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요금이 높은 지역과 예산 대비 가성비가 뛰어난 지역을 알면 여행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2025 호텔 가격 지수는 지난해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상위 25개 여행지 요금 수준을 분석했다.
해외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든 여행지는 미국 뉴욕(43만 원), 프랑스 파리(40만 원), 영국 런던(37만 원), 싱가포르·이탈리아 로마(34만 원) 순이다. 숙박비가 높아도 문화, 쇼핑, 경험을 이유로 여전히 발길이 이어지는 도시들이다. 뉴욕, 파리 같은 대도시는 지난해에도 프리미엄 여행지 위상을 유지했다. 여전히 버킷 리스트 1순위 목적지로 호텔 요금이 비싸지만 세계적 문화와 패션, 다양한 경험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 발길이 꾸준히 이어진다.
반면, 태국 파타야(14만 원), 베트남 하노이·호치민(15만 원), 일본 나고야(16만 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7만 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비로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는 서울이 23만 7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강원 고성(23만 5000원), 제주 서귀포·강원 속초(23만 3000원), 인천(23만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과 고성은 도심 접근성과 계절 이벤트, 휴양지 수요가 동시에 작용한 지역이다.
경남 창원(9만 원), 울산(9만 1000원), 전남 목포·충북 청주(10만 원), 경기 용인(10만 3000원)은 가장 저렴했다. 덜 알려졌거나 새롭게 떠오른 지역은 적은 예산으로 충분히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다.
가성비 럭셔리 여행 – 40만 원 이하 5성급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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