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소이 안 먹고 가면 아쉽잖아, 태국 치앙라이 카오소이 맛집 3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라이는 백색사원과 청색사원, 야시장으로 잘 알려진 도시다. 치앙라이에 왔다면 카오소이는 치앙라이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대표 음식이다. 북부 태국식 카레 국물에 삶은 면과 튀긴 면을 함께 올린 카오소이는 진한 향신료와 코코넛 풍미,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다. 치앙라이 시내에는 카오소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집들이 모여 있다. 왓 프라깨우, 시계탑, 왕깸 호텔 인근에 위치해 도보나 택시로 접근하기 좋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카오소이 투어를 짜기에도 알맞다. 분위기 좋은 감성 식당부터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로컬 맛집, 사원 관광 동선에 딱 맞는 한 끼 식당까지, 치앙라이에서 꼭 들러볼 만한 카.......
다운타운만 보면 손해…숙소·맛집·자연 한 번에 만나는 미국 시애틀 북부여행미국 시애틀은 의외로 쌀국수 맛집이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많은 베트남 난민들이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당시 워싱턴주 주지사 다니엘 에반스(Daniel Evans)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덕분에 시애틀 인근에 큰 베트남 커뮤니티가 생겼고,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International District)와 사우스 시애틀 일대가 그 중심이 됐다. 이주민들이 고향 음식인 쌀국수를 팔기 시작했고, 비가 많고 서늘한 시애틀 날씨가 따뜻한 국물 요리와 잘 맞으면서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 시애틀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쌀국수 도시다. 이를 반영하는 대표 가게가 파스퇴르 누들 수프(Pasteur's Noodle Soup)다. 시애틀 북.......
쇼핑에 옥상 정원까지... 방콕 신상 핫플 센트럴파크 즐기기방콕의 중심부, 룸피니 공원을 마주한 공간에 지난해 9월 등장한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전 세계 여행객과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짓타니 호텔과 연결된 이곳은 쇼핑은 물론 휴식과 예술, 그리고 미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정의한다. 단계적인 오픈을 마친 2026년 4월 다녀와본 후기와 추천 맛집, 공간을 소개한다. 지하층부터 6층까지 구성돼 있는 센트럴 파크는 방콕 비즈니스의 심장부인 실롬(Silom)과 라마 4세 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한다. MRT 실롬역과 직결돼 있으며, BTS 살라댕역에서도 스카이워크를 통해 도보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플리마.......
방콕 수라웡 거리 마사지숍 3곳 솔직 후기 및 장단점 비교방콕의 수라웡 거리에는 각종 5성급 호텔들이 모여 있어 로컬 마사지숍도 즐비해 있다. 호객 행위를 하는 직원들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선뜻 들어가기 망설여진다면 이곳을 대표하는 3곳의 마사지숍의 장단점을 비교해본 뒤 방문해보자. 물론 마사지사마다 실력 차이는 존재하지만, 대략적인 시설이나 서비스를 알고 방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직접 이용해보고 느낀 솔직한 후기를 전한다. 아바린 마사지 AVARIN MASSAGE :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가성비 로컬 마사지 보코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아바린 마사지는 세곳 중 가장 로컬스러운 숍이다. 시설도 오래된 편이고 예약 없이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마사지를 받을수 있는 편이다. 현장에서 발.......
지금 예약해야 할 라스베이거스 신상 맛집 3곳라스베이거스가 달라졌다. 카지노와 공연이 전부였던 도시에서 이제는 미식 목적만으로도 비행기 표를 끊는 이유가 생기고 있다. 최근 들어선 세 곳의 업장이 그 변화를 증명한다. 짐카나(Gymkhana) 올해 1월 초, 아리아 리조트 & 카지노(ARIA Resort & Casino)에 짐카나(Gymkhana)가 문을 열었다. 런던 메이페어에서 미슐랭 2스타를 10년 넘게 지켜온 인도 레스토랑의 첫 미국 상륙지다. 기존에 줄리안 세라노 타파스(Julian Serrano Tapas)가 있던 자리가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레스토랑 이름은 19세기 인도 상류층의 사교 클럽 '짐카나'에서 가져왔다. 공간도 그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했다. 짙은 옥색과 어두운.......
런트립에 제격인 사이판 러닝 스폿 3남태평양의 푸른 바다와 따뜻한 기후를 가진 사이판은 러너들에게 ‘런트립(Run-trip)’ 목적지로 점점 주목받고 있다. 여행지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런트립은 도시를 가장 생생하게 경험하는 방법으로 꼽힌다. 특히 사이판은 해안 풍경과 숲길, 공원 트랙까지 다양한 러닝 환경을 갖추고 있어 초보 러너부터 마라톤 준비 러너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코스를 찾을 수 있다. 여행 중에도 러닝 루틴을 이어가고 싶다면 아래 세 곳을 주목해보자. 1. 올레아이 스포츠 콤플렉스 (Oleai Sports Complex) 올레아이 스포츠 콤플렉스는 사이판에서 가장 체계적인 스포츠 시설 중 하나다. 현지 주민들이 축구와 육상, 다양한 야외 운동을 즐기는 곳으로, 우.......
케냐 사파리가기 전에, 도시를 느끼는 나이로비 하루코스나이로비는 흔히 ‘사파리 들어가는 관문 도시’로만 소비되지만, 사실 식민 철도 역사부터 현대 미술, 카페 문화까지 아프리카 대도시다운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곳이다. 이번 코스는 나이로비 도심(CBD)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역사와 지금을 함께 걷는 하루”를 콘셉트다. 나이로비 국립박물관에서 케냐의 뿌리를 보고, 도심 카페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옛 철도 시대를 품은 나이로비 철도박물관, 나이로비를 대표하는 카니보어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 마지막으로 카렌 블릭센 박물관에서 문학과 농장의 풍경까지 담는 루트를 떠나보자. 첫 번째 코스는 나이로비 국립박물관이다. 시내 북쪽에 자리한 이 박물관은 케냐의 자연사.......
머무르고 먹고 쇼핑하고 정상까지 오르는 베트남 사파 하루 코스베트남 북부 고산 지대에 자리한 사파는 웅장한 산맥을 품고 있어 베트남의 스위스라고도 불린다. 유럽풍 건축물과 소수민족 전통문화가 함께 존재한다. 호텔 드 라 쿠폴 엠갤러리 (Hotel de la Coupole - MGallery) 사파에서 어디에 묵을지 고민이라면 호텔 드 라 쿠폴 엠갤러리(Hotel de la Coupole - MGallery)를 먼저 보자. 세계적인 리조트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설계한 이 호텔은 1920년대 프랑스 인도차이나 시대의 화려함과 사파 소수민족의 문화를 정교하게 섞어 놓았다. 빌 벤슬리는 파리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1920년대 빈티지 폴카 도트 모자와 베트남 소수민족 전통 모자가 겹쳐진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호텔 전체 콘셉.......
'물속성 여행자'를 위한 푸꾸옥 반나절 코스푸꾸옥 여행의 핵심은 단연 ‘물’이다. 휴양지만 가면 도무지 물밖으로 나오지 않는 '물속성' 여행자를 위해 푸꾸옥 반나절 코스를 준비했다. 해변가 물놀이는 물론이고 스파, 분수쇼까지 물과 연관 지은 명소로만 꽉꽉 채웠다. # 해수욕 1. 캠 비치 (Khem Beach) ‘물속성 여행자’의 시작은 가볍게 해수욕으로 해보자. 푸꾸옥 남부에 위치한 캠 비치는 섬 최남단 안토이 지역에 자리한 해변이다. 이곳은 고운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초승달 모양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이 특징이다. 물이 맑아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떨어져 있어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뉴월드 리조트, 메리어트 등 대.......
쇼핑부터 마사지까지, 발리 남동부 누사두아 알짜 코스발리 남동단에 위치한 누사두아(Nusa Dua)는 '두 개의 섬'이라는 뜻을 가진 고급 리조트 단지다.
먹고 쉬며 일상의 피로를 푸는 필리핀 보홀 힐링 여행 코스보홀은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역에 있는 작은 섬이다. 이색적인 자연 지형이 한데 펼쳐지며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수천 개의 언덕이 이어지는 초콜릿 힐은 보홀만이 가진 매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해변이 어우러진 이곳은 자연과 휴식이 균형 있게 공존하는 여행지다. 이제,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보홀의 힐링 코스를 따라가 보자. 보홀의 버진 아일랜드는 팡라오 섬 앞바다에 있는 작은 무인도 형태의 섬이다. 밀물과 썰물에 따라 모래사장이 길게 드러났다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바닷물이 빠지면 하얀 모래 위에 바다 한가운데 길이 펼쳐진 듯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곳은 특히 새벽부.......
역사부터 힐링까지, 보홀 시내 하루 핵심 코스보홀은 아름다운 자연만큼이나 오랜 역사와 문화가 함께 흐르는 곳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흔적과 지역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있어,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깊이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도시의 일상과 로컬 분위기를 따라가다 보면 보홀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여기에 현지 맛집에서의 한 끼와 여유로운 휴식까지 더해지면, 짧은 하루도 충분히 밀도 있게 채워진다. 보홀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내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보홀 시내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역사 명소는 혈맹기념비다. 혈맹기념비는 1565년 스페인 탐험가 레가스피와 보홀의 추장 시카투나가 혈맹 의식을 맺은 것을 기념하기.......
에도 시대 흔적을 따라가는 센다이 핵심 역사 코스센다이는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지금도 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초록을 따라 걷는 다바오 자연 여행 코스다바오는 바다와 산, 그리고 열대의 초록이 맞닿아 있는 도시다. 필리핀에서도 자연과 가장 가까운 여행지로,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곧바로 야생의 공간이 펼쳐진다. 높은 산과 깊은 숲, 그리고 따뜻한 햇살 아래 자라난 열대 식물들이 풍경을 채운다. 이처럼 초록의 온도와 자연의 숨결이 살아 있는 다바오에서, 자연을 따라가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던 네이처 파크 & 리조트는 도심에서 약 1시간 떨어진 산속에 자리한 자연형 테마파크다. 해발 약 900m 고지에 위치해 시원한 기온과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온전히 자연 속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은 약 80만㎡(약 24만200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팔라완에서 즐기는 이색 액티비티 여행 코스팔라완은 바다와 숲을 넘나들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거대한 석회암 절벽이 이국적인 풍경을 만든다. 배를 타고 섬을 오가다 보면 가는 곳마다 전혀 다른 장면이 펼쳐진다. 물속에서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으로 바다 세계를, 숲에서는 고요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번잡한 도시 대신 자연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팔라완 이색 액티비티 자연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빅 라군은 팔라완에서 가장 상징적인 풍경을 품은 장소다. 바다 위를 달리던 보트가 좁은 입구를 지나는 순간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어둡고 좁던 통로가 열리며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치 자연이 만든 거대한 성당 안으로.......
아침시장부터 온천까지, 사가 힐링 여행 코스사가는 규슈의 북서쪽에서 잔잔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지켜온 도시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면 도자기의 고요한 숨결이 흐르고, 온천 마을에는 느린 시간이 머문다. 그리고 바다와 맞닿은 성과 소나무 숲까지 서로 다른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크고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오래된 것들이 주는 깊이가 여행의 결을 만든다. 천천히 머물다 보면 사가는 가장 일본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빠르게 지나치기보다, 하나하나 음미할수록 도시의 매력이 더 선명해지는 곳이다. 이제, 사가의 결을 따라 흐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요부코 아침시장은 사가의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른 아침, 항구를 따라 길게 이.......
SNS 속 핫플레이스를 따라가는 상하이 여행 코스상하이는 요즘 SNS에서 자주 보이는 도시다. 감각적인 공간과 트렌디한 분위기로 주목받으며, 자연스럽게 ‘핫한 여행지’로 자리 잡았다. 전통적인 골목과 초고층 빌딩이 한 장면에 겹치고, 카메라를 드는 순간 어디서든 화보 같은 장면이 완성된다. 낮에는 감성 카페가, 밤에는 야경이 도시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다. 빠르게 변하는 풍경 속에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장면이 이어진다. 지금 가장 트렌디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상하이는 그 자체로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제, MZ들이 저장 해두는 상하이 핫플 코스를 소개한다. 상하이 여행 코스 중에 빠지지 않는 곳이 있다. 동방명주 바로 앞에 자리한 Super Brand Mall(정대광장.......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필리핀 마닐라 문화 여행 코스필리핀 마닐라는 과거의 시간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여행지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흔적이 깃든 성벽부터, 사람들의 일상이 이어지는 거리까지 서로 다른 시대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박물관과 대성당을 따라 걷다 보면 단순히 보는 여행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 된다. 낯선 도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여행은 깊어지고, 기억은 오래 남는다. 마닐라는 아이와 함께라면 더 의미 있게 되는 도시다. 문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마닐라 대성당은 인트라무로스 중심에 자리한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이 성당은 전쟁과 재건을 반복하며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단순한.......
감성 채우는 베트남 후에 문화 기행 반나절 코스후에는 고대 왕조의 흔적과 프랑스 식민 시대의 흔적이 한데 녹아 있는 ‘문화의 도시’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예술,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이 곳곳에 남아 있다. 반나절 동안 후에의 중심을 이루는 문화 포인트들을 둘러보며 후에가 왜 문화의 도시로 불리는지 이해해 보자. 1. 푸캄 대성당 (Nhà Thờ Chính Tòa Phủ Cam)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푸캄 대성당이다. 이곳은 베트남 현대 건축의 거장 응오 비엣 투가 설계한 걸작으로 고딕 양식을 탈피한 현대적인 건물이다. 밝은 회색빛의 웅장한 외관은 마치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친 듯한 곡선의 미학을 자랑한다. 이는 펼쳐진 성경책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후에의 고즈넉한.......
대만 항구 도시 가오슝, 예술과 건축으로 읽는 반나절 여행 코스가오슝은 오래된 항구 도시다. 군사 기지가 공연 예술 센터로 바뀌고, 낡은 주택가엔 세계 각국 벽화 작가들이 그림을 그렸다. 도시가 바뀐 방식이 꽤 흥미롭다. 가오슝에서 꼭 가봐야 할 여섯 곳을 추렸다. 가오슝 시립 도서관 총관 (Kaohsiung Public Library Main Library / 高雄市立圖書館總館) 가오슝 시립 도서관 총관(高雄市立圖書館總館)은 도시의 문화 랜드마크다. 책 읽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건물 외관이 먼저 눈길을 잡아끈다. 세계 최초로 강철 서스펜션 구조를 적용한 공공 도서관이다. 서스펜션 구조는 층마다 기둥을 세워 바닥을 받치는 대신, 건물 중앙 코어에서 강철 케이블로 각 층을 위에서 매달아 고정하는 방식이다. 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