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의 유명 디저트 가게에서 위험 수준의 대장균이 검출되어 논란이 일었다. 타이완 뉴스(Taiwan News) 등 현지 언론은 대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디저트 가게의 위생 상태와 오염 검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6일, 대만 식품 안전본부(FDA)는 요거트 음료나 버블티 전문점, 아이스크림 가게 등 총
식품 사업자 등록이나 원산지 출처 서류 보유 여부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업소는 재검사를 시행했다. 재검사 이후 26개 업체는
가게의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제품의 위생 점검도 이뤄졌다. 40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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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유명 디저트 체인점 5곳의 디저트가 대장균 최대 허용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 수준 결과를 받은 디저트 가게는 ▲타로 보바(Taro Boba) ▲미트 프레쉬(Meet Fresh)▲ 슈가캐인 마마(Sugarcane Mama)▲ 콜드 스톤 크리메리(Cold Stone Creamery)▲ 1955 아이(1955 A Yi)다. 각 업체는 대장균이 검출된 디저트 당 3만 대만 달러(약 120만 원)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대만의 유명 디저트 제품이 위생 점검에서 경고 조치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 달 전 시행한 타이베이시의 냉동 디저트 제품 위생 검사에서도 유명 디저트 체인점 7곳이 위험 수준의 유해 박테리아 지수를 받아 논란이 일었었다.
대만 식품 안전본부는 각 업소에 생산 공정, 환경 위생 및 자체 모니터링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이어서 직원들의 개인위생과 손 씻기, 제빙기 필터 교체 등을 통해 소비자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글= 장주영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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