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여행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속가능한 여행 위한 애플리케이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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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의 섬나라 팔라우에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특별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화제다.
여행객들은 여행 중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행동을 할 때마다 앱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하면 여행 명소 등에 출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팔라우의 환경 단체 ‘팔라우 레거시 프로젝트(Palau Legacy Project)’는 지역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올라우 팔라우(Ol’au Palau)’
관광객들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음식을 먹거나 암초에 안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행동을 하면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포인트를 이용하면 지역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여행 명소를 소개받거나 지역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관광객들이 지역 환경과 문화를 보존하면서 여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데믹 이전 팔라우 경제는 관광에 크게 의존했다. 인구 약 2만 명의 작은 나라에 연간
팔라우 레거시 프로젝트가 내놓은 애플리케이션은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지역 사회의 노력 중 하나다. 프로젝트 설립자 로라 클라크(Laura Clarke)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행자를 교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했다”
글 = 허유림 여행+ 인턴기자
감수 = 홍지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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