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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中 제쳤다, 미국인이 ‘서울’ 찜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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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좌)언스플래쉬, (우) 픽사베이

한국 서울이 2021년 미국인의 여행 위시리스트 10

에 뽑혔다.

15일 에어비앤비가 미국인 게스트들이 가고 싶은 목적지로 위시리스트에 저장해 둔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도시 중 하나로 서울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은 케이팝의 중심지답게 음악 애호가들의 위시리스트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에어비앤비가 서울을 위시리스트로 꼽은 미국인 게스트를 분석한 결과, 절반에 달하는 47%가 서울의 음악, 콘서트, 나이트 라이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지에서 맛보는 음식과 음료를 여행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출처= 픽사베이

서울과 함께 미국인의 2021년 에어비앤비 위시리스트 여행지로 선정된 9개 지역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세비에빌, 애틀란타,

프랑스 파리,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인도네시아 발리
,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영국의 런던이다.

동양권에선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등을 제치고 유일하게 서울이 선정된 셈이다.

<제공= 에어비앤비>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멀리 떨어진 여행지를 방문할 수 없는 여행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좋아하는 여행지에서 여행의 영감을 찾아내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DKC Analytics’가 18세 이상 미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미래의 여행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팬데믹 시대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여행 규제가 풀리고 다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면 새로운 여행지를 방문(60%)하거나 그들이 가장 좋아했던 여행지를 재방문(61%)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강예신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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