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핫스폿] ‘지중해의 마지막 비밀’로 불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낙원[여행+핫스폿] ‘지중해의 마지막 비밀’로 불리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낙원 화산이 빚은 7개의 섬…시칠리아 에올리에 제도 와인·미식·디지털 디톡스까지…진짜 지중해 조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여행이 되는 곳이 있다. 그냥 반짝이는 햇살에 찰랑이는 바다 위 윤슬, 그 장면 하나가 여행의 모든 것이 될 수 있을테니 말이다. 이탈리아 남쪽 끝, 시칠리아 북동쪽 바다에 흩어져 있는 에올리에 제도가 그런 곳이다. 수많은 여행자가 로마와 베네치아, 아말피 해안을 향할 때, 이곳을 찾는 이들은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품고 있는 섬을 떠올린다. 이탈리아 최대 섬인 시칠리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세계다. 대한민국 면적의 약 4분.......
바로크의 정원, 시칠리아 세계문화유산 노토 당일치기 여행안녕하세요, 작가 금빛입니다. 오늘은 도시 전체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듯한 인상을 주어 바로크의 정원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작고 소중한 도시로 향합니다. 시라쿠사에서 차로 40분 남짓, 또는 기차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도시 노토(Noto). 이 도시는 2002년, 시칠리아의 주변 도시들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후 줄기차게 전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당일치기 데이트립은 시라쿠사의 고대 유적에서 잠시 벗어나, 또 다른 색채의 시칠리아를 만나는 여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01 바로크 속에서 부활한 도시 노토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건축 작품처.......
지중해를 품은 수호의 성, 시칠리아 시라쿠사 카스텔로 마니아체안녕하세요, 작가 금빛입니다. 오늘은 시라쿠사의 오르티지아(Isola di Ortigia)의 맨 끝자락에 우뚝 서 있는 요새, 카스텔로 마니아체(Castello Maniace)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시대의 권력과 이상, 전쟁과 평화, 그리고 전략과 예술이 얽혀 만들어진 이 건축물은 시칠리아가 지닌 역사적 깊이와 문화적 정수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르티지아 섬의 시간 여행 끝판왕, 웅장하고 커다란 울림을 가진 마법의 성으로 얼른 떠나보겠습니다. 비잔틴 장군의 이름에서 태어난 성, 천 년의 시작을 품다 마니아체(Maniace)라는 이름은 11세기 비잔틴 장군 조르지오 마니아체(George Maniakes)에서 유래합니다. 103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