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비행기에 오르면 좌석 주머니부터 살펴보자.
명절을 맞아 공항 게이트와 기내 곳곳에서 깜짝 선물이 쏟아진다. 항공사들이 준비한 이색 이벤트가 연휴 여행길에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전통 간식 ‘약과’ 증정부터 ‘행운의 좌석’ 이벤트까지 항공사별 프로모션을 모았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풍성한 현장 이벤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3사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이벤트는 공항과 항공기 내에서 진행한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설 명절 맞이 현장 이벤트 진행/사진=진에어 제공
오는 16일 서울(김포)·부산(김해)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승객들 대상으로 일부 항공편 탑승 게이트와 체크인 카운터에서 전통 간식인 약과를 증정한다. 서울 김포공항에서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진에어·에어부산 탑승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설 당일에는 인천에서 다낭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기내에서 깜짝선물 이벤트가 열린다. 객실 승무원이 직접 그린 캘리그래피 봉투에 담긴 ‘경품 교환권’을 승객 좌석 주머니 곳곳에 무작위로 제공한다. 당첨 승객 15명에게는 △드라이백 △키자니아 입장권 △테디베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봉투를 찾은 승객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전체 탑승객에게는 약과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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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관계자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3사가 한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은 물론, 내실 있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 에어프레미아 ‘행운의 좌석’ 이벤트 진행
에어프레미아도 설 연휴 맞이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좌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행운의 좌석 이벤트/사진=에어프레미아
이벤트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미국 4개 노선(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을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탑승 클래스와 관계없이 해당 항공편 이용 고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승무원들은 탑승 전 좌석 앞 포켓에 ‘행운의 좌석 카드’를 무작위로 배치한다. 탑승객이 직접 카드를 발견하는 즉시 당첨이 확정이다. 항공편당 총 5명의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간다.
당첨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의 항공기 디자인을 반영한 모형 항공기와 브랜드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소소하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공권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의 여행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내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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