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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 여행플러스

#시애틀 (7 Posts)

  • 옐로나이프 긴장할 만하네…요즘 오로라족 몰리는 ‘이곳’ 오로라를 보려면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가야 한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직접 미국 페어뱅크스를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페어뱅크스는 미국 북극권 알래스카 관문 도시다. 알래스카는 육로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크루즈를 이용하거나 시애틀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래스카 여행은 사실상 시애틀에서 시작된다. 여기서 잠깐. 알래스카와 시애틀 하면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그의 조부 프레더릭 트럼프는 골드러시로 들썩이던 19세 시애틀에 자리를 잡았다. 알래스카로 몰려드는 광부들이 출발 전 거쳐야 했던 도시가 바로 시애틀이었다. 프레더릭은 그들에게 술을 팔았다. 그.......
  • 기내식부터 승무원 교육까지, 알래스카항공 ‘백스테이지’ 엿보니 항공기에 탑승해 좌석에 앉는 순간부터 목적지에 도착해 문을 나서기까지, 승객이 마주하는 모든 서비스 뒤에는 치밀한 훈련과 정교한 기획이 숨어 있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항공은 최근 그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이하 GTC)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한 철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담은 기내식 개발 비화를 소개했다. 실패를 박제하고 철저히 훈련, GTC 시애틀 공항 인근에 위치한 알래스카항공의 GTC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한 성공 신화가 아닌, 과거의 아픈 기록들이다. 전시관 한편에는 알래스카항공이 겪었던 주요 사고 연혁이 가감 없이 기록돼 있다. 치부를 숨기기보다 이를.......
  • 美 서부 넘어 韓·유럽까지 진출… 지역 항공사 꼬리표 뗀 알래스카항공 [여행人터뷰] 인천에서 미국 시애틀로 향하는 하늘길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서부 지역 항공사라는 오랜 꼬리표를 떼어내고, 과감한 국제선 확장과 서비스 개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거듭난 알래스카항공이 그 주인공이다. 알래스카항공은 하와이안항공과의 합병을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강자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한국 시장에서는 알래스카 항공이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알래스카항공, 하와이안항공, 호라이즌항공, 맥기 에어 서비스 등을 자회사로 둔 글로벌 항공 그룹이다. 시애틀, 호놀룰루, 포틀랜드,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거점을 허브로.......
  • 기내 안전 영상에 서울 등장… 인천 노선에 신규 ‘스위트’ 첫 도입한 美 항공사 알래스카항공 시애틀-인천 신규 스위트 탑승기 한국어 구사 승무원, 한식 기내식 메뉴 준비 올 가을경 스타링크 무료 와이파이 도입 지난달 25일, 시애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알래스카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내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기존 하와이안항공 어메니티 및 기내식으로 서비스를 하던 것을 마무리하고, 미 서부 특유 감성과 환대를 반영한 신규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를 첫 선보였다. 특히 기체 외관에는 북극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시애틀-인천 노선은 알래스카항공이 국제선에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를 가장 먼저 선보인 첫 번째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
  • 다운타운만 보면 손해…숙소·맛집·자연 한 번에 만나는 미국 시애틀 북부여행 미국 시애틀은 의외로 쌀국수 맛집이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많은 베트남 난민들이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당시 워싱턴주 주지사 다니엘 에반스(Daniel Evans)가 이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덕분에 시애틀 인근에 큰 베트남 커뮤니티가 생겼고,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International District)와 사우스 시애틀 일대가 그 중심이 됐다. 이주민들이 고향 음식인 쌀국수를 팔기 시작했고, 비가 많고 서늘한 시애틀 날씨가 따뜻한 국물 요리와 잘 맞으면서 지역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지금 시애틀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쌀국수 도시다. 이를 반영하는 대표 가게가 파스퇴르 누들 수프(Pasteur's Noodle Soup)다. 시애틀 북.......
  • 카페 말고도 갈 곳 넘치는 도시…시애틀에서 꼭 가야 할 세 곳 안개 자욱한 아침과 세련된 마천루가 어우러진 미국 시애틀은 커피의 성지로만 정의하기엔 층위가 훨씬 깊고 다채롭다. 더 깊이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시애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장소들을 추렸다.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 시애틀의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빛 원반,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은 시애틀의 정체성을 응축한 아이콘이다. 1962년 세계박람회를 위해 건립한 건축물로 당시 인류가 열망하던 미래주의와 우주 시대를 형상화했다. 높은 전망대라는 기능에 머물지 않고 시애틀이라는 도시가 지닌 혁신적인 DNA를 시각적으로 증명하는 장소다. 해발 184m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시애틀의 입체적인 매력을 한눈에 담아낸.......
  • 끝없는 튤립 물결… 美 워싱턴주에 펼쳐지는 지상 낙원 -4월 한 달간 마운트 버논·라 코너 일대 개최 -직항 노선·크루즈 연계로 접근성 높여 미국 워싱턴주에서 본격적인 봄의 서막을 알리는 ‘스카짓 밸리 튤립 페스티벌’이 오는 4월 마운트 버논과 라 코너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 축제는 미 서부를 대표하는 봄꽃의 향연으로 광활한 농경지를 수놓은 다채로운 튤립들이 마치 거대한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라 코너 다운타운에서는 클래식 카와 말 행렬,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아나코르테스와 마운트 버논에서는 지역 작가들이 튤립을 모티브로 작업한 '튤립 페스티벌 아트 전시'가 열려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