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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플아티클 - 여행플러스

#여플아티클 (538 Posts)

  • 여유와 취향을 담다… 문화, 힐링, 미식이 함께하는 하롱 하루 코스 세계적 자연유산인 하롱베이는 대개 화려한 테마파크나 대형 크루즈 투어로 기억되곤 한다. 하지만 하롱시의 중심축인 바이짜이의 현대적인 랜드마크와 바이짜이 대교 건너 홍가이의 고유한 문화·미식을 다채롭게 연결하면, 도시의 매력을 훨씬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인 해안 터미널부터 유서 깊은 박물관, 언덕 위 감성 카페, 신선한 해산물 요리까지. 하롱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다담은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 오전: 바닷바람과 함께 시작하는 산책, 그리고 로컬 미식 하롱 국제 여객 터미널 Cảng tàu khách quốc tế Hạ Long 바이짜이 해안가 중심에 위치한 현대식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산책하며 여행을 시작해보자. 전통적.......
  • 왕조의 성터에서 강변 식당까지…베트남 닌빈 하루 코스 베트남 닌빈에는 옛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다. 하루 동안 역사와 자연 미식과 휴식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닌빈을 꼽을 만하다. 호아르 고대 수도 Hoa Lu Ancient Capital 호아르 고대 수도는 10세기 베트남 최초의 독립 통일 왕조인 딘 왕조와 전레 왕조가 도읍으로 삼았던 자리다. 험준한 석회암 봉우리와 강줄기가 자연 방벽 역할을 하도록 배산임수 형태로 성을 쌓았고 그 덕분에 베트남 사람들은 이곳을 민족의 자부심과 독립을 상징하는 장소로 여긴다. 오늘날 남은 성벽과 딘띠엔호앙 왕 레다이하인 왕을 모신 사당에서는 지금도 사람들이 조상을 기리고 나라의 안녕을 빈다. 하노이 근교 닌빈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빼어.......
  • 수영 못 해도 괜찮은 크라비 물놀이 명소 3 태국 끄라비 하면 에메랄드빛 바다와 섬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수영을 못 한다고 해서 끄라비의 물놀이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숲속 천연 풀부터 따뜻한 온천 폭포, 잔잔한 바다 위 카약까지 선택지도 다양하다. 물에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끄라비의 자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수영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끄라비 물놀이 명소 3곳을 소개한다. 1. 싸 머라꼿 에메랄드 풀 (Sa Morakot (Emerald Pool)) 끄라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인 싸 머라꼿은 이름처럼 에메랄드빛 물이 인상적인 천연 풀이다. 카오 프라방 크람 야생동물보호구역 안에 자리해 물놀이와 함께 울창한 열대 숲도 만날 수 있다. 에메랄드 풀까지는 약 1400m .......
  • 아비뇽 교황청의 비밀 정원, 빌뇌브레자비뇽 도보 산책 코스 아비뇽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론강 건너편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아비뇽 도심에서 강 하나만 건너면 거짓말처럼 한적하고 우아한 중세 마을 빌뇌브레자비뇽(Villeneuve-lès-Avignon)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빌뇌브레자비뇽은 역사적으로 아비뇽 교황청의 고위 성직자들이 여름 휴양지로 삼았던 '아비뇽의 비밀 정원' 같은 도시다. 아비뇽 시내의 북적이는 관광객에게서 벗어나 진짜 프로방스의 고즈넉함과 교황청의 역사적 유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근교 코스이기도 하다. 아비뇽과 다리 하나로 연결되는 쌍둥이 도시, 빌뇌브레자비뇽에서 즐기는 느린 도보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라 콜린 데 무르그 공원 Parc La Collin.......
  • 골프만 있는 줄 알았다면…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사계절 놀거리 추천4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를 떠올리면 대개 '골프 여행지'라는 수식어가 먼저 따라붙는다. 하지만 하이난은 골프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즐길 거리가 너무 많다. 익스트림 서핑부터 열대우림 속 이색 액티비티, 7성급 호텔의 초대형 아쿠아리움까지 섬 곳곳에서 색다른 경험이 있다. 하이난의 대표 즐길 거리 4곳 소개한다. 화산암 위에 세운 '골프 왕국'…미션힐즈 리조트 하이난 북부 하이커우시 룽화구 관란호 대도 1호에 자리한 미션힐즈 리조트 & 골프클럽 하이커우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골프 리조트 단지다. 18홀 코스 10개, 총 180홀 규모다. 골프장 전체가 화산암 암반 지대 위에 조성돼 다.......
  • '유럽 감성 뿜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니스 뷰맛집 도보 코스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의 보석으로 불리는 니스는 지중해 햇살,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고전 건축물이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자아낸다. 니스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과 뷰 포인트를 효율적으로 누빌 수 있는 도보 스냅 코스를 소개한다. 클래식한 건축미부터 해변의 여유,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 그리고 럭셔리한 루프탑 바의 야경까지 한 번에 담아갈 수 있는 완벽한 하루를 함께 걸어보자. 1. 니스 오페라 극장 (Opéra de Nice) 올드타운 입구 근처에 위치한 니스 오페라 극장은 1885년 재건된 건축물로 네오바로크 양식의 화려하고 정교한 외관을 자랑한다. 아침 햇살이 차분하게 들어오는 시간대, 화.......
  • 밤이 되면 활기가 도는 곳, 중국 하이난 링수이강변 밤산책 코스 중국 최남단에 자리한 하이난섬(Hainan Island)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야자수 늘어선 해변, 풍부한 열대 과일로 중국의 동남아라고 불리는 휴양지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열대기후에 속하는 섬 지역으로, 푸른 바다와 리조트가 밀집한 싼야(Sanya)를 중심으로 휴양 관광이 발달했다. 하이난 여행을 한다면 하이난섬 남동부에 자리한 링수이 리족자치현(Lingshui Li Autonomous County·陵水黎族自治县)을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바다와 강, 열대 숲이 어우러진 휴양지다. 링수이 시내로 들어가면 관광지와는 또 다른 현지 생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링수이 시내를 가로지르는 링수이강(陵水河) 주변은 저녁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 대만 첫 더 럭셔리 컬렉션… 가오슝 신상 아트 호텔 디 앰니스(THE AMNIS) 후기 메리어트 본보이의 특별한 호텔 브랜드 '더 럭셔리 컬렉션'이 지난해 말 대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YUIMOM 그룹이 14년에 걸쳐 완성한 ‘디 앰니스, 어 럭셔리 컬렉션 호텔, 가오슝(THE AMNIS, a Luxury Collection Hotel, Kaohsiung)’이 그 주인공이다. '시냇물'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온 디 앰니스는 끊임없이 흐르는 생명력과 자연의 리듬을 바탕으로 도시 한가운데서 물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럭셔리를 선사한다. 가오슝 뮤직 센터, 시립도서관 본관, 에일리언 아트 센터 등 주요 문화 명소와 인접해 있으며 산둬상권 MRT역과도 도보 거리라 대만 남부를 찾은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의.......
  • 대자연과 문화, 식후경을 모두 담은 대만 헝춘 하루 코스 대만 남부 핑둥현에는 헝춘(恆春, Hengchun)이 자리한다. 화려한 휴양지 특유의 들뜬 공기보다는 웅장한 자연 풍경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대만 특유의 수수한 정서까지 스며든다. 타이베이나 가오슝 같은 대도시에서는 좀처럼 마주하기 힘든 조합이다. 탁 트인 태평양이 눈앞에 펼쳐지고 독특한 지형이 곳곳에서 발길을 붙잡는다.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갖췄다. 대만전력남부전시관 (台電南部展示館, Taipower Southern Exhibition Hall) 코스의 첫 걸음은 대만전력남부전시관에서 뗀다. 대만전력공사가 운영하는 곳으로 켄팅 마안산 원자력발전소 부근에 있다. 전기와 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이다. 입장.......
  • 필리핀 바기오 분위기별로 즐기는 필리핀 레스토랑 필리핀 루손섬 북부 코르딜레라 산맥에 자리한 바기오(Baguio)는 해발 약 1500m 고원에 조성된 대표적인 산악 휴양도시다. 연중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는 곳이라 ‘필리핀의 여름 수도’로 불린다. 무더운 저지대를 피하기 위한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는 곳. 소나무 숲과 오래된 별장, 정원이 어우러져 필리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기오는 미국 식민지 시기에 휴양도시로 개발된 흔적도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여기에 코르딜레라 지역 원주민 문화와 필리핀 가정식, 현대적인 카페 문화가 더해져 바기오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만들었다. 현지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대중 식당부터 소나무 숲속 정원형 레스토랑, 역사적.......
  • 미식 수도 타이난에서 꼭 먹어봐야 할 디저트 3가지+추천 맛집 대만 남부 타이난은 대만 사람들도 인정하는 미식의 수도다. 역사 깊은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은은한 차 향, 고소한 콩 냄새, 그리고 싱그러운 과일 향이 번갈아 유혹한다. 타이난 여행 중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디저트 맛집 3곳을 소개한다. 1. 차(茶) 본연의 깔끔함으로 사로잡은 수제 젤라토 IZUMINAMI(泉波) 타이난 미술관 인근 코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이곳은 파스텔톤 하늘색 감성과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수제 젤라토·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이곳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인기 콘텐츠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에 등장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최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
  • 아이와 가기 좋은 대만 타이중 하루 코스 대만 중부의 대표적인 문화·휴양 도시인 타이중은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있다. 온화한 기후와 넓은 녹지 공간, 충실한 교육·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자전거 문화 박물관 Cycling Culture Museum 자전거 문화 박물관은 대만의 세계적인 자전거 브랜드인 자이언트 그룹이 2020년 7월 타이중 과학단지 내에 개관한 최첨단 박물관이다. 대만의 유명 건축사무소 Q-Lab이 자전거의 역동성과 공기역학적 유선형 디자인을 모티브로 설계하여, 마치 거대한 은빛 우주선이나 사이클 헬멧을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건축물 외관부터 예사롭지 않다. 자전거의 200년 역사, 과학적 원리.......
  • 사람 적고 옥룡설산 정면으로 보이는 중국 리장 명소 추천 중국 리장 고성에서 북쪽으로 차로 15분이면 닿는 백사(白沙) 지역은 리장에서 한가롭고, 가장 나시족다운 곳이다. 중국 운남성 리장 시내에서 북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바이샤 마을(白沙村, Baisha Village)은 나시족이 리장 고성으로 중심지를 옮기기 전까지 정치·경제·문화의 핵심이었다. 지금은 조용한 산간 마을로 남아 있지만,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한 바이샤 벽화 박물관에는 그 시절 기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벽화는 나시족 통치 계급의 권위와 그들이 수용한 외래 종교·문화가 어떻게 녹아들었는지를 증명하는 상징적인 유산이다. 박물관에 보존된 벽화는 명나라 초기부터 청나라 초기까지 약 300년에 걸쳐 완성됐다. 총 55폭. 대.......
  • '스트립에도 맛집 가득하네' 미국 라스베이거스 푸디 투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걷다 보면 화려한 조명과 활기찬 에너지가 먼저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그 사이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찾는 재미도 여행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넘쳐나는 거리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세 곳을 골라봤다. 수시삼바 라스베이거스(SUSHISAMBA Las Vegas) 수시삼바는 팔라초 리조트 안으로 들어서면 나온다. 화려한 야경과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서 독창적인 퓨전 요리를 내놓는 곳이다. 브랜드는 1999년 뉴욕에서 시작했다. 이스라엘 출신 사업가 시몬 보코브자가 첫 문을 열었다. 지금은 두바이 기반 투자사 샤말 홀딩이 브랜드를 운영한다. 이곳 요리는 20세기 초 이민 역.......
  • '시간 순삭' 그냥 지나치기 힘든 센다이 빈티지숍 3 센다이역 서쪽으로 이어지는 이치반초·추오도리 일대 아케이드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쇼핑 거리다. 비가 와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 아케이드 대형 브랜드 매장 사이사이에 개성 넘치는 빈티지숍이 숨어 있다. 대부분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모여 있어 반나절만 투자해도 취향에 맞는 보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국 빈티지부터 유럽 워크웨어, 밀리터리, 디자이너 셀렉트까지 스타일도 다양하다. 센다이 여행 중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빈티지숍 세 곳을 소개한다. 1. 빅타임 센다이 (BIG TIME Sendai) 빅타임은 일본 빈티지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전국 체인 빈티지숍이다. 센다이점 역시 아케이드 쇼핑거리 한.......
  •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중국 시안 전통 여행 코스 시안은 3000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중국의 대표 고도다. 진시황제부터 당나라까지 수많은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웅장한 문화유산과 전통 거리를 천천히 둘러보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여유로운 일정 속에서 유적과 미식, 전통 감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전통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진시황 병마용은 시안을 방문했다면 들리지 않을 수 없는 극강의 랜드마크이다. 나아가 중국 여행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다. 1974년 농부가 우물을 파던 중 우연히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도 발굴과 연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진시황릉과 함께 198.......
  • 중세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프랑스 루앙 하루 여행 코스 루앙은 프랑스 노르망디의 역사와 예술, 중세 감성이 살아 있는 도시다. 좁은 골목마다 반목조 건물과 유서 깊은 성당이 이어진다. 인상파 거장들의 흔적과 현지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루앙의 대표 명소를 따라 하루 여행을 떠나보자. 루앙에서 색다른 실내 관광지를 찾는다면 시테 이메르시브 바이킹(Cité Immersive Viking)이 제격이다. 이곳은 노르망디를 세운 바이킹의 역사와 문화를 최신 디지털 기술로 풀어낸 프랑스 최초의 바이킹 몰입형 전시관이다. 영상과 음향, 실물 세트를 결합해 마치 1000년 전 바이킹 시대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의.......
  • '조용히 쉬다 가기 좋네' 아지트 삼고 싶은 가오슝 숨은 카페 3곳 여행지에서의 진짜 휴식은 골목길 어딘가에 숨어있는 조용한 공간에서 완성된다. 가오슝은 특유의 느긋하고 따스한 기류가 도시 전반에 흐르는 곳이다. 북적이는 번화가를 한 블록만 벗어나도 나지막한 번잡함 속에서 고요함을 지키는 감성 공간들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화려한 외관이나 인위적인 연출 없이도 묵직한 취향과 아늑함으로 나만의 아지트 삼고 싶게 만드는 가오슝의 숨은 카페 3곳을 소개한다. ESA 伊薩飲事 삼도상권 백화점 거리(가오슝 85타워 부근)와 가까운 이 카페는 자칫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숨겨져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넓은 회색조 인테리어와 모노톤 중심의 차분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스페셜티 커피뿐만 아니라 다.......
  • 영화 속 시간이 멈춘 골목..’호프’ 촬영지 해남 남창리를 걷다 스크린을 가득 채웠던 긴장감은 사라졌지만 풍경만큼은 그대로였다. 영화 '호프'속 주요 무대가 된 전남 해남군 남창리 골목은 여전히 오래된 상점과 주택, 좁은 골목길을 품은 채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영화에서는 외계인과 맞서는 처절한 생존의 공간이었지만 카메라가 꺼진 지금은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가득했다. 영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이곳에는 '호프'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지난 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37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올여름 인기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가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출.......
  • 하루면 충분한 부쿠레슈티 역사·예술 핵심 코스 부쿠레슈티는 '동유럽의 작은 파리'라 불리는 루마니아의 수도다. 웅장한 궁전과 유서 깊은 건축물, 여유로운 공원이 어우러져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완성한다. 역사와 문화, 현지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쿠레슈티 대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부쿠레슈티 감각 박물관은 단순히 전시를 감상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오감의 착각을 경험하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시각과 청각, 촉각, 균형감각 등을 활용한 40여 개의 체험 공간을 마련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다양한 착시와 환영을 활용한 전시가 이어진다. 거울과 조명, 원근법, 색채를 이용해 우리의 뇌가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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