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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에서 맘편하게 혼밥할 수 있는 1인석 완비 식당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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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도시다. 혼자여행을 할 때 가장 난감한 일이 바로 밥먹을 때. 1인석이 있는 곳을 찾거나 혼자 먹어도 민망하지 않은 곳을 찾아야해서 난감하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혼밥 장벽이 낮은 편이지만, 바테이블형 식당은 직원과 계속 눈이 마주치거나 바로 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봐야 해서 은근히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다.

이번 코스는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1인석과 칸막이 구조가 잘 되어 있고 주문 시스템도 간단한 프랜차이즈 식당 4곳을 묶었다. 긴 여행 중 유명 맛집만 찾아다니다가 지쳤다면 현지인들이 많이가는 프랜차이즈 맛집들도 중간중간 끼워보는 걸 추천한다. 일본 현지인들이 밥먹을 때 편하게 방문하는 회전초밥부터 1인 야키니쿠, 24시간 라멘, 차즈케 전문점까지 메뉴별로 구성했다.

01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Kura Sushi Nishi-Shinjuku)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 사진=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페이스북

스시 혼밥집을 찾는다면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을 추천한다. 회전초밥 체인답게 테블릿으로 주문이 간단하고, 혼자 방문하는 사람도 많아 혼밥 초보자도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다. 구글맵 예약 시스템을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어 피크 시간 대기를 줄이기도 편하다.

실제 인기 메뉴로는 숙성 참치, 정어리, 오징어 소면 초밥, 안키모(아귀간) 초밥 등이다. 최근에는 성게알·연어알 페스티벌 메뉴도 반응이 좋았는데, 대립 연어알 초밥은 230엔(약 2100원), 농후 우니는 300엔(약 2700원), 전복은 270엔(약 2400원) 정도다. 회전초밥인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고 샤리가 과하지 않고 밸런스가 괜찮다는 반응을 남긴다. 5접시마다 접시를 투입구에 넣으면 게임이 진행되는 ‘비쿠라폰’ 시스템도 혼자 식사하면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다. 이곳은 화학조미료, 인공감미료, 합성색소, 인공보존료 등 ‘4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무첨가 원칙을 강조하는게 특징이다.

영업시간은 요일별로 조금 다르다. 수요일·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0시20분부터 자정까지, 나머지 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가격대는 접시당 보통 100~300엔(약 900~2700원) 수준이다. 후기에서는 2명이 약 3700엔(약 3만3000원)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다는 이야기가 많아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쿠라스시 니시신주쿠점

일본 〒160-0023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chōme−1−7 新宿ダイカンプラザA館 2F

02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

(Yakiniku Like Shinjuku Nishiguchi)

홈페이지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 / 사진=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 홈페이지

혼밥의 최고 난도로 꼽히는 ‘혼자서 고기 구워 먹기’는 야키니쿠 라이크에서 해결해보자. 두 번째 코스는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Yakiniku Like Shinjuku Nishiguchi)이다. 좌석마다 1인용 로스터가 설치되어 있어 혼자 온 사람이 훨씬 많다. 이곳도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도 이용하기 편하다.

대표 메뉴는 W 카루비 세트로, 얇은 우삼겹과 조금 더 두툼한 라이크 카루비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양에 따라 690엔(약 6200원)~1790엔(약 1만6100원) 수준이다. 돼지 카루비 정식은 690엔(약 6200원) 정도로 부담이 적고, 시간 무제한 무한리필 코스는 1980엔(약 1만7800원)에 우삼겹·돼지갈비·대창·닭고기 등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고기 맛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혼자 편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어 야키니쿠를 혼자 즐기고 싶다면 제격인 곳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10시30분이다. 점심 시간에는 공깃밥 리필이 무료인 경우가 많아 가성비가 특히 좋다. 신주쿠에는 서출구점 외에도 가부키초점, 미나미구치점이 있다.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

일본 〒160-0023 Tokyo, Shinjuku City, Nishishinjuku, 7-chōme−11−17 ブレステン西新宿 1F

03

고메라쿠 류미네에스트신주쿠점

(Komeraku LUMINE EST Shinjuku)

혼밥의 최고 난도로 꼽히는 ‘혼자서 고기 구워 먹기’는 야키니쿠 라이크에서 해결해보자. 두 번째 코스는 야키니쿠 라이크 신주쿠서출구점(Yakiniku Like Shinjuku Nishiguchi)이다. 좌석마다 1인용 로스터가 설치되어 있어 혼자 온 사람이 훨씬 많다. 이곳도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해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도 이용하기 편하다.

대표 메뉴는 W 카루비 세트로, 얇은 우삼겹과 조금 더 두툼한 라이크 카루비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양에 따라 690엔(약 6200원)~1790엔(약 1만6100원) 수준이다. 돼지 카루비 정식은 690엔(약 6200원) 정도로 부담이 적고, 시간 무제한 무한리필 코스는 1980엔(약 1만7800원)에 우삼겹·돼지갈비·대창·닭고기 등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인기가 많다. 고기 맛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지만 혼자 편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어 야키니쿠를 혼자 즐기고 싶다면 제격인 곳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10시30분이다. 점심 시간에는 공깃밥 리필이 무료인 경우가 많아 가성비가 특히 좋다. 신주쿠에는 서출구점 외에도 가부키초점, 미나미구치점이 있다.

코메라쿠

일본 〒160-0022 Tokyo, Shinjuku City, Shinjuku, 3-chōme−38−1 ルミネエスト新宿 7F

04

이치란 신주쿠 가부키초점

(Ichiran Shinjuku Kabukicho)

홈페이지

마지막은 라멘 성지 이치란 신주쿠 가부키초점(Ichiran Shinjuku Kabukicho)이다. 혼밥 문화의 상징 같은 곳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지만 혼라멘을 즐기기에 가장 추천되는 곳이다. 이치란은 돈코츠 라멘 하나만 깊게 파고드는 전문 체인이다.

이치란라멘 인테리어 특징이 바로 독서실 카운터다. 좌우 칸막이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옆 사람 얼굴을 볼 일도 거의 없고, 음식만 집중해서 먹을 수 있다.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 맛을 음미하기 좋다. 신주쿠에는 가부키초점과 주오히가시구치점이 있는데, 가부키초점은 24시간 운영이라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이용 가능하다.

기본 메뉴인 천연 돈코츠 라멘은 1080엔(약 9700원)이다. 추가 면인 카에다마는 210엔(약 1900원), 반숙 소금 삶은 달걀은 160엔(약 1400원), 추가 차슈는 290엔(약 2600원), 밥은 300엔(약 2700원)이다. 주문 용지에서 면 익힘 정도, 국물 농도, 마늘 양, 비밀 소스 양까지 세세하게 체크할 수 있어 자기 취향대로 조절 가능하다. 다만 밤 10시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는 심야 요금이 붙는다.

이치란 신주쿠 가부키초점

1-chōme-17-10 Kabukichō, Shinjuku City, Tokyo 160-0021 일본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다면 신주쿠역 근처의 신주쿠 교엔을 산책하며 잠시 쉬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약 17만5450평 규모의 넓은 공원이라 도심 한복판에서도 의외로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조금 더 밤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신주쿠 구청 근처 골든 가이 골목에 들러 작은 바에서 가볍게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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