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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광팬이 만들었다는 숙소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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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을 사랑해서 테마 숙소까지 만든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영화감독 데이비드 킨셀라(David Kinsella)다. 그는 “이곳이 사랑하는 커플들에게 최적의 장소”라고 말한다.

에어비앤비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

인사이더(INSIDER)가 타이타닉을 주제로 한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Rose Titanic Belfast romantic world)를 소개했다. 3m 길이의 배 모양 침대와 ‘키싱 데크(kissing deck)’는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에어비앤비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

객실 안에는 실제 크기의 구명보트도 있다. 손님들은 여기서 휴식을 취하며 제임스 카메론(James Cameron)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다. 3등급 침실에는 뉴욕 맨해튼의 고층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려진 벽이 눈에 띈다. 이는 만약 배가 침몰하지 않았다면 타이타닉호에 탑승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맡았을 것이라는 데이비드 킨셀라의 생각에서 나왔다.

에어비앤비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는 영국 벨파스트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1909년 타이타닉호가 건설된 할랜드 & 울프(Harland&Wolff) 조선소 근처다. 데이비드 킨셀라는 “실제 타이타닉호 여행은 1500명의 인명 피해로 비극으로 끝났지만, 이 숙소 세계에서는 항해가 성공한 것처럼 꾸몄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물의 부정적인 면을 보기보다는 타이타닉호를 타고 가는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키기로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로즈 타이타닉 벨파스트 로맨틱 월드는 완성하는 데만 2년 반이 걸렸다고 한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비용은 하룻밤 200파운드(한화 약 32만 5164원)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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