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유적부터 열대우림까지…올해 주목할 해외 신상호텔 4곳새로운 여행지를 찾을 때 호텔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골라보는 방법도 있다. 태국 방콕과 푸켓, 중국 상하이, 베트남 푸꾸옥 등 주요 여행지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신규 호텔이 잇따라 문을 연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부터 자연환경까지 각 호텔이 자리한 곳의 특징을 살린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눈길을 끄는 신규 호텔 4곳을 소개한다. 태국 더 랭함, 커스텀 하우스, 방콕(The Langham, Custom House, Bangkok) 태국 방콕에는 역사적인 건축물을 살린 호텔이 들어선다. 더 랭함, 커스텀 하우스, 방콕이 오는 12월 20일 문을 연다. 방콕 방락 지구의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하며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와 옛 우체국 건물을 복원해 호텔로.......
단풍 보러 교토 간다면…구마 겐고가 지은 겐닌지 앞 호텔 ‘이곳’짧은 휴가에 해외로 떠난다면 일본만 한 곳이 없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며칠만 내도 계절을 온전히 즐기고 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교토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교토를 간다면 올가을 주목할 호텔이 지난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다. 호텔 체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가 일본에 처음 선보이는 곳으로 141년 역사를 지닌 옛 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섰다. 위치도 예사롭지 않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과 게이코와 마이코(게이샤 견습생) 공연이 열리는 전통 극장 사이, 미야가와초 골목 한복판에 자리한다. 설계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구마 겐고가 이끄는 건축사무소 구마 겐고 앤 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격자무늬 목재 구조.......
육지의 하롱베이 아시나요? 바다 아닌데 절경 펼쳐지는 베트남 닌빈 호텔 후기베트남 북부의 닌빈은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여기에 천 년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이런 닌빈의 매력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 지바 호아 루 리트릿(Jiva Hoa Lu Retreat)다. 2024년 문을 연 지바 호아 루 리트리트는 전세계 스몰 럭셔리 호텔 컬렉션 ‘SLH’ 소속 호텔이다. 베트남 최초 수도였던 호아 루(Hoa Lu)의 천 년 역사를 품고 있다. 이 리조트는 문을 연 지 2년 만에 세계 각국 여행객이 찾아오면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닌빈은 하노이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다. 도착하는 길에 창밖으로 웅장한 석회암.......
APEC 앞두고 호텔 몰린다…메리어트, 베트남에 호텔 10곳 더 연다베트남 푸꾸옥과 붕따우에 신규 호텔 10곳이 들어선다. 글로벌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베트남 복합 관광·리조트 개발 기업 썬그룹과 다수 호텔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베트남 푸꾸옥과 붕따우 두 지역에 호텔·리조트 10곳을 순차 선보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앤서니 카푸아노(Anthony Capuano)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장 겸 CEO,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아태(중화권 제외) 사장, 당 민 쯔엉 썬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총 약 4500개 객실 규모로, 메리어트 브랜드 8개를 포함했다. 호텔과 목시 호텔은 이번을 통해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다. 개장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목시 푸꾸옥 혼텀(5.......
고환율에 해외 고민이라면…가정의 달 겨냥한 6시간 거리 쿠알라룸푸르5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환율에 항공비까지 오르면서 해외여행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이런 상황에서 쿠알라룸푸르가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한국에서 약 6시간 30분이면 닿는 데다 치안도 안전하고, 문화·미식·쇼핑까지 한 도시에서 해결할 수 있다. 글로벌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W 쿠알라룸푸르가 가정의 달을 겨냥해 4인 가족 전용 올인원 패키지 ‘리틀 게스트, 빅 익스피리언스(Little Guests, Big Experience)’를 내놨다. W 쿠알라룸푸르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KLCC 일대, 쿠알라룸푸르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다. 패키지는 1박 2일 일.......
온천에 누워 즐기는 벚꽃…봄 한정 프로그램 선보인 日 호텔들일본 각지에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 호시노 리조트 그룹이 이 시즌에 맞춰 봄 한정 체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호시노야 교토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꼽힌 교토 아라시야마의 봄을 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호시노야 교토는 1000년 전 귀족들이 별장을 두었던 오쿠아라시야마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 벚꽃 시즌이면 도게츠쿄 다리 일대가 인파로 붐비지만, 호시노야 교토는 다리에서 약 1㎞ 떨어진 조용한 지점에 있다. 오는 4월 9일까지 호텔 전용 보트를 타고 강 위에서 벚꽃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객실은 모두 강 전망이다. 창문 너머로 수양벚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야외 다실 하나자쿠라 테라스에서는 벚꽃 차와.......
‘행오버’ 주인공들 묵었던 그 방…60주년 된 라스베이거스 호텔1829년, 스페인 탐험가 라파엘 리베라가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샘물을 찾아냈다. 그가 붙인 이름은 ‘라스베이거스’, 스페인어로 초원이라는 뜻이다. 지금 그 자리엔 약 15만 개의 호텔 객실이 들어섰고, 지름 111m짜리 구형 공연장 스피어(Sphere)의 LED가 밤하늘을 빛내며, 지하로는 테슬라가 달린다. 라스베이거스의 중심 번화가, 일명 스트립(Strip)은 약 6.8㎞ 뻗은 길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과 카지노가 몰려 있다. 오랜 명물이었던 미라지 호텔의 화산 분수 쇼가 사라진 자리에는 기타 모양의 하드락 호텔 타워가 올라가고 있다. 연간 호텔 객실 점유율 80.3%, 미국 최대이자 세계 2위의 호텔 공급력을 갖춘 라스베이거스는 오늘도 쉬.......
페트로나스 타워가 눈앞에…韓 여행객 겨낭한 쿠알라룸푸르 호텔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하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와 그 앞에서 찍은 인증샷 정도가 전부였다면 또 다른 선택지가 생겼다.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W 쿠알라룸푸르’가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 여행객을 타깃으로 미식·루프톱·로컬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6시간이면 닿는 거리에, 말레이시아·중국·인도 문화가 한데 뒤섞인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호텔 구석구석 담았다. 실제로 지난 2024년 말레이시아를 찾은 한국 관광객은 55만여 명으로, 방문객 국적 기준 8위를 기록했다. W 리빙룸은 전통 바틱 모티프와 대나무 형상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도심.......
소나무 숲에 지중해 한눈에…스페인 마요르카에 들어서는 신상 호텔스페인 마요르카 섬에 새로운 휴식처가 들어선다. 글로벌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이 섬의 자연과 에너지를 담은 ‘만다린 오리엔탈 푼타 네그라, 마요르카’를 오는 봄에 개장한다. 마요르카는 해변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지중해 휴양지다. 리조트가 위치한 ‘푼타 네그라’는 섬의 해안 랜드마크로 소나무와 해안선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를 갖추고 있다. 객실은 총 131개다. 26개 스위트와 별채 형태인 ‘카시타’ 9개를 포함한다. 19개 객실에는 전용 수영장이 있고 루프톱 스위트 3개에도 프라이빗 수영장을 마련했다. 정원과 테라스 곳곳에 예술 작품을 배치해 야외 갤러리처럼 꾸몄다. 레스토랑 선택지도 다양하다. △노부 마츠히사 셰.......
“일본 호텔비 올랐다며?” 타코야키+맥주 무제한 공짜, 가성비 넘치는 오사카 호텔 가보니신이마미야의 낡은 공장 터를 바꾼 도심형 호텔 오사카 엑스포 공식 파트너로 연계 콘텐츠 운영 정원과 대욕장, 가족 여행까지 아우르는 풀서비스 타코야키와 유카타, 오사카 일상을 경험하는 숙소 일본은 가성비 여행지로 인기였지만 최근 주요 도시 호텔 요금이 올랐다. 환율과 수요 증가가 겹친 영향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오사카에서 직접 찾은 ‘오모7 오사카(OMO7 오사카 by 호시노 리조트)’는 가성비와 […]
"일본 가성비 끝났다" 호텔 가성비 1위 찍은 이 나라일본 호텔값 15% 폭등, 한국인 발길 베트남으로 하노이 21만원 5성급 숙박, 가성비 여행지 1위 국내 호텔비 3% 하락세, 속초·서울만 역주행 글로벌 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스닷컴이 ‘2025 호텔 가격 지수(HPI)’를 발표했다. 예산을 중시하는 한국인들이 현명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 전 세계 주요 도시 평균 일일 호텔 요금을 비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
한국인 69%가 택했다…별빛 쏟아지는 전 세계 야간관광 명소 5곳야간 관광(Noctourism)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올해가 태양 활동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전 세계 곳곳에서 평소보다 빈번하고 강렬한 오로라(북극광)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디지털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올초 발표한 9대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69%가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에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부킹닷컴은 일상을 벗어나 황홀한 밤 풍경을 즐길 […]
친구는 방콕, 가족은 발리, 연인은 푸꾸옥…취향별 여름 휴가지 3여름 휴가철이 코앞이다. 무더위를 피할 계획이 필요한 시기,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재미도 달라진다. 동행인에 따라 골라보는 인기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우정 여행에 어울리는 도시, 태국 방콕 방콕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문화가 빠르게 스며든 도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재미를 준다. 길거리마다 전시 공간과 포토존이 이어지고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 아이템을 찾아 쇼핑을 즐기는 […]
日 젊은층이 살고 싶다는 도시…봄 여행지로 뜨는 일본 이곳일본 여행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이 봄 시즌, 일본 도쿄 근교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머무르기 좋은 항구 도시로 요코하마를 꼽았다.
“온천부터 트러플 사냥까지”…지금 호주서 인기라는 웰니스 명소 5곳매년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이다.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호주관광청은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게 할 웰니스 여행지 5곳을 골랐다. 자연 속 하이킹부터 스파, 미식 체험, 지속 가능한 레스토랑, 럭셔리 웰니스 호텔까지,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호주의 다양한 웰니스 공간들을 소개한다.
한국인 일본·베트남 집중…의외로 ‘이 시기’ 피하면 호텔값 확 줄어기상청은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폭염을 예보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여행 계획을 서두르는 수요도 늘었다. 글로벌 숙박 예약 플랫폼 호텔스닷컴은 여름 성수기를 피해 떠날 수 있는 ‘황금 여행 시기’를 공개했다. 호텔스닷컴이 자사 예약 수요와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초와 8월 말이 ‘황금 여행 기간’으로 나타났다. 호텔 요금이 낮고 여행지 혼잡도도 줄어드는 시기다.
“한국인 많은 곳 싫어” 덜 붐비고 더 여유롭다…몰디브 대신 찾는 베트남 봤더니베트남 깜란 지구서 가장 아름다운 바이다이 해변 품은 이곳 깜란 유일 클럽라운지, 최초 워터파크 한곳에 망고 수확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지속 가능 실천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 라운지서 바라본 리조트 전경과 바이다이 해변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베트남 남중부 깜란. 냐짱(나트랑) 남쪽, 해안선을 따라 잔잔하게 이어진 이곳은 한때 군사기지였지만, 지금은 휴양지라는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요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