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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나온 햄버거와 다르다고 맥도날드에 645억 요구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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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패스트푸드의 과대광고에 단단히 뿔이 났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남성에게 고소당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맥도날드(McDonald’s)와 웬디스(Wendy’s)다. 그는 웬디스가 “손수 만든 두꺼운 패티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고를 하는 데 비해 실물 패티의 두께는 15~20%이나 얇다며 소송을 냈다.
그는 맥도날드에도 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소비자 보호법 위반 혐의에 대한 보상 및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nsplash

그가 보상금으로 요구한 돈은 5000만 달러(한화 약

645억5500만원)
다. 그는 비슷한 피해를 입은 모든 소비자들을 대표해 맥도날드와 웬디스에 5000만 달러를 보상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unsplash


한편 2022년 3월 버거킹도 플로리다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시 원고 측은 “패스트푸드 회사의 광고가 불합리하다”

며 “터무니없는 과장광고로 인해 소비자에게는 낮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
식품 인플레이션이 심화함에 따라 저소득 소비자는 패스트푸드를 찾는 빈도가 늘어나는 중”이라며 “광고와 가까운 컨디션으로라도 판매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맥도날드와 웬디스, 버거킹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으나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고 언급했다. 해당 남성의 행보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수의 패스트푸드점이 광고와 전혀 다른 햄버거를 판매한다는 데 동의한다”, “사실상 패티 없는 햄버거였다”라며 소송을 제기한 남성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2010년 버거킹은 과대광고 심의에 걸려 영국에서 광고 방영 제한 조치를 받은 적이 있다.



글= 맹소윤 여행+인턴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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