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커피] 세계 100대 커피숍 1위 선정 도시…빈도 이스탄불도 아닌 '여기'[여행+커피] 세계 100대 커피숍 1위 선정 도시 …빈도 이스탄불도 아닌 '여기' 전국의 커피 전문점 수는 10만개가 넘는다. 1년에 1인당 350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 한 마디로 '커피 공화국'에 살고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국민답게 해외여행을 떠나서도 커피 전문점 방문은 빠지지 않는다. 커피 원두에 맞춰 원산지를 찾기도 하고, 현지에서 유명한 커피 맛집만 골라 다니기도 한다. 커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도시하면 오스트리아 빈, 튀르키예 이스탄불, 뉴질랜드 웰링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미국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이 꼽힌다. 여기에 호주가 빠지면 붕어빵에 팥소가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쌍벽을 이루는 멜.......
[여행+핫스폿] 스벅도 던킨도 없다…커피 한 잔 위해 최소 2시간 비운다는 나라[여행+핫스폿] 스벅도 던킨도 없다 …커피 한 잔 위해 최소 2시간 비운다는 나라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최소 2시간을 투자하는 나라가 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앞에 두고 이들은 삶의 모든 것을 나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부터 가족은 건강한지, 지난주 동네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은 무엇이었는지까지 서로 공감한다. 이런 문화는 오스만 제국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거치며 자리잡았다. 오스만 제국에서 들어온 튀르키예식 커피 문화와 오스트리아의 카페하우스 전통이 만나 독특한 커피 문화를 탄생시켰다. 19세기 합스부르크 제국 시절, 자그레브와 리예카 같은 도시에 생겨난 카페는 예술가와 지식인들이 모여 토론하고, 정치.......
[여책저책] 같은 도쿄, 다른 도쿄, 익숙한 도쿄, 낯선 도쿄…진짜 도쿄의 모습은?[여책저책] 같은 도쿄, 다른 도쿄, 익숙한 도쿄, 낯선 도쿄…진짜 도쿄의 모습은? 어느 도시에 머무는 일은 공간과 시간을 함께 공유하는 일일테죠. 다만 그곳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공간도, 시간도 바라보는 것이 달라질 겁니다. 일본 도쿄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이 있습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도쿄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에 있습니다. ‘도쿄의 하늘은 하얗다’의 저자는 낯선 도시에서 성장한 한 청춘의 삶과 감정을 따라가고요. ‘도쿄 킷사텐 도감’의 저자는 오래된 킷사텐을 통해 도쿄의 시간을 기록합니다. 여책저책은 도쿄라는 도시를 더 깊고 조용하게 이해하게 만드는 두 권의 책을 만납니다. 도쿄의 하늘은 하.......
[여행+핫스폿] 단짠은 가라! 달싸가 뜬다! ‘달콤쌉싸름 성지’ 하와이 여행지 8곳[여행+핫스폿] 단짠은 가라! 달싸가 뜬다! ‘달콤쌉싸름 성지’ 하와이 여행지 8곳 “짠걸 먹었으니 단걸 먹어야지. 단걸 먹었음 다시 짠걸 먹자!” 한 웹툰의 이 주고받음은 ‘단짠’이 한때 대세였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 상징이다. 업계에서는 단짠의 유행이 시작한 때를 2016년 쯤으로 보지만 사실 단짠은 오래 전부터 함께했다고 봐야 한다. 짠 음식을 먹은 뒤 달달한 디저트를 곁들이는 문화 […]
“이곳에선 대화 금지" 침묵 속 사색하며 힐링하는 서울 이색 공간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타인의 말을 경청할 때도 그렇지만, 자기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침묵은 효과적이다.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함에 푹 잠겨있으면 자신도 몰랐던 생각과 감정이 떠오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와 대화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늘 숨이 버겁도록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 하지 […]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 가을에 어울리는 한옥 북 카페 Top 3추수, 트렌치코트, 천고마비, 단풍과 단감까지. 가을은 수식어가 참 많은 계절이다. 많고 많은 수식어 중에서도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그 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을이면 괜히 서점이나 책방을 기웃거리게 된다. 대형서점에서 보고 싶은 책을 마구 골라 보는 것도 좋지만 고즈넉한 한옥 북 카페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책 한 권의 여유를 부리는 낭만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