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앞을 지키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간판을 바꿔 단다. 오는 3월 1일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으로 변경한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온라인 검색 가시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호텔은 명동 거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그럼에도 기존 이름 탓에 명동과 멀다고 오해하는 외국인 투숙객이 많았다.
호텔명 변경과 10주년을 기념해 3월 1일부터 ‘헬로우 명동’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하는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객실에는 새 로고를 새긴 미니 양우산을 준다. 투숙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구 남대문) 호텔 전경 / 사진=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2016년 개관한 이 호텔은 서울 중구의 거점이다. 덕수궁, 경복궁, 명동,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가 가깝다.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역 공항철도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8회 운행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였다.
규모는 지상 22층, 총 400개 객실이다. 전 객실 스마트 TV와 초고속 인터넷을 갖췄다. 통유리창으로 숭례문과 N서울타워를 조망하는 전망이 특징이다. 특히 19층 ‘남대문 스위트’는 야외 테라스를 갖췄다.
김미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신규 고객 유입과 호텔의 성장에 도움이 되리라 확신해 호텔 개관 10주년을 맞아 호텔명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으로 변경했다”라고 전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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