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감성 품은 파리 앤티크 분위기 맛집 3곳화려한 현대 건축과 트렌디한 네오 비스트로가 파리의 골목을 끊임없이 채워가도 여행자의 발길을 가장 깊게 붙잡는 것은 결국 파리가 간직한 시간이다. 19세기 말 전성기를 누리던 벨 에포크 시대의 웅장한 천장화, 오랜 세월 수많은 이들의 손길을 타며 반들반들해진 목재 바체어, 묵직한 황동 장식과 붉은 벨벳 시트. 파리에서 앤티크 감성을 마주하는 것은 도시가 품은 기억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이다. 파리의 유구한 낭만을 오롯이 음미하기 좋은,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파리의 클래식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1. Les Antiquaires 센 강 좌안, 파리 7구의 바크 거리(Rue du Bac) 일대는 유서 깊은 갤러리.......
루브르·오르세 말고, 뮤지엄패스 본전 뽑는 파리 알짜 스폿 2곳파리 여행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파리 뮤지엄패스'. 하지만 패스를 구매하더라도 파리 주요 명소들은 대기줄이 길어 적지 않은 여행자가 시간과의 싸움에 내몰린다. 루브르 박물관 앞 피라미드를 둘러싼 끝없는 대기 행렬, 모나리자를 향해 뻗은 스마트폰, 오르세 미술관의 시계탑 인증샷을 향한 치열한 눈치싸움까지. 며칠간 명화의 뒷모습과 사람 구경만 하다 체력을 소진하기 일쑤다. 패스 한 장으로 예약 부담을 덜고, 비교적 한적하면서도 예술적 깊이와 도시의 서사를 오롯이 품은 공간을 찾는다면 이곳들을 주목해보자. 번잡함에서 한 발짝 벗어나 여유와 지성을 만날 수 있는 알짜 스폿 두 곳을 소개한다. 위대한 영혼들이 잠.......
파리 시티투어 하나만 고른다면? TOOT버스 vs 바토무슈 비교해보니파리를 처음 여행한다면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노트르담 등 주요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고려하게 된다. 대표적인 선택지가 바로 Tootbus(투트버스)와 바토무슈(Bateaux-Mouches)다. 하나는 파리 시내를 달리는 오픈톱 관광버스이고, 다른 하나는 센강을 따라 파리의 풍경을 감상하는 유람선이다. 두 상품 모두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여행 방식은 꽤 다르다. 특히 사진을 많이 찍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탑승 편의성과 자리 경쟁까지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Tootbus, 원하는 곳에서 내리고 타는 자유로움 Tootbus의 가장 큰 장점은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는 것.......
파리의 아침을 든든하게! 몽마르트 인근 빵집 추천 3곳예술가들의 혼이 깃든 몽마르트 언덕의 아침은 유독 고소한 온기로 가득하다. 오르막길을 오르기 전, 갓 구워낸 빵 한 입과 진한 커피 한 모금으로 배를 채우는 것은 파리지앵의 가장 완벽한 하루 시작법이다. 몽마르트 언덕 초입과 아베스(Abbesses) 역 일대에서 현지인들의 일상과 여행자의 발길을 모두 사로잡은 개성 넘치는 베이커리 3곳을 소개한다. 르 그르니에 아 빵 (Le Grenier à Pain Abbesses Bodian) 몽마르트를 대표하는 아베스 거리 한가운데 위치한 '르 그르니에 아 빵'은 파리 시내에서도 손꼽히는 줄 서는 맛집이다. 매년 파리 시가 주최하는 최고의 바게트 경연 대회(Grand Prix de la Baguette)에서 여러 차례 1위.......
“오래 머물고 고급 숙소 택한다” 파리 찾는 한국인 특징 보니한국인 파리 평균 체류 5.7박 4박 이상 장기 체류 72%…숙박은 4성급 이상 선호 파리지역관광청, “한국은 가장 성숙한 시장” 한국인들의 파리 여행 공식이 바뀌고 있다. 여러 국가를 바쁘게 이동하던 스탬프 투어식 여행에서 벗어나, 파리 한 곳에 오래 머물며 현지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깊게 누리는 '체류형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평균 뛰어넘는 '5.7박' 프랑스 관광청과 파리 지역 관광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파리 일드프랑스 지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은 5.7박에 달했다. 이는 파리를 찾는 전 세계 해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인 4.1박보다 높은 수치다. 특.......
[여책저책] 여행기가 그림을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여책저책] 여행기가 그림을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일 누군가의 여행기를 읽는 일은 그 사람의 결을 들여다보는 일과 닮아 있다고 합니다. 낯선 곳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어떤 풍경을 마음에 담았는지를 따라가다보면 그 사람이 지닌 삶의 단면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겠죠. 여책저책은 시인 이병률이 파리에 머물며 느끼고 본 기억과 장소를 글과 그림으로 만납니다. 또 전국 100여곳의 산사를 발로 누비며 탐색한 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펜 그림의 기록도 살펴봅니다. 좋아서 그래 이병률·최산호 | 달 출판사 이름만으로 브랜드가 되는 사람이 있다. 시인 이병률도 그렇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프랑스 파리 ‘하수구’에 식품 보관한 노점상 적발… 위생 관념 경악프랑스 파리 에펠탑 부근에서 하수구에 보관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매한 노점상들이 적발됐다. 현지 신문 르 파리지앵이 올린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이 하수구 부근에서 음식이 담긴 가방을 꺼냈다. 그는 재료가 든 카트로 끌고 하수구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관련 내용을 목격한 파리 시민들의 증언도 잇달아 이어졌다.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하수구에 보관한 반죽이나 고기 등의 재료를 이용해 […]
프랑스 파리가 또? 에펠탑 입장료 20% 올린다…관광객 특수 노린 ‘꼼수’ 논란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입장료를 약 20% 올린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업체인 SETE(Societe d‘Explitation de la tour Eiffel)가 6월 17일부터 입장료를 29.40유로(약 4만3000원)에서 35.30유로(약 5만2000원)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소년과 어린이 입장료도 인상한다. 12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입장료는 14.70유로(약 2만1000원)에서 17.70유로(약 2만6000원)로, 4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 입장료는 7.40유로(약 1만 원)에서 8.90유로(약 […]
프랑스 파리가 또? 에펠탑 입장료 20% 올린다…관광객 특수 노린 ‘꼼수’ 논란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에펠탑이 입장료를 약 20% 올린다. 에펠탑 / 사진=플리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에펠탑 운영업체인 SETE(Societe d‘Explitation de la tour Eiffel)가 6월 17일부터 입장료를 29.40유로(약 4만3000원)에서 35.30유로(약 5만2000원)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소년과 어린이 입장료도 인상한다. 12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입장료는 14.70유로(약 2만1000원)에서 17.70유로(약 2만6000원)로, 4세 이상 11세 이하 어린이 입장료는 7.40유로(약 1만 원)에서 8.90유로(약 1만3000원)로 오른다. SETE는 “납 배출 방지 등을 위한 에펠탑 보수 공사 비용과 코로나19 기간 입은 재정적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입장료 인상을 결정한다”고 […]
파리의 상징 종이 지하철표, 12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파리의 상징 지하철 종이 티켓이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파리 교통국 일드 프랑스 모빌리테(Île-de-France Mobilités)는 파리 지하철 종이 승차권을 2025년까지 전면 전자화 할 계획이다. 종이 티켓은 휴대전화나 교통카드를 통한 전자 지불 방식으로 대체된다. 교통국은 올해 1분기까지 종이 티켓을 폐지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마이크로칩 부족 사태로 계획을 연장했다. 교통국은 단계적으로 종이 티켓 폐지 수순을 […]
파업으로 내부 관람 중단했던 에펠탑… 25일부터 관람 재개노조 파업으로 내부 관람을 중단했던 에펠탑이 다시 문을 열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에펠탑이 노조와 합의를 마치고 내부 시설을 재개장했다. 에펠탑운영협회 노조가 에펠탑 재정 관리 방식 등에 불만을 갖고 파업에 돌입한 지 6일 만이다. 지난 19일 노조는 에펠탑 유지 보수에 책정된 비용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특별 기구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급여 […]
파업으로 내부 관람 중단했던 에펠탑… 25일부터 관람 재개노조 파업으로 내부 관람을 중단했던 에펠탑이 다시 문을 열었다. 에펠탑 / 사진=플리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에펠탑이 노조와 합의를 마치고 내부 시설을 재개장했다. 에펠탑운영협회 노조가 에펠탑 재정 관리 방식 등에 불만을 갖고 파업에 돌입한 지 6일 만이다. 지난 19일 노조는 에펠탑 유지 보수에 책정된 비용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며 특별 기구 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급여 인상과 에펠탑 유지 보수를 […]
‘동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왕실로 재탄생한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재개장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 등 외신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 / 사진=월트 디즈니 트레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은 ‘동화 속 왕실‘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호텔 내부를 선보였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여러 […]
‘동화 속 주인공 되어볼까’ 왕실로 재탄생한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재개장했다.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 등 외신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이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 / 사진=월트 디즈니 트레블 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파리 디즈니랜드 호텔은 ‘동화 속 왕실’을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호텔 내부를 선보였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여러 디즈니 캐릭터들이 인사하며 호텔 이용객들을 반긴다. 로비 […]
큰 불 난지 4년째…내년 재개장 앞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최근 모습노트르담 대성당 첨탑 / 사진=플리커 화재로 무너졌던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윤곽을 드러냈다.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은 2024년 12월 8일 재개장을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 발생 한지 4년 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매년 전 세계에서 12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2019년 4월 화재가 발생하고 잠시 문을 닫았다. 화재 […]
큰 불 난지 4년째…내년 재개장 앞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최근 모습화재로 무너졌던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윤곽을 드러냈다.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은 2024년 12월 8일 재개장을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 발생 한지 4년 만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매년 전 세계에서 1200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다. 2019년 4월 화재가 발생하고 잠시 문을 닫았다. 화재 당시 성당의 첨탑과 지붕이 무너지고, 녹은 금속 덩어리와 까맣게 탄 기둥이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이 광경은 현장에서 지켜보던 파리 시민들과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
프랑스 파리 ‘하수구’에 식품 보관한 노점상 적발… 위생 관념 경악프랑스 파리 에펠탑 부근에서 하수구에 보관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판매한 노점상들이 적발됐다. 현지 신문 르 파리지앵이 올린 영상 속에서 한 남성이 하수구 부근에서 음식이 담긴 가방을 꺼냈다. 그는 재료가 든 카트로 끌고 하수구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관련 내용을 목격한 파리 시민들의 증언도 잇달아 이어졌다.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하수구에 보관한 반죽이나 고기 등의 재료를 이용해 크레이프와 샌드위치를 만든다. 반죽에서 나는 냄새와 맛을 […]
올림픽 앞두고 급증한 파리 호텔 숙박비용⸱⸱⸱도대체 얼마길래파리 호텔 숙박비용이 무려 3배 이상 급증해 화제다. 사진=플리커 블룸버그 등 외신은 내년 7월 개최될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호텔 가격이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파리 3성급 호텔 1박 평균가격은 178달러(약 24만 원)였다. 현재는 685달러(약 92만 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4성급 호텔 1박 평균 숙박료는 953달러(약 128만 원)다. 통상적으로 1박당 266달러(약 36만 원)를 웃돌던 평상시에 비하면 3배 넘게 […]
2024 파리 올림픽, ‘차 없는 거리, 무료 대중교통’ 실현될까파리거리 / 사진=flickr 프랑스 파리 녹색당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차 없는 거리와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제안했다. 타임아웃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녹색당은 올림픽 전날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6주 동안 파리와 인근 도시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행을 제안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는 약 15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금지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1.58메가톤 가량의 […]
2024 파리 올림픽, ‘차 없는 거리, 무료 대중교통’ 실현될까프랑스 파리 녹색당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차 없는 거리와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을 제안했다. 타임아웃 등 외신에 따르면 파리 녹색당은 올림픽 전날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6주 동안 파리와 인근 도시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행을 제안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는 약 15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금지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1.58메가톤 가량의 탄소 배출량이 발생하는 것이다. 녹색당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는 도보와 자전거를 장려하고 기간 중 대중교통 무료도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