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첫 유네스코 지질공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숨은 보석’, 보홀 섬이다.
해양 액티비티 여행의 성지라고 불리는 보홀은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스포츠가 발달해서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손꼽힌다.

플리커
인콰이어러(Inquirer) 등 외신은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가 초콜릿 힐스의 본거지이자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 중 하나인 ‘보홀’ 섬을 ‘필리핀 최초의 글로벌 지질 공원’으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
보홀 섬은 비사야 제도에 속한다. 약 1억 5천만 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구조적 난기류로 인해 섬이 심해에서 솟아올랐다는 지질학적 특성이 있다. 지질공원에는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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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섬 지질공원 공식 홈페이지
보홀의 다나존 더블 배리어 리프(Danazon Double Barrier Reef)도 함께 주목을 받았다. 유네스코는 “이 암초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다며 세계 6대 암초 중 하나”
보홀은 백사장 해변, 알로나 비치 같은 다이빙 명소, 웅장한 지질 구조, 풍부한 생물 다양성 및 문화유산 덕분에 관광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보홀 정부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고 생태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해 관광 산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구소정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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