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보러 교토 간다면…구마 겐고가 지은 겐닌지 앞 호텔 ‘이곳’짧은 휴가에 해외로 떠난다면 일본만 한 곳이 없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며칠만 내도 계절을 온전히 즐기고 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교토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교토를 간다면 올가을 주목할 호텔이 지난 3월 개관한 카펠라 교토다. 호텔 체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가 일본에 처음 선보이는 곳으로 141년 역사를 지닌 옛 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섰다. 위치도 예사롭지 않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과 게이코와 마이코(게이샤 견습생) 공연이 열리는 전통 극장 사이, 미야가와초 골목 한복판에 자리한다. 설계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구마 겐고가 이끄는 건축사무소 구마 겐고 앤 어소시에이츠가 맡았다. 격자무늬 목재 구조.......
[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몸과 마음이 힘겹고 방황까지 이를 때 여행 떠나면 생기는 일[장주영 기자의 여책저책] 몸과 마음이 힘겹고 방황까지 이를 때 여행 떠나면 생기는 일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우리는 여행을 떠나고는 합니다. 대놓고 치유를 찾기도 하고, 여행 중 뜻밖의 상황을 통해 힐링을 얻기도 합니다. 여행은 상처를 지워주진 않지만 상처를 안은 채로도 다시 걸어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바뇨별(정반효) 작가가 쓴 ‘조금은 슬프게, 조금은 행복하게’는 35개국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인연을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을 되찾습니다. 노푸름 작가의 ‘해고된 김에 교토’는 해고로 무너진 마음을 안고 떠난 교토에서 실패해도 사라지지 않는 자신의 가치를 확인합니다. 두 저자 모두 여행이 여행지를 찾는 목적지로.......
겐닌지 사원 앞 일본 교토 신상호텔 '카펠라 교토' 후기천 년의 시간이 흐르는 교토 미야가와초 골목에 카펠라 호텔앤리조트가 일본 첫 거점을 마련했다. 141년의 역사를 품은 옛 신미치 초등학교 부지 위에 들어선 '카펠라 교토'다. 골목의 풍경을 품은 건축과 공간 게이한선 기온시조역에서 내려 5분쯤 걸었을까.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찰인 겐닌지 사원 맞은편, 그리고 매일 게이샤와 마이코의 무용 수업이 열리는 미야가와초 가부렌조 극장 사이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하루카 특급열차를 타고 교토역을 거쳐 찾아오는 방법도 있다. 건물 입구에 서면 대나무 외장재와 교차 형태로 촘촘하게 쌓아 올린 목재 천장이 먼저 눈길을 사로.......
눈치보지 말고 충전 가능! 콘센트 있는 일본 교토 대형 카페여행을 갈 때면 그 나라의 매너를 지키려고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일본은 예절 문화가 뚜렷해, 무심코 한 행동이 무례하게 보일까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일본 여행에서 자주 들리는 말이 있다. “길거리에서 먹으면 예의가 아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충전하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카페에서 충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지만, 일본에서는 콘센트가 없는 카페도 적지 않다. 특히 여행 중에는 사진을 찍고 지도를 계속 확인하다 보니 배터리가 빠르게 줄어들어 충전이 절실해진다. 배터리가 거의 방전된 상태에서 교토 한복판을 돌아다니며 충전할 곳을 찾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눈치 보지 않고 충전할 수 있는 카.......
日 교토, 인기 관광지만 정차하는 ‘관광 고속버스’ 도입일본 교토가 오는 6월부터 관광객을 위한 ‘관광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가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인기 관광지만 정차하는 관광 고속버스를 도입한다. 교토시 교통국 관계자는 “시내버스 혼잡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관광 고속버스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교토역, 기요미즈사, 기온 게이샤 지구 등 관광객이 자주 […]
日 교토, 인기 관광지만 정차하는 ‘관광 고속버스’ 도입일본 교토가 오는 6월부터 관광객을 위한 ‘관광 고속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교토 인기 관광지 기요미즈사 / 사진=플리커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가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인기 관광지만 정차하는 관광 고속버스를 도입한다. 교토시 교통국 관계자는 “시내버스 혼잡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관광 고속버스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교토역, 기요미즈사, 기온 게이샤 지구 등 관광객이 자주 정차하는 인기 관광지들을 노선에 포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말과 […]
“관광객 출입 금지” 특단의 조치 내린 日 교토 게이샤 거리일본 교토가 게이샤 거리로 유명한 ‘기온 지구’의 일부 골목 출입을 제한한다.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가 다음 달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온 지구의 사유지 골목에 대한 관광객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기온의 남부지구 협의회 의장 오타 이소카즈는 “폭이 1, 2m밖에 되지 않는 좁은 거리에서 게이샤가 나오면 일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막는다”라며 […]
“관광객 출입 금지” 특단의 조치 내린 日 교토 게이샤 거리일본 교토가 게이샤 거리로 유명한 ‘기온 지구’의 일부 골목 출입을 제한한다. 기온 지구를 걷고 있는 게이샤 / 사진=플리커 더 재팬 타임즈(The Japan Times) 등 외신에 따르면 교토가 다음 달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온 지구의 사유지 골목에 대한 관광객 출입을 금지할 예정이다. 기온의 남부지구 협의회 의장 오타 이소카즈는 “폭이 1, 2m밖에 되지 않는 좁은 거리에서 게이샤가 나오면 일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길을 막는다”라며 “심하면 게이샤들의 […]
[여책저책] “이런 여행 어때”…나만의 테마 여행을 즐기는 법일본 교토 조난구 / 사진=원경혜 작가 제공 콘셉트가 있는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날, 유명 관광 명소만 대강 둘러보고 돌아오는 겉핥기식 여행이 많았다면, 요즘엔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장소 위주로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실제로 호텔스닷컴, 스카이스캐너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선 영화 속 배경 따라 떠나는 스크린투어리즘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꿀잠 여행, 알코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