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콜로세움에 여자친구 이름 새기다 딱 걸린 관광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여행플러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영국 관광객이 콜로세움에 이름을 새기다 적발됐다. 올해 들어 네 번째 콜로세움 훼손 사례다.


BBC 등 외신은 지난달 23일 영국인 여행객 이반 디미트로프(Ivan Dimitrov)
가 열쇠로 콜로세움 벽면에 자신과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겼다고 보도했다.

한 남성이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영상을 보면 콜로세움 벽에

이반+헤일리 23(Ivan+ Hayley 23)’
라 새기는 이반 디미트로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이름과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긴 것이다. 숫자
‘23’2023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콜로세움 벽에 이름을 새기고 있는 영국 관광객 / 유튜브 @rytz5873 캡쳐

비난이 쏟아지자 이반 디미트로프는 로마 시장에게 보내는 사과편지에 유감스럽지만 이 일이 있고나서야 콜로세움이 오래된 유적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변명했다. 덧붙여 인류 유산에 피해를 입혀 이탈리아인과 전 세계인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한다고 전했다.



콜로세움 벽에 이름을 새기고 있는 영국 관광객 / 유튜브 @rytz5873 캡쳐

이반 디미트로프는 현재 콜로세움을 훼손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5000유로(2125만 원)의 벌금 혹은 최대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여자친구 헤일리는 공범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아직 조사를 받고 있지는 않다.
 
젠나로 산줄리아노(Gennaro Sangiuliano)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고고학, 기념물, 역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건은 매우 모욕적이다라고 말했다.

콜로세움은 로마의 상징이자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을 중요시 여기는 이탈리아에서 유적 훼손 혐의로 적발될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




글=구소정 여행+기자


여행플러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트렌디'한 여행 정보를 받아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trip_plus/
2.2K
게시물
23.2K
팔로워
2
팔로우

관련 기사

여행플러스
tplus@mk.co.kr

댓글0

300

댓글0

[해외] 랭킹 뉴스

  • 역사 유적부터 열대우림까지…올해 주목할 해외 신상호텔 4곳
  • 단풍 보러 교토 간다면…구마 겐고가 지은 겐닌지 앞 호텔 ‘이곳’
  • 유럽 음식 해장 되는 인스브루크 레스토랑 3
  • 취향 수집가들을 위한 호찌민의 숨은 보석 코스
  • [여행+핫스폿] 럭셔리의 차원이 다르다…소수 정예부터 전용 기차 타고 가는 미국 여행
  • 미쉐린부터 노점 감성까지…하노이서 찾아낸 ‘진짜 맛집’ 4곳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걸으면 20대 남성들에게 대시 받는다는 60대 한국 여자 연예인
  • 돈이 얼마나 많길래…시청률 오르면 출연진에게 직접 냉장고 쏜다 공약한 배우
  • 일반인 시절 경호원까지 할 정도로 건강한 연예인이 군면제 받은 이유
  • 모두 걱정했는데…무작정 위고비 맞은 한국 비만 유명인들 최후
  • 최태원 회장을 능가하는 2조원 대 위자료를 내야하는 기업인
  • 며느리들이 꼽은 명절에도 시부모 집 가기 싫은 의외의 이유 1위
  • 여자 연예인들이 이서진과 연애하고 헤어지면 피눈물 흘리는 이유
  • 주변에서 뜯어말린 입양을 결국 해버린 여자 배우의 최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