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조용”… 스페인 시끄러운 관광객에 최대 4000만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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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도시 알리칸테(Alicante)에서 고성방가하는 관광객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알라칸테는 매년
최근 더 미러(The Mirror)가 알라칸테가 공해 방지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19년 3월부터 시행돼 온 ‘공해 방지법’

스페인 알리칸테 / 사진=flickr
법안 개정 논의는 알라칸테의 주민 단체가 ‘도시가 너무 시끄럽다고’ 건의한 뒤 시작됐다. 공해 방지법을 위반한 관광객에게는 최소 600유로부터 최대 3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바(Bar)와 식당 테라스에서 의자 등의 가구로 바닥을 긁는 소리를 내는 행위도 금지된다. 가게 사업주는 식탁과 의자 다리에 소음을 방지하는 덮개를 씌워서 소음을 방지해야 한다.
이밖에 해변에서 음악을 트는 것, 집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행위 등도 소음 공해에 해당한다. 공공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포함해 공공 도로 및 건축 현장 등의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도 규제 대상이다
알라칸테 시의회 대변인은 “새로운 조례는 새로운 영역의 소음 규제에 대한 경고 체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고 공해 방지법과 관련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개 웹 플랫폼이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며 “소음 공해 영역은 광범위해졌지만 각 지역 사회의 상황을 고려해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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