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아트파라디소, ‘세계 1000대 호텔’ 韓 공동 6위 선정
아트파라디소, 국내 유일 디자인 특별상 수상
‘아트테인먼트’ 경쟁력 입증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그룹이 운영하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세계적인 호텔·미식 가이드로부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프랑스 기반의 글로벌 평가 기관 ‘라 리스트’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총 3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라 리스트가 프랑스 파리에서 공식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파라다이스시티의 메인 호텔과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세계 1000대 호텔’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한 아트파라디소는 93.5점을 기록, 기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동점을 받으며 국내 호텔 중 공동 6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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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트파라디소는 디자인과 건축적 완성도가 높은 호텔에 수여하는 특별상인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을 추가로 수상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단 6곳만 선정된 이 특별상 부문에서 국내 호텔로는 아트파라디소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영국 ‘더 에모리’, 일본 ‘카펠라 교토’ 등 세계적인 명성의 호텔들이 함께 수상 명단에 올랐다.
(왼쪽부터) 필립 포레 라 리스트 회장,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기욤 고메즈 프랑스 미식 홍보대사.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라 리스트 측은 아트파라디소에 대해 “현대미술을 호텔의 정체성으로 승화시켰다”며 “독창적인 건축적 볼륨과 극적인 조명, 수준 높은 컬렉션이 일관된 경험을 선사하는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부티크 호텔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올해 라 리스트가 선정한 국내 호텔은 총 16곳으로, 지난해(21곳)보다 전체적인 선정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심사 강화 기조 속에서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두 개 시설을 동시에 순위에 올리며 국내 리조트 중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6년 연속 4성 호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트파라디소 역시 지난해 ‘미쉐린 1키’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평가 기관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3관왕 달성은 그동안 일관되게 추구해 온 ‘아트테인먼트’ 기반의 서비스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미식,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독창적인 경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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