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명소 이탈리아 베니스 운하가 형광 녹색으로 변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등 외신은 지난 5월
독성이 있는 액체가 퍼진 상황을 우려했지만 조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인 ‘
처음에는 환경 운동가 시위자들의 소행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원인이 불분명하다. 당국은 현재 베니스 운하 인근 CCTV
베니스 경찰 대변인은 CNN에 “지역 경찰은 환경 운동단체를 포함한 여러 단서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루카 자이아(Luca Zaia) 베네토주 주지사는 “환경 운동가들이 모방 행위를 했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베니스 운하의 기이한 변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68년 아르헨티나 예술가 니콜라스 가르시아 우리부루 (Nicolás García Uriburu)가 3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기간에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며 플루오레세인이라고 불리는 형광 염료로 운하의 물을 녹색으로 물들인 바 있다.
글=구소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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