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바다와 미식을 한 번에, 해남 기차 여행땅끝마을로 알려진 해남은 멀고도 가까운 여행지다. 서울 용산역에서 KTX에 몸을 싣고 2시간 남짓 달리면 목포역에 닿는다. 역 앞에서 버스로 갈아타 한 시간가량 더 이동하자 창밖 풍경은 어느새 빽빽한 도시 대신 넓은 들판과 푸른 바다로 채워졌다. 긴 이동 끝에 마주한 해남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기에 충분한 여유를 품고 있었다. 해남의 첫 맛, 돌고개가든에서 만나는 토종닭 한 상 해남 여행의 첫 코스는 해남 닭요리촌에 자리한 돌고개가든이다. 대흥사로 향하는 길목에 조성된 해남 닭요리촌은 해남을 대표하는 음식거리로, 여러 닭요리 전문점이 모여 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토종닭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주물럭부터 백.......
영화 속 시간이 멈춘 골목..’호프’ 촬영지 해남 남창리를 걷다스크린을 가득 채웠던 긴장감은 사라졌지만 풍경만큼은 그대로였다. 영화 '호프'속 주요 무대가 된 전남 해남군 남창리 골목은 여전히 오래된 상점과 주택, 좁은 골목길을 품은 채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영화에서는 외계인과 맞서는 처절한 생존의 공간이었지만 카메라가 꺼진 지금은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으로 가득했다. 영화와 현실이 교차하는 이곳에는 '호프'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지난 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37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올여름 인기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비무장지대 인근 마을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외계 존재가 나타나면서 시작한다. 출.......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곳, 해남 여행 명소 4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신비한 곳이 있다. 바로 전남 해남이다. 우리나라 땅의 끝이기도 하지만 바다로 나아가는 시작점이기도 한 해남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다. 역사를 담은 명소부터 해남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까지, 해남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가볼 만한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1 두륜산 케이블카 해남을 비롯한 주변 지역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
[여행+봄] 이봄 다 가기 전에 못 가보면 아쉬울 바다여행지 7[여행+봄] 이봄 다 가기 전에 못 가보면 아쉬울 바다여행지 7 기분이 좋으면 하는 행동, 아마 하나씩 가지고 있을테다.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특별한 색의 옷을 입거나 새 신발을 꺼내는 이도 있다. 푸른 풀밭 위를 사뿐사뿐 뛰고 있는 누군가도 분명 행복을 안고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 모든 것을 해도 어색하지 않은 때가 있다. 바로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