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가 가장 화려해지는시간, 비비드시드니 개막[제철축제]잘 만든 축제 하나가 관광을 살린다. 호주 시드니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그 예시다. 매년 겨울 비수기로 여겨졌던 5~6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축제가 시드니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뛰어넘는 남반구 최대 규모 복합 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낮 프로그램까지 대폭 확대한 규모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축제는 지난 22일 개막해 6월 13일까지 23일간 시드니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비비드 시드니는 △비비드 라이트(Vivid Light) △비비드 뮤직(Vivid Music) △비비드 푸드(Vivid Food) △비비드 마인드(Vivid Minds) 네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설치 작품과 공연, 강연, 미식 체험까지.......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향수’, 시끌북적 축제로 환생“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향수’, 시끌북적 축제로 환생 충북 옥천군, 제39회 지용제 14~17일 개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시인 정지용의 대표 시 ‘향수’의 한 구절이다. 낭만이 듬뿍 담긴 시를 포함한 문학과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문학축제가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간 제39회 지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정지용 생가, 교동호수 등 구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지용제의 주제는 '시끌북적 문학축제'로, 문학과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대폭.......
‘무료 나눔·상금 금지’ 선거법 걸릴라, 5월 축제 풍경 바뀌었다[제철축제]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맞물리며 축제의 달, 5월 풍경이 달라졌다. 전국 곳곳의 축제가 취소하거나 열리더라도 규모를 줄이거나 프로그램을 바꾸는 등 예년과 다른 분위기다. 이는 선거일 전 60일 동안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이 주관·후원하는 행사를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때문이다.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선거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지자체 주관 행사와 축제, 시정 설명회 등을 제한한다. 지자체가 근거 없이 참가자에게 음식물이나 기념품, 경품을 제공하면 제113조 또는 제114조 위반 소지가 있다. 후보자 등이 찬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하는 때도 위반에 해당한다.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
잘 만든 축제 하나 1조까지 불러들인다고, 역대급 매출 기록한 태국 송크란[제철축제]태국의 전통 새해 축제 송크란이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태국관광청에 따르면 2026년 송크란 축제 기간인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체 관광 매출은 약 303억5000만바트(약 1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6% 늘어난 수치다. 단일 축제로 1조원을 넘긴 이례적 성과다. 송크란은 매년 4월 13일을 기점으로 열리는 태국의 전통 새해 축제다. 불상에 물을 붓는 의식에서 시작해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지금은 물총과 물대포가 등장한 대규모 거리 축제로 확장됐다. 2023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뚜렷하다. 같은 기간 태국.......
벚꽃 놓쳤다면 이곳으로…300년 모과꽃 터지는 대구 사유원 축제봄 나들이 계획이 아직 없다면 축제를 다녀오는 건 어떨까. 대구 군위 사유원이 오는 5월 24일까지 ‘모과 & 정향 축제’를 연다. 사유원은 한국관광공사가 2025 ‘한국관광의 별’ 유망 관광지로 선정한 곳으로 자연과 예술, 웰니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사유원 중심 정원 ‘풍설기천년’에는 4월 중순, 평균 수령 300년 이상의 모과나무 108그루가 꽃을 피운다. 수백 년을 버텨온 나무가 터뜨리는 분홍빛 꽃은 2주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만 볼 수 있다. 올해 656세를 맞이한 최고령 모과나무의 개화도 놓치기 말 것. 모과꽃이 지고 나면 5월부터는 정향나무꽃 차례다. 축제 기간 방문객 전원에게는 주요 꽃 군락지와 포토 스폿이.......
“365일 축제 도시로 만들겠다” 올해 서울에서 열릴 축제 모아보니 [제철축제]올해 서울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이어진다. 서울시가 ‘365일 축제도시 서울’ 구상을 내놓고 계절별 대표 축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겠다고 밝혔을 정도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3년 서울윈터페스티벌, 2024년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2025년 서울어텀페스타를 차례로 선보였다. 2022년 약 8만명이던 축제 참여 인원이 2025년 약 1300만명으로 늘었다. 4대 축제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조회수도 지난해 3억4000만회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계절별 대표 축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통합 브랜드 ‘펀 서울(Fun Seoul)’로 묶는다. 서울을 더욱 즐겁게 만들 올해 축제들을 소개한다. 봄, 한강이 무대….......
비행기값 아깝지 않네…지금 예약 몰리는 전 세계 봄 풍경 맛집 4곳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온다. 봄이 오면 어디로 갈지 고민되는 건 매년 반복되는 숙제다. 올해는 조금 다른 기준을 써보자. 꽃. 어디에 무슨 꽃이 피는지를 기준 삼아 여행지를 골라보면 봄이 아름다운 곳들을 찾을 수 있다. 일본 오사카의 벚꽃부터 세토내해의 한적한 사쿠라, 토스카나의 들꽃, 스위스 알프스의 수선화까지 각기 다른 봄의 모습을 쫓아간다.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과 벚꽃 사이에서 오사카의 봄은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작한다. 공원 내 수천 그루의 벚나무가 성곽을 둘러싸고 도시 전체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인다. 그 정면에 자리한 호텔인 파티나 오사카는 벚꽃 시즌을 '보는 것'이 아닌 '머무는 것'으로 경.......
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 국내 최대 규모 ‘삼척 정월대보름제’ 가보니 [제철축제]한 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이 달집을 태웠다. 음력 1월 15일. 예부터 설보다 더 성대하게 치렀다는 명절로 이 시기에는 빚 독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다. 지금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예전만 못하지만 전국 곳곳에서는 여전히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안녕을 빌었다. 1973년 시작해 50여 년째 이어지고 있는 ‘2026 삼척정월대보름제’도 그중 하나다. 축제는 지난 27일 삼척시 엑스포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으랏차! 삼척기줄! 전통을 당겨 미래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해수욕장에서 달집태우기까지 이어졌다. 정월대보름.......
꽃 4톤 뿌리고 감귤 퍼레이드… 남프랑스의 싱그러운 겨울 축제지중해의 따스한 햇살과 푸른 바다가 맞닿은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에서는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대규모 겨울 축제가 열린다.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 속에서 색채와 향기,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프랑스 관광청은 코트다쥐르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 2가지를 소개했다. 153년 전통의 ‘니스 카니발’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니스 카니발이 오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니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53주년을 맞는 니스 카니발은 기존의 ‘왕’ 중심 테마에서 벗어나 여성성과 여성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운 첫 해로 주목받는다. 올해 주제는 ‘여왕 만세!’다. 과학, 예술·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
“황홀하다” 쇠꼬챙이로 자해하고 100㎏ 이고 계단 오르는 이유고통스러운 행위를 자처하며 황홀감을 느끼는 사람들. 이 미스터리한 모습이 곧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열리는 힌두교도들의 축제인 ‘타이푸삼(Thaipusam)’을 소개했다. 다민족 공동체 국가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고 있으나 각 민족 고유의 종교를 인정하는 정책을 통해 민족간의 화합을 이루고 있다. 매년 1월 말경부터 2월 초순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열리는 힌두교도들의 축제, ‘타이푸삼’ 역시 다민족 다종교 국가로서의 진수를 보여준다. 올해의 경우 오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타이푸삼 축제는 신성한 한 달을 의미하는 ‘타이’와 보름달이 뜨는 때를 의미하는 ‘푸.......
산타 벌써 왔네… 서울랜드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날씨가 조금만 쌀쌀해져도 크리스마스 디데이를 세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소식이다. 서울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축제 ‘메리 매일 크리스마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울랜드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가장 빨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다. 올해는 지난 1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서울랜드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강조하는 8m 규모의 대형 산타 벌룬이 등장해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서울랜드 크리스마스 365타운의 필수 인증샷 코스가 되었다. 트리를 중심으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
덕후들의 장,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부천국제만화축제 잇따라 개막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 10만명 몰린다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국내외 코스프레 챔피언십과 작가와의 만남까지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이번 주말은 놓칠 수 없는 축제의 시간이다. 국내 최대 만화·코스프레 행사인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린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로 제3회 ‘오덕(OH! DUCK) 페스티벌’은 9월 27~28일 이틀간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영화 캐릭터 코스프레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로 지난해에는 코스튬 플레이어와 관람객 3만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서울랜드는.......
“렛츠 고~성” 전세계 캠퍼들, 강원 고성에 모인다... 이유가봄과 여름 사이, 야외활동을 하기 딱 좋은 요즘이다. 쾌청한 날씨에 주말이면 가까운 여행지를 찾아서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때마침 캠핑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강원도 고성에서 세계적인 캠핑 축제가 열린다는 것. 2015년 전북 완주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세계 캠핑캐라바닝대회가 개막을 앞뒀다. 이번 대회의 공식명칭은 제22회 FICC 아시아-태평양 랠리로, 오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
‘큰 거 온다’... 부산 바다 뜨겁게 달굴 국내 최초 페스티벌 정체세계적인 테마 크루즈 뮤직페스티벌 ‘잇츠더쉽코리아 2024(IT’S THE SHIP KOREA 2024)’가 오는 5월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길이 290m, 수용 가능 인원 3780명의 초대형 선박인 이탈리아의 ‘코스타 세레나’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잇츠더쉽은 아시아 최대 크루즈 뮤직페스티벌로 3박 4일 동안 11만 톤급 크루즈에서 […]
떠나야 할 황홀한 이유, 눈여겨볼 세계 이색 페스티벌올해 떠날 해외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나라별 축제나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세계 각국 관광청은 새해 여행객 맞이를 위해 올해 열릴 다채로운 행사 홍보에 나섰다. 마리아나, 오스트리아, 미국 관광청이 추천하는 2024 이색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사이판 이웃 섬 티니안 ‘매운 고추 빨리 먹기 대회’ 지난해 티니안 핫 페퍼 페스티벌 현장. […]
‘올 겨울 가까이서 맘껏 즐기자’ 서울 빛초롱축제‧광화문마켓, 아이스링크 4선까지여행플러스 TOUR PLUS [일상 속 여행을 영화처럼] | Winter in Seoul | 2023 서울 빛초롱축제/반얀트리 naver.me 또 한 해 멀어져 간다. 하지만 늘 그랬듯 새로운 시작은 설렌다. 특히 이맘때면 겨울에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기대된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멀리 떠나긴 막막한 수도권 시민을 위해, 서울에서도 즐기기 좋은 겨울 축제 소식과 ‘이냉치냉’ 도심 아이스링크 […]
‘추억이 담겨 있었는데’...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 폐지된다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 / 사진=플리커 더선(The Sun)은 링컨 크리스마스 마켓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문을 닫는다고 보도했다. 링컨 마켓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행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1982년 개장했다. 이곳에서는 주로 와인과 수제 간식 등을 판매한다. 한 달간 진행되는 다른 지역의 마켓과는 다르게 링컨 마켓은 단 4일만 열린다. 마켓은 맨 처음 상점 11개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키웠다. 놀이기구를 […]
달콤한 초콜릿부터 화려한 불꽃까지…10월 가볼만한 해외 축제 4선화창한 날씨와 높은 하늘,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날이 좋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좋다는 점 덕분에 전 세계 곳곳은 다양한 축제가 한창이다. 여러 축제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축제는 무엇일까. 달콤한 초콜릿부터 화려한 빛의 향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해외 축제를 소개한다. 1 앨버커키 국제 열기구 축제 매해 10월,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열기구 축제가 열리니 […]
요즘 3040에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중인 '이곳'봄 향기가 무르익으면 산과 들에는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붉은색 등 겨우내 보지 못했던 화려한 색상이 더해진다. 바람을 타고 어디선가 꽃내음이 불어오고 늘 거닐던 길가 옆에는 자그만 들꽃도 고개를 내민다. 따뜻한 공기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사진=SK텔레콤 최근 3040 사이에서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중인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이다. SK텔레콤이 자사 빅데이터 분석 […]
호주는 꽃 대신 단풍이 한창! 오감 사로잡는 가을 축제 4호주는 ‘세계 축제의 장’이라 불릴 정도로 일 년 내내 글로벌 축제와 행사가 가득하다. 새해를 알리는 시드니 새해 전야제 불꽃놀이로 시작해 계절별로 스포츠, 음악, 예술 분야를 어우르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3월은 특히 호주에서 축제를 즐기기 가장 적합한 시기다. 호주의 3월은 봄이 끝나고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축제를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