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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공항에서 글램핑을? 화제의 완판 글램핑장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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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홈페이지>

여행을 떠나기 위해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공항에 가던 시절이 그리운 요즘. 비행기는 탈 수 없지만, 공항에서 캠핑 체험을 하며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와 화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연말 시즌을 맞아 공항 안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글램핑을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인스타그램>


이용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인 레인 보텍스 근처에 마련된 공간에 머물게 되며, 고급 텐트, 쇼핑 할인 혜택, 피크닉 박스 및 장신구 등이 제공된다. 단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해야 한다.

창이국제공항 관계자는 “폭포가 있어 마치 야외에 있는 기분이 들면서도 벌레에 물리거나 비를 맞을 걱정도 하지 않아도 돼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출처=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인스타그램>

이 행사는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가격은 평일 320싱가포르달러(약 26만원), 주말 350싱가포르달러(약 30만원) 정도이며,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공항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싱가포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현재 모든 일정이 매진된 상태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여성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학교 방학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해 주고 싶어 신청했다”며 “여행을 가지 못해 아쉬웠던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강예신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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