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드러눕고 싶었는데 짐도 안풀고 달려갔다…번거로움마저 낭만이 되는 곳日 소도시 하코네…도쿄에서 단 2시간 산속 온천 마을…이동 수단이 곧 관광 프리패스로 쉽게 여행하는 탈거리 천국 낭만은 번거로움을 수반한다. 아니, 어쩌면 우리는 번거로움을 기꺼이 감수하는 행위를 낭만이라 부르는 걸지도 모른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도 비슷하다. 평소라면 귀찮았을 과정 하나하나가 여행에서는 그 자체로 즐거움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하코네 여행은 낭만적이다. 도쿄에서 약 2시간 떨어진 하코네는 1200년이 넘은 온천 마을이다. 오후 6시만 되면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고, 여행을 하려면 열차·로프웨이·버스 등 여러 교통수단을 갈아타야 하는 산골 마을. 편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그 과정 속에 하.......
가성비 온천 게스트하우스, 케이스 하우스 하코네 (K's House Hakone) 투숙 후기 + 주변 맛집혼자 하코네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숙소 선택이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료칸에 혼자 묵기에는 가격이 비싸고 그렇다고 아침 온천을 포기하긴 아깝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가성비 온천 호스텔을 소개한다. 노천탕과 일본식 다다미방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케이스 하우스 하코네 (K's House Hakone)다. 여자 혼자 2박 이용한 후기와 근처 맛집까지,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았다. 1. 케이스 하우스 하코네 (K's House Hakone) 정보&위치 케이스 하우스는 도쿄, 교토, 히로시마,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에 지점을 지닌 체인 호스텔이다. 그중 하나인 하코네 점은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도보 18분, 버스로는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하코네 센고쿠하라 하루 코스효도 관광지를 물색 중이라면 하코네 센고쿠하라를 눈여겨보자. 황금빛 억새밭으로 유명한 이 지역은 부모님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기에 제격이며 각종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많아 예술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당일치기 관광객들은 접근하기 힘든 센고쿠하라의 숨은 명소로 골랐다. 자연의 리듬을 따라 천천히 걷고 잘 차려진 식사와 예술 감상으로 마무리하는 하루 코스를 소개한다. 1. 센고쿠하라 억새밭 (Sengokuhara Pampas Grass Fields) 넓게 펼쳐진 센고쿠하라 억새밭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다. 하코네 도겐다이항에서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하며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했다. 산비탈을 따라 억새가 끝없이 펼쳐져 있어 초원 가.......
해지면 다 문 닫는 하코네, 늦게까지 영업하는 식당 4일본 하코네에 오후 6시 넘어서 도착한다면 당황할 수도 있다. 한창 붐벼야 할 역 앞 상점가의 문이 굳게 닫혀 있기 때문. 온천 마을 하코네는 저녁이 되면 대부분이 온천을 하러 들어가고 료칸 내 가이세키를 먹기 때문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이 적다. 해가 지면 잠드는 마을 하코네의 한줄기 빛이 되어줄, 오후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식당 네 곳을 추천한다. 생선 숯불구이 맛집 1. 키노스케 (Kinosuke) 운영시간: 11:30~20:30 (14:00~17:30 브레이크 타임) 정기휴무: 월요일 하코네에서 뭘 먹을지 고민 중이라면 일단 이곳으로 가시길. 하코네유모토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생선 숯불구이 맛집. 지도를 보지 않아도 사람들이 길게.......
시간 없어도 온천은 하고 싶어! 하코네 당일 온천 3온천은 일본행 티켓을 끊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일본에는 각양각색의 온천 마을이 많아 어느 곳을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중 효율성과 접근성을 우선시한다면 단연 ‘하코네’를 추천한다. 1200년의 온천 역사를 자랑하는 하코네는 도쿄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아 많은 도쿄 여행객에게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일본의 전통 숙소인 료칸에서 1박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반나절만에 둘러볼 수 있어 당일치기로도 가볍게 다녀오는 여행객도 꽤 많다. 료칸에 숙박할 시간은 없지만 온천은 하고 싶다면 주목하자. 숙박하지 않아도 입장 가능한 하코네 당일 온천 세 곳을 직접 다녀와 소개한다. 당일 온천 전용 시설부터 료칸, 족욕.......
옛길과 장인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일본 하코네 하루 코스일본 하코네는 자연, 전통, 온천, 예술·공예가 잘 어우러진 일본 대표 휴양지다. 구 도카이도 (하코네 구 가도) 하코네 여행에서 옛길을 걸어보고 싶다면 구 도카이도가 가장 쉬운 선택이다.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라 테라차 아시노호에서 나와 모토하코네 교차점 근처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바로 걸으면 된다. 길은 어렵지 않다. 도카이도 방향으로 완만하게 올라가 T자 모양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틀면 목제 보도교가 보이고, 다리를 지나면 유모토까지 이어지는 구 가도가 시작된다. 하코네 고개는 원래 진흙길이었는데, 1680년 막부가 자갈을 깔아 제대로 된 길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아시노코 호숫가에서 하타주쿠까지 조약돌 구간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