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자마자 현지인과 동화되는 곳, 시드니시드니 첫날, 블루마운틴 투어에서 만난 한 한국인 여행객은 호주만 여섯 번째 찾았다고 말했다. 가족이 사는 것도 아니고 순수 여행으로만 여섯 번이었다. 다른 나라들도 많이 여행해봤다면서 왜 호주를 계속 찾느냐고 묻자 "그냥 계속 오게 된다"는 애매한 답만 남기고 떠났다. 시드니에 머문 7일 동안 그 답을 찾아봤다. 여행의 끝에서 내린 결론. 편안함이다. 호주에서도 시드니는 대도시답지 않은 여유가 흐르는 도시다. 흔히 대도시에서 느끼는 긴장감이나 각박함이 거의 없다. 소매치기나 인종차별을 걱정하며 주변을 살필 필요도, 호객행위에 연신 "노 땡큐"를 외칠 일도 드물다. 현지인은 현지인대로 일상을 보내고.......
23일간 시드니 도심을 반짝였다, 비비드 시드니 폐막[제철축제]매년 약 250만명 찾는 세계 최대 빛 축제 6.5㎞ 라이트 워크 따라 예술 작품 감상 오페라하우스·하버브리지 빛의 무대로 비수기였던 호주 시드니의 6월을 반짝이는 빛으로 가득 채운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2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비비드 시드니는 시드니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뛰어넘는 남반구 최대 규모 복합 예술 축제다. 시드니의 6월은 겨울의 시작점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에 관광 비수기로 여겨졌다. 그런 시드니의 관광을 살리기 위한 시도가 바로 비비드시드니. 개막 첫해인 2009년 방문객 약 25만명에서 지금은 매년 약 250만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빛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축제는 낮 프로그램까지 추가해 대.......
시드니가 가장 화려해지는시간, 비비드시드니 개막[제철축제]잘 만든 축제 하나가 관광을 살린다. 호주 시드니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그 예시다. 매년 겨울 비수기로 여겨졌던 5~6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축제가 시드니 새해 전야 불꽃놀이를 뛰어넘는 남반구 최대 규모 복합 예술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낮 프로그램까지 대폭 확대한 규모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축제는 지난 22일 개막해 6월 13일까지 23일간 시드니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비비드 시드니는 △비비드 라이트(Vivid Light) △비비드 뮤직(Vivid Music) △비비드 푸드(Vivid Food) △비비드 마인드(Vivid Minds) 네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설치 작품과 공연, 강연, 미식 체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