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보고 맛집 즐긴다…캠핑과 미식 한꺼번에 즐기는 축제 ‘이곳’ [페스티벌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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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 9월 4~6일 개최 125개 업체·280개 부스 캠핑용품 한자리 캠핑카·트레일러부터 밀키트까지 전시 캠핑 올림픽·별빛 관측 등 체험 행사 마련 |
사진 제공=군산시
캠핑 여행과 지역 미식 여행을 동시에 즐길 기회가 새만금에서 생긴다.
전북 군산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지스코(GSCO)에서 ‘2026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연다. 군산시가 행사를 주최하고 지스코가 실무를 맡는다.
건전한 캠핑 문화를 넓히고 새만금의 관광 이미지를 끌어올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125개 업체가 280개 부스를 채우고 같은 기간 ‘새만금 로컬페스타’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최신 캠핑카와 트레일러부터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까지 캠핑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캠핑 동호회원과 일반 시민 50개 팀은 2박 3일 동안 캠핑장에서 함께 지내며 ‘새만금 캠핑 페스티벌’을 즐긴다. 장작 젠가와 텐트 치기를 하나로 묶은 가족 대항 레이스 ‘새만금 캠핑 올림픽’도 관람객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참여한다.
컨벤션홀과 야외 전시장은 로컬페스타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 맛집이 모인 로컬 미식존에서는 군산의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로컬 술시에서는 수제맥주와 지역 대표 술을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정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는 ‘ALL 페스타 in 군산’ 공연과 늦여름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별빛 관측 프로그램 불꽃놀이도 이어진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캠핑과 지역 먹거리 문화공연을 한데 묶은 복합 레저 축제”라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찾아 새만금의 매력을 느끼고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현장에서 등록하면 입장료 5000원을 내야한다. 현장등록 시에는 3000원 상당의 쿠폰도 함께 받는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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