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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이런 곳이? 분위기 좋은 비엔티안 카페 4

여행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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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에서 사원이나 야시장만 둘러보기 아쉽다면 카페를 찾아보자. 비엔티안에는 현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개성 있는 공간과 맛있는 커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곳곳에 있다.

오래된 영화관을 떠올리게 하는 곳부터 초록빛 식물로 꾸민 공간까지 분위기도 제각각이다.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비엔티안 카페 4곳을 소개한다.

1. 센글라오 카페

(Senglao Café)

센글라오 카페/사진=센글라오 카페 공식 SNS

비엔티안에서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센글라오 카페를 추천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 영화관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이의 아버지가 과거 ‘센글라오’라는 이름의 영화관을 운영했던 기억에서 시작된 곳으로, 1960~1990년대 영화관의 분위기를 카페 곳곳에 담았다.

덕분에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래된 영화관을 떠올리게 하는 소품과 공간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카페이면서 음식과 디저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커피와 베이커리뿐 아니라 식사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가볍게 들르기보다 한 끼를 해결하며 여유롭게 머물기에도 좋다. 주말에는 라이브 음악도 진행한다. 매주 주말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가끔씩 건물 앞 정원에서 영화 상영을 하기도 하니 공식 SNS에서 일정을 확인해 보자.

Senglao Café

Located inside Ban Naxay, XJ9J+639, Nongbone Road, Vientiane 01000 라오스

2. 네이키드 에스프레소 보타니카

(Naked Espresso Botanica)

네이키드 에스프레소 보타니카/사진=네이키드 에스프레소 보타니카 공식 SNS

커피 한 잔과 함께 초록빛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네이키드 에스프레소 보타니카가 제격이다. 이름에 들어간 ‘보타니카’처럼 식물을 활용한 정원 느낌의 분위기가 특징이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공간이라 혼자 커피를 마시거나 브런치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실제 방문 후기에서도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정돈된 공간에 대한 평가가 많다.

커피 메뉴도 다양하다. 에스프레소와 아이스커피는 물론 말차 라테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특히 커피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선택지가 많다. 에그 베네딕트, 스크램블드에그, 과일을 곁들인 브렉퍼스트 볼 등 아침 메뉴도 갖추고 있다.

가볍게 커피만 마시고 나와도 좋지만 아침부터 천천히 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하기에도 잘 어울린다. 여행 일정이 빡빡하다면 아침 식사를 해결한 뒤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다. 비엔티안에서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여는 카페를 찾는다면 후보에 넣어볼 만하다.

Naked Espresso Botanica

XJ92+688, Sihom Road, Vientiane, 라오스

3. 트리 타운 카페

(Tree Town Cafe)

트리 타운 카페/사진= 트리 타운 카페 공식 SNS

비엔티안에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트리 타운 카페가 제격이다. 이름처럼 초록빛 식물을 활용한 장식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하게 꾸민 공간 덕분에 카페 안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조용한 골목 안쪽에 자리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차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겨보자. 특히 카페 라테 위에 솜사탕을 올린 독특한 메뉴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달콤한 음료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즐길 만하다.

디저트 중에서는 빙수가 인기다. 녹차와 태국 차, 망고, 솔티드 에그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며, 특히 빙수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다. 2층에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빈백 자리도 있어 카페에서 오래 머물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Tree Town Cafe

745 Penfield Rd, Rochester, NY 14625 미국

4. 티트 카페

(TIT Kafe)

티트 카페/사진=티트 카페 공식 SNS

비엔티안 중심가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티트 카페로 향해보자. 중심 도로에 자리한 카페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넓고 편안한 공간 덕분에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노트북을 펼쳐놓고 일하기에도 좋다.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다양한 메뉴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다. 기본적인 커피 메뉴뿐 아니라 멜론 라테에 커피 젤리를 더한 메뉴나 허니 패션프루트 니트로 콜드브루처럼 개성 있는 음료도 판매한다. 평소 마시던 커피와 다른 메뉴를 경험해보고 싶을 때 잘 어울린다.

낮에는 카페로 이용하기 좋지만 저녁이 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커피뿐 아니라 맥주와 간단한 음식도 판매해 가볍게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덕분에 하루 종일 관광을 마친 뒤 카페에 들러 커피를 마시거나 저녁에는 가볍게 한잔하며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도 좋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TIT Kafe

XJ83+J87, ຖະໜົນສາມແສນໄທ, Vientiane, 라오스

글=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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