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티아고에서 파라과이 아순시온으로 향하던 라탐(LATAM)항공 1325편 항공기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항공사인 라탐항공의 사고 항공기는 비상착륙 전에도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날씨 상황이 너무 좋지 않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공항 인근으로 3시간 우회까지 했으나 결국 악천후는 피하지 못했다. 목적지인 아순시온에 다다랐을 무렵 우박과 천둥,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이에 따르면 비상 착륙한 비행기는 기체 앞부분이 부서져 내부 기계가 보였고, 조종석의 유리는 모두 깨져있었으며 비행기 외벽은 많이 손상돼 있었다.
사고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비행기가 심하게 요동치며 천둥, 번개로 번쩍이는 상황과 승객들의 비명이 더해진 모습을 올리며 끔찍한 상황을 전했다.
함께 본 기사: 우즈베키스탄 기차 여행의 매력과 기차 등급 총정리
승객들은 “목적지에 다다르자, 심한 난기류가 시작되며 조종사의 비상 착륙에 대비하라는 안내방송이 들렸다” “안전벨트가 풀렸는데 다시 벨트를 맬 수 없을 정도로 겁에 질렸었다” “어린 딸에게 ‘
파라과이와 칠레 당국은 진상조사에 나서며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윤예니 여행+인턴기자
검수= 장주영 여행+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