. 그의 커리어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다. 불리, 카페 그레이, 리츠칼튼 하프문 베이 등 미식 최전선에서 실력을 닦은 그는 “재료와 기술 중심으로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웠고 사람을 이해하는 법도 배워 팀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후 하와이로 무대를 옮긴 시게카네 셰프는 더 로열 하와이안, 카할라 호텔의 호쿠스에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최근까지는 자신의 이름을 내.......
온천에 누워 즐기는 벚꽃…봄 한정 프로그램 선보인 日 호텔들일본 각지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이 이 시즌에 맞춰 봄 한정 체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호시노야 교토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꼽힌 교토 아라시야마의 봄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호시노야 교토는 1000년 전 귀족들이 별장을 두었던 오쿠아라시야마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 벚꽃 시즌이면 도게츠쿄 다리 일대가 인파로 붐비지만, 호시노야 교토는 다리에서 약 1㎞ 떨어진 조용한 지점에 있다. 오는 4월 9일까지 호텔 전용 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 벚꽃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객실은 모두 강 전망이다. 창문 너머로 수양벚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야외 다실 하나자쿠라 테라스에서는 벚꽃 차와.......
‘행오버’ 주인공들 묵었던 그 방…60주년 된 라스베이거스 호텔1829년, 스페인 탐험가 라파엘 리베라가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샘물을 찾아냈다. 그가 붙인 이름은 ‘라스베이거스’, 스페인어로 초원이라는 뜻이다. 지금 그 자리엔 약 15만 개의 호텔 객실이 들어섰고, 지름 111m짜리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의 LED가 밤하늘을 빛내며, 지하로는 테슬라가 달린다. 라스베이거스의 중심 번화가, 일명 스트립(Strip)은 약 6.8㎞ 뻗은 길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과 카지노가 몰려 있다. 오랜 명물이었던 미라지 호텔의 화산 분수 쇼가 사라진 자리에는 기타 모양의 하드락 호텔 타워가 올라가고 있다. 연간 호텔 객실 점유율 80.3%, 미국 최대이자 세계 2위의 호텔 공급력을 갖춘 라스베이거스는 오늘도 쉬.......
페트로나스 타워가 눈앞에…韓 여행객 겨낭한 쿠알라룸푸르 호텔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하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그 앞에서 찍은 인증샷 정도가 전부였다면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W 쿠알라룸푸르’가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 여행객을 타깃으로 미식·루프톱·로컬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6시간이면 닿는 거리에, 말레이시아·중국·인도 문화가 한데 뒤섞인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호텔 구석구석 담았다. 실제로 지난 2024년 말레이시아를 찾은 한국 관광객은 55만여 명으로, 방문객 국적 기준 8위를 기록했다. W 리빙룸은 전통 바틱 모티프와 대나무 형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도심.......
기다리는 건 딱 질색…성격 급한 한국인들 호텔 포인트에 눈돌린 배경 [호텔 체크人]■ 황인영 메리어트 한국·필리핀·베트남 마케팅 상무 여행 플랫폼으로 확장한 호텔 로열티 전략 멤버십 전 세계 회원 2억7000만 명에 달해 박세리 골프 프로그램, 47만 포인트 최고 입찰 멤버십 전쟁의 시대다. 지갑 속 멤버십 카드를 세어본 적 있는가. 카드사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적립은 일상이지만, 정작 그 포인트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정확히 말하면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몰라 유효기간만 넘기기 일쑤다.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멤버십)도 마찬가지였다. 과거에는 자주 투숙하거나 큰 비용을 쓰는 이들의 전유물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바뀌었다. 커피 한 잔으로 포인트를 쌓아 골프를 예약하고 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