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봄꽃 축제 대신 걸으며 꽃내음 맡는 ‘경기옛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여행플러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낙생역길 <출처 = 경기옛길>

코로나시대에 걸으며 봄을 즐길 수 있는 꽃길 구간이 생겼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구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김포성당 / 탄천길 <출처 = 경기옛길/경기도>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과 영남길 제1길(성남)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하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도 벚꽃길이 조성돼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독산성길과 의주길 <출처 = 경기옛길>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에는 장미꽃이 많아 한 여름 탐방객의 발길을 잠시 머물게 한다. 새벽에 만개한다는 연꽃은 평해길 제3길의 생태공원(양평)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6길의 농촌테마파크와 연꽃마을(용인)도 연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경기옛길 사진 공모전 우수작 죽주산성 <출처 = 경기옛길>

이 외에도 경기옛길에는 도보객의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꽃들이 있다. 이름 없는 들꽃부터 길가에 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이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특히 경기옛길 모바일 앱은 ‘문화유산 음성해설’ 기능과 ‘노선 따라가기’ 기능을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도는 “이를 활용해 걷기여행을 한다면, 혼자서도 안전하고 더욱 매력적인 경기옛길 걷기여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걷기여행은 사람들이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위험이 덜하다”면서 “비대면 걷기여행에 최적화 된 경기옛길 앱을 이용해 꽃길 구간을 걸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달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해린 여행+ 인턴기자


여행플러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트렌디'한 여행 정보를 받아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trip_plus/
2.2K
게시물
23.2K
팔로워
2
팔로우

관련 기사

여행플러스
tplus@mk.co.kr

댓글0

300

댓글0

[국내] 랭킹 뉴스

  • 대한민국 여행의 길 넓힌 한진트래블…65주년 맞아 새 도약
  • 유물에 진심인 사람들만 모였다, 국중박 분장놀이 결선 현장
  • 1년 중 축제 가장 많은 10월…어디로 떠날까 [제철축제]
  • 여름 수국 떠난 그 자리…매해 10월 억새의 ‘은빛 바다’가 밀려오는 곳 [페스티벌 플러스]
  • 65층 뷰맛집에서 즐기는 스테이크…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는 신상 스폿
  • 폭염에 파리 안 가도 된다…‘디저트계 피카소’ 들어선 63빌딩 가보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주가 반토막 났는데…’신흥 종교’ 만들고 있는 박진영에 분노한 JYP 주주
  • 어릴 때 입양된 톱스타의 친모가 나타난 뒤 벌어진 일
  • 결혼식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채 입대한 연예인…제대 전 이혼 발표
  • 국민 여배우가 무려 20살 연상 남친과 결혼을 결심한 진짜 이유
  • 언제 결혼했어? 가족, 지인만 모시고 교회서 조용히 식올린 톱배우 부부
  • 중국이 100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절대 한국을 이길수 없는 이 분야
  • 제2의 이강인? 벌써 동연령대 적수가 없다는 한국 꽃미남 귀화 축구선수
  • 한강 투신 학생 제트스키 타고 구한 외국인의 정체, 알고보니 유명 배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