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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유일 클럽 라운지 도입 전용 수영장부터 체크인까지 미니골프·피클볼 스포츠 확장 |
베트남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나올 만큼 한국인에게 익숙한 휴양지다.
다낭 여행은 자연스럽게 호캉스로 이어진다. 한국에서는 부담이던 고급 리조트 숙박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어서다. 그래서 재방문 여행객일수록 관광보다 숙소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낭을 찾는 경우도 많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 사진= 하얏트 리젠시
그중 한국인 투숙객이 꾸준히 찾는 곳이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다. 백사장 모래가 특징인 논 누옥 해변을 끼고 자리한 대형 리조트로, 넓은 부지와 긴 해변, 여러 개의 수영장을 갖춘 전형적인 휴양형 숙소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은 재방문 고객이 많은 만큼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시설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클럽 라운지와 스포츠 시설을 추가했다. 단순히 ‘쉬는 리조트’에서 ‘놀 수 있는 리조트’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한 하얏트 리젠시 다낭을 방문했다.
다낭 유일 ‘클럽’ 개념 도입해

리젠시 클럽 라운지 / 사진= 하얏트 리젠시
올해 하얏트 리젠시 다낭의 가장 큰 변화는 ‘클럽’ 개념의 도입이다. 다낭에서는 유일하게 도입한 서비스다. 일반 객실보다 약 8만원 높은 가격에 리젠시 클럽 라운지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안에 또 하나의 호텔을 만든 셈이다.

리젠시 클럽 라운지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클럽 멤버만 이용할 수 있는 리젠시 클럽 라운지는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업무를 보는 공간이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 종일 소프트드링크, 커피, 차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아워를 운영한다. 저녁 칵테일과 카나페를 제공하며, 시그니처 칵테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클럽 객실 투숙객은 조식도 전용 라운지에서 따로 먹을 수 있다. 국제 요리와 베트남 요리를 포함한 알라카르트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맥주와 와인 등 음료 선택지도 갖췄다.
클럽 멤버 전용 체크인·체크아웃 구역도 마련했다. 일반 로비에서 기다리지 않고 리젠시 클럽 전용 공간에서 절차를 마칠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리젠시 클럽 트윈 베드 2개 오션 뷰 / 사진= 하얏트 리젠시
클럽 객실은 40㎡(약 12평) 규모다. 킹사이즈 침대 또는 트윈 침대 중 선택할 수 있다. 킹 객실은 침대와 데이베드, 12㎡(약 3.6평) 규모 개인 발코니를 갖췄다.
클럽룸은 로비 앞쪽으로 이어져 접근성이 가장 좋다. 메인 수영장과 식당 대부분이 로비 쪽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1층 객실은 창문만 열면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리젠시 클럽 전용 수영장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전용 수영장도 강점이다. 카바나가 있는 일광욕 데크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용 수영장은 다른 수영장과 달리 깊이가 1.6m로 깊다. 제대로 수영을 즐기고 싶었다면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은 메인 수영장보다 이곳이 더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3개 레인으로 나뉘어 있고, 클럽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어 붐비는 일이 적다.
스포츠 강화한 체류형 리조트로
올해 또 다른 핵심 업그레이드는 스포츠 시설이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테니스 코트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대표 시설은 9홀 미니 골프와 더 코츠(The Courts)이다. 더 코츠에서는 테니스와 파델, 피클볼을 즐길 수 있다.
피클볼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스포츠다. 배드민턴 크기의 코트에서 구멍 뚫린 플라스틱 공과 패들을 쓴다. 테니스보다 부담이 적어 입문형 종목으로도 좋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미니골프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미니 골프는 9홀로 나뉜다. 팀을 나눠 점수 대결을 할 수 있는 구조다. 골프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낮은 진입장벽으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이곳의 강점이다. 미니 골프, 복싱, 피클볼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30분~1시간 수업으로 체험할 수 있다. 종목별 코치가 있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해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틈나는 시간마다 하나씩 배우다 보면 돌아갈 땐 할 줄 아는 스포츠가 많아진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하얏트 리젠시 다낭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변화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테라스 야외 바를 새로 단장하고 캠프 하얏트 존을 리뉴얼했다. 주니어 풋볼 코트와 아레나 게임룸도 추가했다.
2024년에는 르 쁘띠 셰프를 선보였다. 베트남 레스토랑 싼 하우스도 새롭게 브랜딩했다. 3D 실내 골프와 스쿼시를 갖춘 스포츠 클럽도 문을 열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리틀팜 / 사진= 문서연 여행+ 기자
2025년에는 농구 코트와 리틀 팜을 열고, 신규 객실 타입인 가든룸도 추가했다. 리틀 팜은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농장 체험 공간이다. 아이들은 채소를 직접 기르고, 벌과 토끼를 가까이서 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베트남 전통 커피 만들기 같은 체험도 운영한다.
올해는 9홀 미니 골프장과 라켓 클럽에 이어 르 쁘띠 셰프 신규 에피소드 ‘르 쁘띠 셰프 앤 프렌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낭(베트남)= 문서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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