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하와이 전역이 예술로 물든다.
하와이관광청은 오아후 섬 전역에서 하와이 공공 예술 프로젝트 ‘와히 파나: 이야기가 깃든 장소(Wahi Pana: Storied Places)’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하와이 호놀룰루 문화예술국(Mayor’s Office of Culture and the Arts; MOCA)이 주관하고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백만 달러(약 13억900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하와이 원주민 및 하와이 기반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하와이 원주민의 서사를 알리고 현지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며 관광객과 주민이 하와이의 문화와 자연을 존중할 수 있도록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오아후 공공버스 ‘더 버스(TheBus)’ 랩핑 아트 △레아히(다이아몬드 헤드)에 설치된 시(詩) 표지판 △군사 박물관이 자리한 포트 드러시(Fort DeRussy) 공원의 하와이 전사 추모 조각 작품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오아후 곳곳의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광객은 블룸버그 재단 앱을 통해 작품별 상세 설명과 참여 아티스트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와히 파나는 △2025년 2월(4개 작품) △5월(3개 작품) △9월(4개 작품) 등 7개월간 총 11개 설치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본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2028년 2월까지 전시한다.
오아후 내 작품을 설치한 곳은 다음과 같다.
△더 버스 △포트 스트리트 몰(Fort Street Mall) △포트 드러시(Fort DeRussy) △레아히(Lēʻahi, 다이아몬드 헤드) △카피올라니 공원(Kapiʻolani Park) △하나우마 베이 자연보호구역(Hanauma Bay Nature Preserve) △코코 크레이터 식물원(Koko Crater Botanical Garden) △카헤 포인트 비치 파크(Kahe Point Beach Park) △호오말루히아 식물원(Hoʻomaluhia Botanical Garden) △할레이바 비치 파크(Haleʻiwa Beach Park) △ 차이나타운 게이트웨이 플라자(Chinatown Gateway Plaza).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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