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보안 검색은 상당히 엄격하다. 노트북을 꺼내거나 신발을 벗는 등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지치는 경우가 많다. 또 기내 액체 반입 기준을 모르고 있다가 짐을 검사할 때 화장품이나 바디용품을 버리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어쩌다가 이런 규정이 생긴 걸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공항 보안 검색대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진=플리커
보안 검색 시 보통 노트북을 전용 트레이에 따로 담아 단독으로 검색대 밑을 통과하게 한다. 그 이유는 X선이 투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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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밑에 다른 물건이 있어도 뭔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투과를 방해하는 노트북만 따로 꺼내게 하는 것이다. 다만 최근 일부 공항에 최첨단 스캐너가 도입되며 노트북만 따로 꺼내는 불편함이 줄고 있다.
사진=플리커
그렇다면 신발은 왜 벗어야 하는 걸까. 신발을 벗는 규정은 폭탄 테러 시도의 결과다.
2001년 리처드 레이드(Richard Reid)라는 테러범이 미국행 항공기에서 신발에 폭탄을 숨겨 터뜨리려 한 사건이 발생한 후 제정했다.
기내 액체류 반입을 100㎖로 제한하는 규정 역시 액체 폭탄을 탄산음료로 위장한 사건 때문에 생겼다.
글=강찬미 여행+기자
댓글1
군감자
뭔 기사를 쓰다가 만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