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의 대표 휴양지 코사무이는 맑은 바다와 울창한 열대 자연, 밤이 되면 살아나는 야시장이 어우러진 섬이다. 그중에서도 북부의 보폿 지역은 번잡한 차웽과 달리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잔잔한 바다와 오래된 어촌 마을, 감각적인 카페와 야시장이 공존해 가족 여행객과 커플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보폿의 중심인 피셔맨스 빌리지를 메인으로 ‘자연·동물·미식·야시장’을 하루에 모두 담는 코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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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문헛 비치 레스토랑 Moonhut Beach Restaurant |

문헛 비치 레스토랑 / 사진= 문헛 비치 레스토랑 페이스북
먼저 문헛 비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2001년부터 보폿 해변 바로 앞에 자리한 이곳은 그림 같은 바다 뷰가 강점인 레스토랑이다.
태국 요리인 팟타이(200바트·약 8000원), 똠얌꿍부터 스테이크·파스타 같은 서양식, 채식·글루텐프리 메뉴까지 선택 폭도 넓은 편이다. 비치 바에서 맥주나 칵테일(150바트·약 6000원)을 즐기기 좋고, ‘앤젤라스 앳 문헛’ 존은 야외 좌석이 넉넉해 비 오는 날에도 부담이 없다.
보드게임이나 독서가 가능한 여유로운 분위기도 장점이다.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보내고싶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바다휴양지에 온 김에 바다보면서 브런치를 즐겨보자. 주말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니 예약을 추천한다. 운영 시간은 8시부터 23시까지.

67, Tambon Mae Nam, Amphoe Ko Samui, Chang Wat Surat Thani 8433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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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사무이 Elephant Jungle Sanctuary Samui |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사무이 / 사진=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사무이페이스북
배를 채우면 엘리펀트 정글 생추어리 사무이(Elephant Jungle Sanctuary Samui Soi 2 Branch)로 가보자.
이곳에선 코사무이의 코끼리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교감할 수 있다.코끼리 먹이 만들기·먹이기·머드 스파·목욕 체험, 영어 가이드가 각 코끼리 역사 설명하며 마하웃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시~12시 또는 13시~16시 3시간 프로그램(성인 2000바트(약 8만원), 어린이 1500바트(약 6만원), 호텔 픽업 포함)이다.
이곳은 윤리적 코끼리 보호소로 유명하다.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쇼나 승마 없고, 지역 사회 지원(고용·교육·농산물 구매)하며 케어 프로젝트 재단과 협력해 노령 코끼리 돌보고 있다.
자연 속 가족 체험 최고지만 진흙이 잘 묻어서 여벌옷을 가져오는 걸 추천한다. 코끼리랑 사진 찍기 좋고 오전 프로그램은 점심 뷔페 포함다. 보폿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린다.

141/53 Moo 3, ตำบล แม่น้ำ อำเภอเกาะสมุย สุราษฎร์ธานี 8433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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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스위트 앤 솔티 Sweet and Salty |

스위트 앤 솔티 / 사진= 페이스북
야외에서 코끼리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다시 실내에서 짧은 휴식을 취해보자. 스위트 앤 솔티(Sweet and Salty)는 매에남 지역 보폿 근처에 위치한 카페다. 이곳은 신선한 스무디·커피(100~150바트(약 4000~6000원))와 건강한 브런치(아보카도 토스트, 샐러드)가 인기다.
음식 퀄리티가 뛰어나고 양은 푸짐한 편이다. 가격 살짝 높지만 가치가 충분하다는 리뷰가 많다. 실내 에어컨과 녹지 뷰 야외 공간 모두 있고 반려견 동반 OK라 현지인들의 귀여운 강아지를 볼 수 있는건 덤이다. 야외 필드 뷰에서 힐링하기 좋다. 주차는 앞·뒤 공터 이용를 이용하면 된다. 8시~20시 매일 영업한다.

H284+7PM, 4169 18/63, ตำบล แม่น้ำ อำเภอเกาะสมุย สุราษฎร์ธานี 8433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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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보폿 비치 Bo Phut Beach |

보폿 비치 / 사진= 플리커 Holiday Point

보폿 비치 / 사진= 플리커 Sean McDermott

보폿 비치 / 사진= 플리커 Kat Sommers
보폿 비치(Bo Phut Beach)로 돌아와 해변을 산책해보자. 보폿 비치는 코사무이에서 가장 긴 해변(방락·매남으로 나뉨)이다. 비치 자체는 차분해 낮에 산책을 하거나 태닝을 하러 많이 오는 곳이다.
중국 찻집·펑키 바·지중해풍 건물이 어우러진 보폿 마을 분위기 속 수영·워터스포츠(제트스키 시간당 1000바트(약 4만원)) 즐기기 좋다. 이밖에도 액티비티로 낚시·스노클링 투어도 (앙통 국가공원 당일 2000바트(약 8만원)) 예약 가능하다. 주변엔 현지 해산물 레스토랑 많으니 간단히 배를 채우기도 좋다. 한적한 마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일몰 때는 불쇼도 진행하니 참고하자.

Bo Phut Beach, Surat Thani,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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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피셔맨스 빌리지 나이트 마켓 Fisherman’s Village Night Market |

피셔맨스 빌리지 나이트 마켓 / 사진= 페이스북
해 질 무렵에는 활기를 느낄 수 있는 피셔맨스 빌리지 나이트 마켓으로 이동해보자. 월·수·금 17시~23시 운영되며 금요일이 가장 붐빈다.
비치 로드를 따라 해산물 요리부터 의류·기념품·보석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팟타이, 꼬치구이, 바나나 팬케이크(50~100바트·약 2000~4000원) 등 길거리 음식도 먹을 수 있다. 라이브 음악과 퍼포먼스, 불쇼가 어우러져 텐션을 끌어올리는 곳이다.
주차는 혼잡하니 주의해야 하고, 먹거리는 스트리트 푸드부터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 워낙 종류가 많아 저녁식당에 가지 않고 길거리 음식들을 맛보면서 저녁을 대체하기도 좋다. 길거리 음식 가격은 흥정으로 가격을 많이 깎을 수 있는 구조니 참고하자. 하루의 피로를 풀며 쇼핑으로 마무리해보자.

H25J+9HJ, Bo Put, Ko Samui District, Surat Thani 84320 태국
보폿의 동물·미식·해변·나이트라이프를 모두 경험했다면, 근교로 발걸음을 넓혀도 좋다. 차웽 비치에서 보다 활기찬 해변 분위기를 즐기거나, 빅 부다 사원을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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