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통 체증 순위에 영국 런던(London)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교통 분석 회사 인릭스(Inrix)가 세계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시 10개국을 선정했다.

사진=플리커
해당 순위는 50개국 1000개 도시 이상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수치
인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체증 상위 10권 도시 1위는 영국 런던, 2위 미국 시카고
사진=플리커
런던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런던의 운전자들은 연간 평균 156시간, 연료비로는 1377파운드(약 213만 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전체 평균으로는 80시간, 비용은 707파운드(약 109만 원)다.
2위에 오른 미국 시카고는 연평균 155시간을 도로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는 전년대비 교통체증 비율이 49% 상승하며 순위가 6계단이나 올라섰다.
3위인 프랑스 파리는 10위권 국가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교통 체증이 감소한 도시다. 그러나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138시간으로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보고서의 저자인 밥 피슈(Bob Pishue)는 “일상이 점점 회복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지만 동시에 교통이 팬데믹 이전처럼 혼잡해지고 있다”며 “정상적인 경제 회복 및 주민들과 통근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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