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한 해를 돌아보는 각종 결산 지표를 하나둘 공개한다. 각 분야의 성과를 통해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다가올 해의 흐름을 가늠해보는 시점이다. 2025년은 특히 여행 시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 1~10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6142만509명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사람들은 어디로 떠났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자연스럽게 커졌다.

장자제 / 사진= 언스플래쉬
하나투어가 2025년 한 해 동안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2025 올해의 여행 상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출발한 상품을 대상으로 예약 실적, 하나투어 고객만족도 지표(HCSI), 개런티 프로그램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의 베스트 상품 △만족도 개선 상품 △브랜드 상품 △테마 상품 △라이징 상품 등 5개 부문에서 총 23개 상품을 선정했다.
고객 만족도와 예약 건수를 함께 반영한 ‘올해의 베스트 상품’에는 모두 7개 상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장자제·원가계 프리미엄’이 97.7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스타가이드와 떠나는 다낭 패키지’가 97.6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2025 올해의 상품 시상식 / 사진= 하나투어
전년 대비 만족도 상승 폭을 기준으로 뽑는 ‘올해의 만족도 개선 상품’에는 만족도가 16%나 오른 ‘베네룩스 3국(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크)’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보홀, 내몽골 오르도스, 나트랑 패키지 역시 전년보다 만족도가 10% 이상 오르며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브랜드 상품’은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세이브-치앙마이·치앙라이 알뜰 상품 △스탠다드-다낭 패키지(1일 자유 일정·5성급 호텔) △프리미엄-[대구 출발] 장가계 4·5일 △우리끼리-푸꾸옥 여행 △현지투어플러스-나트랑·달랏 투어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꼽혔다.
‘올해의 테마 상품’으로는 △N번째 여행,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알프스 일주 9~10일 △밍글링 투어], 카자흐스탄 △아트·문화,스위스 일주 7~9일 △지속가능 여행, 치앙마이·치앙라이 상품 등이 수상했다. 특히 ‘스탠다드 상해·수향마을’ 상품은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3,484%나 증가해 ‘올해의 라이징 상품’으로 주목받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여행 상품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만족도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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