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팔레스타인 적혀 있어 안 돼” 승객에게 옷 벗으라 요구한 美 항공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여행플러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이 승객에게 ‘팔레스타인’이라고 적힌 옷을 벗으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적힌 티셔츠(기사와는 무관함) / 사진=Unsplash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는 “아메리칸 항공 승객이 정치적 이유로 옷을 벗게 되었다”며 사건을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애리조나로 향하는 한 승객은 ‘팔레스타인’이라는 단어가 적힌 옷을 입고 있었다. 승객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승무원으로부터 옷을 벗거나 뒤집어 입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유는 정치적 입장이 담긴 옷을 입고 있어 비행기 탑승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에 승객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아메리칸 항공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입고 싶은 옷을 입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며 항공사의 규제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메리칸 항공 / 사진=플리커

아메리칸 항공의 복장 정책에 따르면 ‘공격적인 옷은 허용되지 않는다’라고만 명시되어 있을 뿐, 정치적인 복장을 제재하는 내용은 없다.

미국아랍비차별위원회(ADC)는 “차별적인 규제일 뿐만 아니라 팔레스타인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는 행동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건을 비판했다. 또한 아메리칸 항공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글=정세윤 여행+ 기자
✈
여행플러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트렌디'한 여행 정보를 받아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trip_plus/
2.2K
게시물
23.2K
팔로워
2
팔로우

관련 기사

여행플러스
tplus@mk.co.kr

댓글0

300

댓글0

[항공] 랭킹 뉴스

  • 유류할증료 겨우 내렸는데… 미·이란 갈등에 다시 ‘먹구름’ [항공+]
  • 6년 연속 최고 자리 지켰다…에미레이트 항공, APEX 어워즈 수상
  • ‘한국 취항 30주년’ 에어캐나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앞으로 30년 더 기대”
  • 탑승수속 시간 더 길어지겠네…잿더미가 된 1660억원대 항공기에 각성한 항공사들
  • 동남아, 일본, 괌 골라가자…노랑풍선, 제주항공 전용 특가 행사 마련
  • “캐나다 정착 준비하는 유학생·이민자 주목”... 에어캐나다가 준비한 혜택 살펴보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매니저의 병원비가 너무 크게 오르자 전액 전부 대신 낸 아역출신 국민배우
  • “그를 미워하면…” 이미연이 김승우와 이혼하며 한 의미심장 한마디
  • 한국 양궁이 인도한테 털려버린 충격적인 이유…앞으로가 걱정이다
  • 1년에 광고 15편 찍고 부모님께 평당 1억 한강뷰 아파트 선물한 아역스타
  • “내년 결혼” 김성주 아들 민국, 대세 걸그룹 리센느 원이 깜짝 발표 ‘축하’
  • “무려 20명 이상 여성과…” 온라인서 여자를 물건으로 보냐 욕먹는 연예인
  • 국민의힘 김태규가 민주당 향해 “부엉이 바위” 외치자 벌어진 일…파장
  • 전국민이 사기 결혼이라 조롱했던 결혼을 한 여자 연예인의 비참한 최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