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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원지 우한 ‘노마스크’ 떼창 페스티벌 열어…네티즌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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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중국의 노동절 휴가 첫 날인 지난 1일, 우한에서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지만 마스크는 쓰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없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열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 춤을 추고 음악을 즐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엔 온라인으로 열었던 축제가 올해는 대면으로 바뀌어 열린 것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원 제한이 있었음에도 첫날에만 약 1만 1천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관객석 중간 중간에 바리게이트가 쳐져있었지만 사람들이 밀집해 있었고, 대부분은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우한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2개월 간의 봉쇄 기간 이후로 공식적인 감염 발생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다.

<출처 = 트위터>

우한에 거주하는 23세 가오 위첸은 “작년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너무나도 시달렸다”며, “지금까지 오는 게 쉽진 않았지만, 여기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여기 함께하게 돼 너무 기쁘다

”고 말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30일 총 16건의 새로운 감염자가 나왔으나, 전부 해외 유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9만 671명이며 사망자 수는 4천 636명으로 그중 상당수가 우한 거주자다.

중국 보건위원회는 지난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약 1천 160만건 실시했으며, 총 투여 건수는 2억 6천 500만건을 넘겼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저런 페스티벌을 연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이다.

신해린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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