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서부 관광지 아말피에 7월부터 다시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2016년 공항 폐쇄 이후 8년 만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약 45㎞ 거리에 있는 공항 살레르노 코스타 다말피(Salerno Costa d’Amalfi)가 오는 7
지난 1월 스페인 항공사 볼로테아(Volotea)가 아말피에서의 상업 비행 재개 허가를 받았다. 볼로테아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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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약 4800
볼로테아는 아말피와 프랑스 낭트‧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칼리아리를 오가는 항공편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카타니아와 아말피를 오가는 항공편은 9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주요 항공사도 운항을 검토 중이다.
살레르노 코스 다말피 공항은 1926년 건설된 후 군용 공항과 비행 학교 등으로 사용됐다. 2007년에는 상업용으로도 개장했다가 2016년 완전히 폐쇄됐다.
공항 개발 작업은 2043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연간 약 600만 명의 승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부분의 아말피행 여행객을 수용해 온 이탈리아 나폴리의 카포디키노 국제공항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작년 카포디키노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약 1240만 명으로 알려졌다.
아말피 해안은 과잉 관광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자동차 이용을 제한하는 등 조치를 취해왔다. 하지만 공항 개설에 현지인들은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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