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을 알차게 누릴 수 있는 여름 상품이 나왔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이번 여름 ‘윗세오름 힐링 패키지’를 출시했다. 한라산과 가까운 입지를 살려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기존 숙박 상품과는 다른 여행 콘텐츠를 준비했다.
제주관광빅데이터플랫폼이 발표한 ‘2025년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주로 자연경관을 감상하거나 조용히 쉬기 위해 찾았다. 주요 활동 항목 중 산, 오름, 올레길, 트레킹 비중은 62.7%로 집계됐다. 재방문 지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최근 3년 내 재방문률은 90.1%로 전년 대비 3.6%p 늘었다. 4회 이상 재방문률은 23.2%로 전년 대비 4.2%p 증가했다.
윗세오름 트레킹 코스를 즐기는 사진 / 사진=한화리조트 제주
한화리조트 제주는 이런 결과를 반영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한라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트레킹 패키지를 준비했다.
일정은 아침 일찍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리조트 전용 차량을 타고 출발한다. 완만한 영실 탐방로를 따라 해발 1700m 윗세오름을 지나 어리목까지 걷는 약 4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산행을 마치면 어리목 탐방 매표소에서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돌아온다. 윗세오름 구간은 별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객실 2박 △왕복 픽업샌딩 △에너지 키트 △사우나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픽업샌딩 서비스는 이용 인원에 맞춰 운영하는데 소규모 인원은 택시를 이용하고 단체 방문객은 대형 버스를 이용한다. 판매 기간은 오는 8월 27일까지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골프와 힐링 테라피에 이어 지리적 강점을 살린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주말에는 가이드가 동행하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셔틀 노선을 추가해 주요 트레킹 코스로 가는 길도 한결 편해졌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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